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어 외로운 노처녀

병신들의 합창이냐;;;

왜... 그래도 나름 열심히 살았고만...

노예 하나 구하면 들어가 살 자신있다.
한식 양식 중식 베이커리 커피 다 할 수 있고 결벽증도 조금 있다.

머리카락 떨어져 있는거보면 테이프로 쫙쫙 거리면서 하루종일 다닐 수 있고
게임, 책, 기타 유일하게 취미인데 이것만 하게 해주면 노예부리듯 다뤄도 괜찮다

23살 남자 구하는 사람 없나요...

남자도 뭐 돈이 허벌나게 많지 않은 이상 40넘어가면
힘들어지는건 마찬가지
서로 눈높이를 낮춰서 만나던가 그냥 혼자 살던가 선택이지

이효리가 넉넉해서 이상순 만난거 같냐?
그러니까 결혼도 못하고 그 따위지.

이효리가 이상순을 만난 이유 좀 잘 찾아보면 나올텐데.. 쯧쯧..

유학 가서 남자는 쳐다도 안 봤다는게 딱 봐도 거짓말하는거 티나네.

주변에 저런 사람들 은근히 많음...내가 문과출신이라 이과쪽은 모르겠고 문과쪽이면 법조인 7~10년차 정도나 금융회사면 과장 정도..특징이 뭐냐면 은근히 예뻐서 대학교 때에는 나름 인기가 있었다는 거야..아예 안예쁜 애들은 30살 정도되면 어찌어찌 선봐서 금세 결혼하더라??인기가 있어본 적이 없으니 상대 남자들 조건만 좋으면 큰 욕심 안부리고 나름 만족하고 오케이 하고 가더라고... 누가봐도 미인 정도면 30대 넘어도 연수원 동기나 직장에서 좋다는 연하가 생겨서 어찌어찌 연애결혼을 성공하고...근데 이분들은 어중간하게 예뻐서 옛날 생각으로 이미 눈만 높아져 버린거지..외모는 이제 거기에 못미치는데..스펙만 높아져서 이거 맞추고 나면 상대가 영 별로고....그렇다고 스펙을 포기할 순 없고..

내 주변에도 저런 사람있다, 돈도 많고 능력있고 없는건 남자뿐. 구찌 같은 명품가방(200~300)정도 하는거 많이 들고 다니신다.

남자가 돈있는데 미쳤다고 너희 같은 년들 만나겠나? 그런남자 있으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말리겠다 야

능력있는 남자는 늙은 우리가 싫단다....<--- 이거 초 공감이네... 저 여자 잘해야 연봉 6~7,000 정도 벌고 있을꺼 같은데 마음속으론 남자 최소 연봉 1억 이상은 바라고 있겠지... 근데 40대 남자도 연봉 1억만 넘으면 구태여 쭈굴이 같은 38살 39살 아줌탱이들 만날 이유가 없다. 내가 40 초반인데, 실제 수입은 2억5천 정도 이지만, 겉으로는 1억 조금 못 된다고 뻥치고 다닌다. 그래도 20대 후반부터 30초반
관리 잘 된 엘프녀 같은 애들이 시도 때도 없이 대쉬 들어오고 소개팅 엄청 들어온다.
나이차이가 많이 나도 돈만 보고 좋다고 득달 처럼 덤비는 여자들 만나서 뭐할 거냐고? 막말로 딱 까놓고 가난한 여자던, 부자인 여자던
남자 돈 하나도 안보고 배우자 선택하는 여자 봤냐? 정도의 차이만 크고 작은거지 배우자의 매력중에 하나를 재력,능력이라고 생각하는 여자들 심리는 다 똑같다. 어차피 똑같은거 한살이라도 더 젊고 싱싱한 여자 선택하는건 당연한거지.

여자들 착각 하는게 나이가 들어도 능력이 있으면 연하도 만나고 얼마든지 괜찮은 남자 선택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는거.
남자들이야 그런게 가능하지만, 여자들은 24살 기점으로 한살 한살 먹으면 먹을수록 여성으로서의 매력과 가치가 점점 퇴색되어 간다는 사실을 모르는 여자들이 왜이렇게 많은지.. ㅉㅉㅉ
자기 사회적 캐리어와 관계없이 여자 나이 30살에 동갑기준으로 연봉 4000 정도 남자 만나는게 가능했담녀, 35되면 동갑기준 연봉 3000 받는 동갑 남자한테 대쉬 받기도 힘들어 지는게 현실이고, 39 되면 동갑 기준 연봉 2000 받는 찌질이 남자만 와 줘도 감사해야 하는게 현실인데 그걸 모르고 있으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