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봉합 밴드

깊은상처엔 의미없지만 작은 상처엔 괜찮은듯?

상처부위가 날카롭게 벤거는 의사들도 꼬메는거보다 경과지켜보자고 한다 뭘 알고 의미 타령해야지 에효..

일하다가 엄지 및에 베였는데 힘으로 붙을때까지 누르고 그다음 딱지않고 알아서 붙든디 흉터는 남았지만..

?? 괜찮은거같은ㄷㅔ... 호치케스같이 인체 찝는거 했었는데 자국이 십년이 지나도 찝은 자국이 아직도 있는데... 저건 들할것같은데

깊이에 따라 다르죠
ㅁㅁ님 이야기는 깊었을 때나 오염된 상처일 때 겉에만 당겨주는게 의미 없다는겁니다.
꿰매는것보다 저게 나은게
꿰매면 실밥 구멍이 남습니다. 저런 아예 그럴 수가 없죠. 대단한 상품입니다.

ㅇㅇ 다섯살때 반지하에 살았었는데 현관문이 철문에 위아래 모자이크유리로 되어있는 문이었다
근데 고양이인지 쥐새끼인지가 문을 긁어서 문열 열려고 손으로 팍밀었는데
손이 유리를 뚫고 들어갔다 어린마음에 무서워서 다시 빼다가 유리가손목에 박혔고 피가 엄청 나게 났지
윗집에 계시던 할머니께서 응급처치를 해주셨고 다행히 지혈은 됬다
그때 어머니는 병원에가서 봉합수술을 해야한다고 말씀하셨고
아버지는 흉이 크게 진다고 안된다고 하셨다
어렸을적 기억으로 아픈 와중에 부모님이 나때문에 싸우시는게 너무 속상했는데
결국 어머니께서 내 손목에 상처를 잘 맞추어서 오므려 주시고 연고와 밴드로 자리를 하루에도 몇번씪 맞추어 주셨다
지금도 손목에 있는 흉터를 보면 마치 손금처럼 깨끗하게 잘 아물었다
그때 저런게 있었다면 어머니도 좀 마음이 놓이셨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