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 교수가 말하는 결혼을 해야하는 이유

돈없어서 못해요
ㅅㅂ ㅈ같네

30대 중반인데 인연도 없도 돈도없고

동감이 안되네..
재정적 실수하면 제일 먼저 비난하는게
배우자 아닌가?

학벌로 모든걸 커버할 수 없지만 일단 사회적 지위가 보장되면 인맥 정보력 사회적대우 배우자 등등 급이 달라짐
자식의 학벌은 곧 그 집안의 정수로 표현되는데 대부분 학벌이 좋지않으면 집안도 안 좋더라
결혼적령기에 돌입하면 이런 것들을 알고 또 말도 안되는 일로 사사건건 부딪히는 부모님 의견, 경제력, 지리적 기반 등 이 모든 것들을 사랑이라는 짧은 콩깍지기간을 감수하고까지 감행할 하등의 이유가 없음
좋은 배우자는 좋은 집안의 누군가가 집어가고 남은 배우자들 중에서 골라야하는데 이 중에서도 경쟁력있는 배우자감 고르는 노력 시간 비용 등등 결혼까지 갈지도 모르는데다 혹여 결혼에 골인하더라도 한껏 높아진 눈높이와 육아 등의 과정에 또 갈라서지 말란 법도 없어
예전처럼 남자의 결정권이 존중되는 세상도 아니고 희망이 가득한 낙관적인 시대도 아니며 기존의 문법이 무너지고 있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여차하면 나자빠져 다시 일어서기도 힘든 세상임
본문의 글을 모르는 바 아니나 결혼적령기에 주변현실을 인지하고 저런 선택을 강행할 수 있는 격차가 걷잡을 수 없이 크게 벌어지고 있음
언제 걷어차일지 모를 사다리를 밟고 먼저 고지를 점령한 자들의 여유랄까..
너무 부정적이긴하지만 이게 또 곱씹어보면 냉정한 현실임ㅕ

한국와서 하버드 대학 떄고 그냥 샐러리맨으로 1년만 살아보라 해라

저따구 달달한 소리가 입에서 나오나

요즘은 결혼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성공했다는 느낌이 들 정돕니다.

저 하버드대 교수가 요즘 결혼적령기의 한국여자 실태에 관해선 잘 모르나보네

미국이랑 환경이 다르니까,
공감이 안가도 배울것만 배워가면 되지않을까 싶네요.

난 저말 100퍼 공감간다만. 뭐 아직 결혼은 못했지만ㅜ

긍정적인 측면에만 굉장히 편중된 의견이네요.
무자식이 상팔자 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닐텐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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