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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ㅢㆍㄴ 2018.03.02 23:14
    의천도룡기 자단형님 다리살 몽창 털리는 장면 아직도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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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 2018.03.02 23:34
    @ㅢㆍㄴ
    신용문객잔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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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2018.03.03 07:59
    @ㅢㆍㄴ
    의천도룡기는 연걸이형일걸 1부만 찍고 말아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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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ㄴㅇㄹ 2018.03.02 23:44
    서유기 저 시리즈는 정말 최고죠. 불은 밟아서 꺼야돼가 젤 웃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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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컷 2018.03.03 11:52
    @ㅁㄴㅇㄹ
    난 어릴 때 그거 보고 진짜 개빵 터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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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오강호백발마녀 2018.03.02 23:48
    대부분의 무협이 B급 감성이 많이 묻어있다는 걸 생각하고 보면 좋을듯...
    저 위의 추천작들 대부분이 상당히 호불호가 갈릴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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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ㅅ 2018.03.03 00:14
    일만년으로 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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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3 00:35
    서유기 동방불패...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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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만 형 진지하다 2018.03.03 01:01
    소오강호나 의천도룡기는 본래 소설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야기 자체는 상당히 재미있음, 단지 내용이 길어서 영화는 몆몆 부분만 뜯어내서 만든게 많음
    개인적으론 전체적인 이야기를 한번쯤 보고 보면











    다른영화는 몰라도 "동방불패"는 충격과 공포...

    주성치의 서유기는 너무 유명해서 패스

    천녀유혼은 예전 초기 작품 1,2,3편 다 볼만함
    조악한 특수효과는 좀 구린데, 배우들의 연기나 내용의 충실함은 뒤에 리메이크된 천녀유혼보다 몆백배는 나음

    황비홍 1,2편는 레전드 못본사람은 한번쯤 보는걸 추천함
    3편도 나쁜건 아닌데, 뭔가 좀 떨어지기 시작함
    4편에선 감독이 서극에서 원빈으로 바뀌고 이연걸이 하차하고 조문탁이 들어오는데 그냥 거르는걸 추천
    5편에서 감독은 다시 서극으로 돌아오지만 주연은 그대로 조문탁.. 개인적으로 거르는걸 추천한다
    6편에서 다시 감독은 홍금보로 바뀌고 주연은 이연걸이 복귀하지만.... 정말 거르는걸 추천한다
    저기 나오는 철계투오공은 외전으로 나온편으로.......진지하게 개그물을 찍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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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8.03.03 01:08
    @잠깐만 형 진지하다
    개인적으로 황비홍2의 오프닝에 나오는 성룡이 부른 남아당자강도 좋아하고 영화 소오강호에서 우마와 임정영이 거칠게 부르는 창해일성소도 상당히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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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03 02:22
    @ㅇㅇ
    창해일성소 좋고
    서유기 선리기연 마지막에 흐르는 일생소애도 좋다(십수년간 내 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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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 2018.03.03 20:14
    @.
    고맙다 오랜만에 일생소애 찾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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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03 02:14
    @잠깐만 형 진지하다
    소오강호는 김용의 겁나 유명한 소설. (흡성대법 독고구검 규화보전 등등이 여기서 나옴)
    동방불패는 소오강호에 나오는 악역 중 한 명을 영화화한 거임.
    동방불패(임청하)랑 영호충(이연걸)의 러브라인은 영화에서만 나오는 각색.

    의천도룡기는 김용 영웅문 3부작 소설 중 3부인데 그 중 제일 재미없음. 근데 영상화는 제일 성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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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4 16:34
    @.
    동방불패는 소호강호에서 규화보전 뺐어서 연마한 놈이 성이 바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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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3 01:40
    90년대 무협은 솔직히 영상미밖에..70년대 쇼부라더스의 19금 무협이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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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03 02:20
    서유기는 역대 최강 멜로영화 ㅠㅠ
    선리기연에서 자하가 창에 찔릴 때부터 엔딩크레딧까지 펑펑 울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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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3.03 06:58
    서극의 칼이 빠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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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2018.03.03 07:59
    @1
    나 이거 아주 어릴때 아버지가 빌려와서 같이 봤는데 기억에는 남는듯 막 한글 배워서 겨우겨우 자막읽었던 기억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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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2018.03.03 11:45
    @1
    맞아요 서극의 "칼" 이거 진짜 꼭 보세요.. 정말 대단히 잘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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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하게 2018.03.03 10:09
    그래도 촉산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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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2018.03.03 11:07
    @착하게
    촉산따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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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2018.03.03 10:59
    의천도룡기는 영화보다는 드라마가 갑이지 그리고 황비홍1편은 우리나라에서 개봉자체를 못했고 동방불패가 대박터지면서 황비홍2편이 개봉하고 히트치면서 뒤늦게 1편이 극장개봉했던 기억이.....가물가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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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2018.03.03 11:56
    @ㅎㅎ
    맞음. 김용소설은 드라마로 봐야함. 개인적으로는 2000년 초중반것이 잼있었네요. 신조협려는 유역비나온게 좋았고, 천룡팔부도 참 재밌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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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okerasta 2018.03.03 11:22
    나도 소오강호랑 신용문객잔 추천
    드라마로는 초류향도 재미있게 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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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컷 2018.03.03 11:53
    황비홍3편에서 잃어버린 여동생 찾는다니던여자가 마지막에는 해탈한듯 없는사람찾아서뭐하겠어요 옆에있는사람을 여동생삼겠어요 하던건 아직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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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ㄴㄹ 2018.03.03 12:44
    주인공이 자신과 있던 사람이 동방불패가 정말 맞는지 이에 대한 궁금증에 마지막에 절벽에서 떨어지는 동방불패를 잡으면서도

    그대가 맞는 질문에

    답해주지 않겠다면서 그래야 너가 나를 기억하지 않겠냐고 이야기하는데

    ㄹㅇ루 아련 그 자체다.

    동방불패 영화 자체는 초중후반 그렇게 재밌는 편은 아니었는데 저 대사 자체는 ㄹㅇ루 존나 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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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ㅇㅇ 2018.03.03 20:02
    여기 고인물들이 많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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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 2018.03.03 20:15
    내 낭군은 영웅 중의 영웅이고
    언젠가는 구름을 타고
    날 데리러 올 거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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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ㄴㅅㄹ 2018.03.04 10:03
    의천도룡기 드라마는 별루던딩.. 영화가 캐릭터가 대박~ 사조나 신조협려(장국영)가 드라마는 더 재밌었던 같음. 천룡팔부랑 신조협려는 뒤에 나온 것도 좋았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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