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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이 겪은 미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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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스키 2020.04.25 09:41
    저 사람 인터뷰?는 너무 악의적으로 편집한 것 같다. 처가 병원에서 일한다고 하는데, 의료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없는 것으로 보아서는 간호사나 의료진은 아닌 것 같고.

    1. 일단 미국인들은 대부분 자기가 먹는 약의 이름, 성분명, 용량 정도는 알고 있다. 따라서 타이레놀이라고 일반적으로 얘기하지 않고 acetaminophen 이라고 성분명으로 얘기하면 거의 다 알아듣는다. 그게 정확한 정보 전달이기도 하고.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약들이 많아서 대개 성분명 + 대표 상품명으로 포장이 되어 있고, Costco에서도 acataminophen 500mg 이런식으로 약통째 판다. 따라서 유식하게 보이려고 저렇게 말한다는 것은 어불성설.

    2. 한국에서 많이 처방하는 Tylenol ER같은 경우는 650mg 이고, 증상 (열)이 심한 경우 권장 복용이 한번에 두알씩 하루 세번을 권유한다. 따라서 3000mg은 넘기는 경우도 많음. 대신 장기간 복용시, 사람에 따라서 간 독성이 나타날 수 있으니 유의해라 정도지 저렇게 얘기하지는 않는다. 모든 것은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기 마련인데, 현재 ibuprofen (부루펜)이 COVID-19에 좋지 못한 영향을 준다는 보고가 있는 상황에서는 다른 약을 쓰기가 어렵다.

    3. 지금 COVID-19 같은 경우는 의료 시스템의 붕괴를 막기 위해 최대한 상황에 맞추어서 탄력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엄격한 입원 치료의 기준이 있는 것이고, 저 사람 처의 경우 그 기준에 합당하지 않기 때문에 입원 치료는 필요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한국처럼 병상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입원해서 경과를 볼 수도 있겠지만, 현재 미국 상황이 중환들 받기에도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유한한 자원을 최대한 필요한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배분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산소포화도가 90% 이상이라면 굳이 바로 입원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다. (물론, 악화 시 제대로 된 대처가 어려울 수도 있고, 그로 인해서 사망까지 이를 수는 있겠지만, 지금 미국 병상 운용이 그런 것 까지 고려하기에는 당장 죽어나가는 환자가 너무 많아서 무리다.)

    4. 치료비는. 거의 대다수의 주에서 COVID-19 확진의 경우 치료비를 보험에서 커버, 혹은 주 정부에서 커버해주기로 되어 있다. 다만, 환자가 너무 많아서 심각한 경우를 제외하면 입원해서 치료 받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지금처럼 자택 격리 및 일반적인 대증치료가 원칙이다.

    5. 지금 미국 상황이 병에 걸려도 제대로 치료가 불가능한 상황인 것은 맞다. 계획된 수술 다 취소되었고, 거의 대부분의 병상이 COVID-19 대응 병상으로 바뀌었고, 뉴욕 같은 경우는 병리학과 의사 정도를 제외하면 과 불문 모든 의료진이 의무적으로 COVID-19병상에 투입되고 있고...
    아마 이번 일이 마무리 되고 나서 어느정도의 개편이 이루어질 것은 확실해 보인다. 지금도 오바마 케어 확대는 커녕 다시 뒤로 돌리려는 현 행정부가 있기는 하지만...이게 오바마 케어 - 메디케이드 - 역시 일반 젊은 사람들에게 비용적인 부담이 되기 때문에...만능은 아니다...

    6. 인종이 다르다고 적절한 처치를 못받는 다는 것은 현실과 다르다. 절대 인종의 차이 등에 의해 환자를 가려서 받을 수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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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한일상 2020.04.25 00:18
    타이레놀 특별히 부작용 없는편이긴 하지만.
    저 복용량 초과로 인한 부작용. 간에 무리!
    간 못쓰게 될 수도 있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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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닐리리 2020.04.25 00:47
    헬조선 버리고 아메리칸 드림 찾아 미국 간
    동양인인 댁들이 선택을 잘못하신거죠.
    흰놈도 제대로 못살리는 판국에 노란놈을 돌봐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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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므르흐를 2020.04.25 07:54
    '간 망가트리면 입원할 수 있어'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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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스키 2020.04.25 09:41
    저 사람 인터뷰?는 너무 악의적으로 편집한 것 같다. 처가 병원에서 일한다고 하는데, 의료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없는 것으로 보아서는 간호사나 의료진은 아닌 것 같고.

    1. 일단 미국인들은 대부분 자기가 먹는 약의 이름, 성분명, 용량 정도는 알고 있다. 따라서 타이레놀이라고 일반적으로 얘기하지 않고 acetaminophen 이라고 성분명으로 얘기하면 거의 다 알아듣는다. 그게 정확한 정보 전달이기도 하고.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약들이 많아서 대개 성분명 + 대표 상품명으로 포장이 되어 있고, Costco에서도 acataminophen 500mg 이런식으로 약통째 판다. 따라서 유식하게 보이려고 저렇게 말한다는 것은 어불성설.

    2. 한국에서 많이 처방하는 Tylenol ER같은 경우는 650mg 이고, 증상 (열)이 심한 경우 권장 복용이 한번에 두알씩 하루 세번을 권유한다. 따라서 3000mg은 넘기는 경우도 많음. 대신 장기간 복용시, 사람에 따라서 간 독성이 나타날 수 있으니 유의해라 정도지 저렇게 얘기하지는 않는다. 모든 것은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기 마련인데, 현재 ibuprofen (부루펜)이 COVID-19에 좋지 못한 영향을 준다는 보고가 있는 상황에서는 다른 약을 쓰기가 어렵다.

    3. 지금 COVID-19 같은 경우는 의료 시스템의 붕괴를 막기 위해 최대한 상황에 맞추어서 탄력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엄격한 입원 치료의 기준이 있는 것이고, 저 사람 처의 경우 그 기준에 합당하지 않기 때문에 입원 치료는 필요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한국처럼 병상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입원해서 경과를 볼 수도 있겠지만, 현재 미국 상황이 중환들 받기에도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유한한 자원을 최대한 필요한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배분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산소포화도가 90% 이상이라면 굳이 바로 입원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다. (물론, 악화 시 제대로 된 대처가 어려울 수도 있고, 그로 인해서 사망까지 이를 수는 있겠지만, 지금 미국 병상 운용이 그런 것 까지 고려하기에는 당장 죽어나가는 환자가 너무 많아서 무리다.)

    4. 치료비는. 거의 대다수의 주에서 COVID-19 확진의 경우 치료비를 보험에서 커버, 혹은 주 정부에서 커버해주기로 되어 있다. 다만, 환자가 너무 많아서 심각한 경우를 제외하면 입원해서 치료 받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지금처럼 자택 격리 및 일반적인 대증치료가 원칙이다.

    5. 지금 미국 상황이 병에 걸려도 제대로 치료가 불가능한 상황인 것은 맞다. 계획된 수술 다 취소되었고, 거의 대부분의 병상이 COVID-19 대응 병상으로 바뀌었고, 뉴욕 같은 경우는 병리학과 의사 정도를 제외하면 과 불문 모든 의료진이 의무적으로 COVID-19병상에 투입되고 있고...
    아마 이번 일이 마무리 되고 나서 어느정도의 개편이 이루어질 것은 확실해 보인다. 지금도 오바마 케어 확대는 커녕 다시 뒤로 돌리려는 현 행정부가 있기는 하지만...이게 오바마 케어 - 메디케이드 - 역시 일반 젊은 사람들에게 비용적인 부담이 되기 때문에...만능은 아니다...

    6. 인종이 다르다고 적절한 처치를 못받는 다는 것은 현실과 다르다. 절대 인종의 차이 등에 의해 환자를 가려서 받을 수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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