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남북정상회담 이후 반응이 뜨겁다는 토지

알박기하려는걸까 아니면 도로 옆 땅이 되길 바라는걸까?

도로낼거를 준비하는듯
연천군에 건물을 넣지는 않을테니..

나 저기서 군 복무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OP부대는 연대 내 1개 대대가 경계근무를 맡고
(상대적으로)후방에 있는 FEBA부대는 저런 곳 경계+일반부대가 받는 훈련들 소화 가 주요 임무거든.
난 GOP 상승작전 + FEBA 모두 하는 타이밍이어서 저런 곳 초소도 투입되곤 했었어.

뭐 어찌됐건.. 저기 경계설 때 아침 3시반에 일어나서 주섬주섬 옷 챙겨입고 일출 전에 투입되어서 출근하는 농부 아재들 이름 적고, 일몰 전에 저 아재들 다 나가면 우리도 주섬주섬 챙겨서 다시 부대로 복귀하는게 일상이었음. 당연히 이런 근무는 위병소처럼 순환했었고.
근데 저기가 세금도 덜 떼는걸로 알고 있음. 면제였나? 위험지역이기도 하고. 일단 언덕지역엔 지뢰 때문에 접근을 못함. 근데 비오면 우째? ㅈㄴ 위험한거지. 하튼 그런 위험천만한 곳에서 왜 농사를 짓고 살까~ 의문이었는데
저 아재들 집엔 벤츠하나씩 다 있드라 ㅋㅋㅋㅋ 역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어쓰. 돈 잘 버시드만.

돈 있으면 일단 사두는거지

돈 많은 사람들은 뭐 꽁돈으로 생각하고 넣는거지

태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