사람들은 죽을 때 정말 저승사자를 보게 되나요?

그딴거없음 다개소리임 인간의뇌가 상상력창ㅈ의력잏으니까 그러는거임

죽음 이후에는 아무것도 없다

어릴 때 깜깜한 밤에 희미하게 보이는게
귀신으로 보이는거랑 비슷한거 아닐까
정신이 혼미하고 시력도 안 좋아져서
희미하게 보이면 그럴꺼 같은데
저런건 밤에 많이 보기도 하고

좀 와서 벌레들 좀 잡아가라 잡아가야할것들은 안잡아가고...

아무것도 없음..

죽음 이후에 아무것도 없다면 지금 세상을 착하게 살 필요가 있을까요?
원하는대로 살다가 안되면 죽어버리지.
힘들게 노려하고, 견디고, 참고, 도덕적으로 살기위해 손해보며 희생할 필요 없지 않나요?
구질구질하게 백년 사느니 한탕하고 신나게 살다가 안되면 죽어버리지.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는 사람의 본성속에 사후세게에 대한 두려움이 있기 때문일겁니다.
없다고 생각하고 싶을 뿐이지, 실제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이기지 못하는 거죠.
그것이 사람마다 가지는 종교성이고.

꿈같은거라고 봄
꿈도 현실세계를 반영해 자신이 가진 과거현재미래에 대한 막연한 환상으로 보여준다지
나도 꿈많이 꾸는데 천상세계와 비슷한 현상도 겪어봤고 누군가에게 쫓기는 기억
좋아했던 사람 동경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등등이 많이 출연함
죽음에 임박하면 가장 행복했던 시절 가장 두려웠던 기억 아쉬웠던 순간들을 엮어 총망라해 영상으로 꾸며주는 것 같음

있었음 좋겠네.

쓰레기같은 것들이 사후에 영원한 고통속에서 허우적거렸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