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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1.06 10:06
    예전에도 올라왔던 주제네...
    난 자원 봉사 단체도 아닌 아파트에서 돈을 낸 사람에게 서비스를 집중하는 것이 뭐가 문제인가 싶다.
    저런 서비스를 같이 누리고 싶다면 임대 측도 분양측과 같은 부담을 지던지...
    아 물론 임대 분양 가리지 않고 같은 부담을 지는 곳들도 있고, 그런 곳들은 대개 저렇게 노골적인 차별은 없지.
    하지만 대개 임대 측은 아파트 시설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지 않았는데,
    당연히 시설 이용에 차별을 둘 수 밖에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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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1.06 16:54
    @49473837262
    너님이 든 예시는 어디 하나 제대로 된게 없네.

    우선 지금 문제점은 임대 세대가 돈을 안 내고 시설을 이용하는 걸 용인해야 하냐? 라는거야.
    적은 돈을 들인게 피해를 주냐고?
    입주시를 말하는 거라면 입주시 돈 적게 낸 건 본문에서도 내 댓글에서도 문제로 삼고 있지도 않아.
    문제 삼고있는 것은 부대 시설 이용권에 대한 점이지.

    이 부분은 당연한 논란이야.
    분양 세대측은 아파트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좋고 비싼 관리 업체와 좋은 부대 시설을 요구하고,
    임대 세대측은 그런거 다 필요없고 일단 싼 것을 중요시 하는 경우가 많거든.
    하지만 건설사 측은 당연히 분양 세대측의 수요대로 아파트를 짓게 되잖아.
    그럼 이미 지어진 시설의 이용권은 둘 다 가져야 하는건가?
    ㅇㅇ 그건 괜찮아.
    이 시설 이용권에 대한 각자의 주장은 간략하게 표현하면 다음과 같지.
    "들어오고 나서 관리비는 공평하게 내야하는거 아닌가?"
    라는 것이 분양 세대의 주장이고,
    "우리가 요구하지도 않은 시설들에 대한 관리비를 우리가 내야할 이유가 없다!"
    라는 것이 임대 세대의 주장이야.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그럼 임대 세대는 아파트내 부대 시설을 이용하지 말아라' 라는 결론이 나오는 거고,
    관리비 산정부터 임대세대랑 분양세대는 다르게 산정해버리거든.
    심한 곳은 관리 서비스 업체마저 같은 단지면서 서로 다른 업체를 선정하기까지 한다.
    내가 댓글에서 말했던 임대, 분양 세대 양측 모두 관리비를 부담하고 있는 곳에서는 저런 차별이 발생하지도않아.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도 임대, 분양 세대 모두 같은 관리비를 내고 있거든.
    결과 헬스장이던 뭐던 어떤 시설에 대한 이용 제한 같은 것도 볼 수도 없고,
    임대랑 분양세대 간에 아무런 감정적인 갈등도 안 보여.
    이게 정상인거지.
    그런데 문제는 어째서 사용료는 내지도 않고 서비스만을 누리길 원하는 거지?
    그게 더 웃긴거야.
    사용료는 내지도 않고 시설을 이용하겠다는 시점에서 이미 피해를 끼친 게 당연하지.

    그럼 이제 방송에서는 놀이터가 나왔잖아.
    근데 놀이터도 역시 아파트에서 관리비를 지출하는 곳이 대부분이고,
    꽤 규모가 큰 단지에서야 지자체에서 유지비를 내주는 놀이터가 포함되어 있어.
    물론 이런 놀이터는 본문 같은 경우도 없지. 하지만 본문에서 문제 삼고 있는 놀이터는 아파트에서 관리비를 지출하는 부대 시설이야.
    그런데 본문에서 나왔던 임대 세대는 관리비에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에 대한 관리 비용도 포함되어 있지 않거든.
    그럼 돈도 안 내는데 당연히 이용권도 없는거지.

    가장 중요한 점은 아파트 부대 시설은, '복지'가 아니야.
    전부 누구나 돈을 내고 사용하고 있는 시설들인 거야.
    하천 부지에 있는 운동 기구 같은 시설들이 아니야.

    그리고 복권을 어떻게 연결해야 예시로 들 생각을 하는지 정말 의아하다.
    애초에 '그런 논리'부터가 아예 잘못 잡았으니까 그러려니 하고 아주 대충 반박하면
    복권 사지도 않으면서 복권에 당첨될 기회를 달라라는게 임대 세대의 주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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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473837262 2015.01.06 12:17
    @1
    임대 들어온 사람들이 분양 받은 사람에 비해 적은 돈을 들인게 분양 받아 들어온 사람들한테 무슨 피해를 준거 있음?

    그런 논리라면 복권이나 경품행사도 하면 안 되겠네? 보통 임대 아파트는 생활 어려운 사람들 대상으로 하는데 경품이나 복권은 그런 것도 아니잖아.

    앞으로 복권이나 경품된 사람들은 자기 돈 주고 물건 산 사람들을 위해 차별 받아야하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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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1.06 17:16
    @ㅁㅅㅁ
    입주시에는 문제 삼고 있지도 않습니다.
    문제가 되는건 그 후의 문제죠.
    아파트 단지내 부대시설들은 대개 분양 세대들의 수요에 맞춰서 건설되고,
    그 유지비 역시 분양 세대들이 지불하고 있는 시설입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 임대 세대는 관리비에 그 부대 시설들의 유지비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물론 이는 아파트 주민들이 처음 입주할 때 결정되는 문제인데,
    임대 세대측은 자신들이 요구하지도 않았던 시설들에 대한 추가적인 부담을 지고 싶은 생각이 없는 것이고,
    분양 세대측은 그럼 시설 이용에 제한을 두겠다.
    이런 식으로 결론이 나는 거죠.

    그리고 애초에 부대시설 건설에 필요한 비용부터 임대 세대측은 별로 부담하지 않고 있죠.
    간단하게 아파트 지을 때 조합원 회의에서 그 시설들의 내역이 결정되면
    그 비용이 추가되는데, 임대 세대측은 시설이 바뀌던 말던 그들의 부담은 크게 바뀌지 않습니다.

    아 물론 요새는 그냥 임대 세대측도 분양 세대측과 같이 관리비 다 내는 경우도 흔합니다.
    그런 경우에야 차별이 없어야 하는 게 당연하죠.
    지난 번에는 이 마지막 같은 내용 안 썼다가 욕 더럽게 처먹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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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ㅅㅁ 2015.01.06 12:41
    @1
    아파트 단지가 지어지기전 허가단계에서 녹지조성과 일부세대는 지역주민을 위한 임대아파트를 일부 지어야 허가가남. 그렇지 않으면 아파트 자체가 들어설 수 없지.

    임대아파트라고 해서 분양보다는 적겠지만 생활보호수급대상자나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아파트가 아니고선 애초에 임대료도 서울은 최소 5천이상 들어가게 되어있지.
    물론 분양에 비해 싸게 들어가는것이긴 하지만 전세의 개념이야. 건설업체에 내는 전세금.

    결론은 임대아파트 세입자도 낼껀 다 내고 들어간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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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ㅇ 2015.01.06 18:42
    @1

    이 뉴스 제대로보면 저것이 위법이다란 소리를 하지를 않고 결국 풍토를 아쉬워하는 느낌으로 기사가 나감. 그리고 기사 다보면 좀 애매하긴 하내 라고 생각이 듬
    진짜 관리비 금액이 좀 많이 차이가 나니까... 결과론적으로 1님의 말은 맞기에 기사 자체에서도 원칙적인 비난은 못함. " 하지만 실제로 임대 아파트 주민은 관리비에는 이런 시설 이용료가 포함이 안되 있기 때문에  유지비를 내는 입주민들의 거부권을 반대할 명분? 이런게 없습니다 " 이런 비스무리 한 대사가 있음. 1님 말 자체에 사실이다 아니다 가 의미가없음. 1님이 하는 말은 그냥  사실임 ... 그게 좋다 나쁘다는 의견차가 생길수 있다만. 

    저게 좋다라는게아님 그냥 그렇다는거임 // 1님 아파트처럼 둘다 관리비 같이내도 차별은 여전히 있긴할거임 단지 저렇게 대놓고 안할뿐임 // 애시당초 풍토?/성품?/본성? 의 문제라 그걸 트집잡고 대놓고 차별할수 있는 명분이 있으니 저렇게 차별하는거고 그게 없으면 저렇게 대놓고 못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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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7 16:48
    @1
    그래 실제로 내는 관리비에 차이가 있다면 할 말은 없네.
    근데 신문도 잘 읽고 아는 것도 많은데 이 기사를 보고 한다는 소리가 고작 이딴거라니 진심으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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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1.06 17:03
    @ㄱ

    놀이터는 현재 법으로 150세대 이상이면 무조건 일정 면적 건설해야만 하는 시설이다.
    그리고 그 시설에 대한 관리비는 아파트 입주민들이 내도록 되어있지.
    추가로 아파트 세대가 일정 규모 이상으로 많으면 놀이터 중의 하나는 지자체에서 그 관리비를 지출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나머지 놀이터들은 입주민들이 그 유지비를 내야하지.

    근데 많은 경우 임대 세대 측은 그 유지비를 지불하지 않는다.

    방송에서 나온 아파트 역시 임대 세대측은 단지내 부대 시설에 대한 관리비를 일절 지불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비싼 아파트던지 싸구려 아파트든 상관없이 모든 아파트 입주민들이 그 시설 관리비를 내고 있어.
    그런데 임대 세대 측만은 그 시설 관리비를 지불하지 않는단 말이야.
    자 그럼 임대와 분양이 같이 지어진 아파트에서 놀이터 등의 시설 이용에 차별을 두는 이유는 이해했냐? 


    물론 관리비를 내면 이용하게 해주지.

    그런데 임대 세대 측에서 지네는 원하지도 만들어진 것도 아닌 단지내 부대 시설들에 대해 

    관리비를 지불하는 것을 싫어하는 건 당연하지.

    그래서 많은 경우 그냥 부대 내 시설 이용 금지 정도로 끝나는 거야.

    실제로는 놀이터 정도야 그냥 보통 다들 이용하긴 하는데 방송에서는 유독 그 차별이 심한 곳인거지.

    뭐 그러니까 방송에 나온거지만...


    뭐 내 말은 간단해.

    공공 복지 시설도 아닌 아파트 내 부대 시설이 

    비용을 지불하지도 않은 사람들에게까지 개방되어야 할 이유가 있다면 말해봐


    너님 말하는 꼬락서니 보아하니 아마 어째서 저런 차별이 등장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예 생각도 안 한 듯 해서 설명했다.
    무슨 비싼 아파트 싸구려 아파트 타령이야
    문제의 중점은 시설 관리비를 냈냐 안 냈냐인건데 ㅋ
    참고로 신문만 봐도 알 수있는 정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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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6 16:21
    @1

    하...이 병신새끼는 지가 논리적이고 핵심을 잘 짚어냈다고 생각하고 앉았겠지....

    1. 싸구려 아파트에도 비싼아파트에도 놀이터는 다 있고
    저 임대 아파트보다 싼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도 아무런 제약없이 놀이터 멀쩡히 이용할 수 있는데 왜 유독 분양과 함께 지어진 임대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놀이터 이용에 제약을 받는게 당연한건지

    2. 저 펜스를 설치한 것이 최초 아파트 건설때나 시공사 측에서 설치한 것인지 아닌지,
    임대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이 짝퉁 소릴 듣고 있는 것,
    이 두가지 문제를 한 번 상기해본 뒤에, 니가 지껄이는 적은 비용을 지불했으니 누릴 수 있는 권한이 적다는 개소리와 구체적으로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설명바란다. 장애인새끼야.


    솔직히 이렇게 뇌를 안쓰고 손가락만으로 글쓰는 새끼들한테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봐야 소용없고 그냥 싸다구 한대 갈겨주면 질질짜면서 죄송합니다 할텐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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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ㅇㄹㄴㅇㄹ 2015.01.06 10:38
    진짜 우리나라 새1끼들 마인드는 조온나게 쓰레기들이다 시발 걍 북한이 핵날려서 한번 재건축하는수밖에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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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2015.01.06 14:58
    당연하지 낸 만큼 소비하는건 맞는 말이지 아무리 재분배다 뭐다 씨부려도 직접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상대적 박탈감이 큰 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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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34748363 2015.01.06 15:15
    @123
    저건 재분배랑 별개 문제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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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6 16:26
    @123
    니도 제일 위에 1이라는 새끼하고 같이 쳐맞아야 정신차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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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5.01.06 15:42
    학교에선 나눔,사랑,우정 가르키면선 부모새끼들이 ㅅㅂ 하는 꼬라지봐라 불량청소년 욕하지말고 ㅅㅂ 니들이 쓰레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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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곡승 2015.01.06 23:44
    관악드림타운이네
    예전에 배달알바할 때 지나가면서 왜 같은 아파트 사이에 펜스가 있나
    배달하기도 불편하게.. 이런생각했었는데
    갑을 관계가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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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ㄹㄹ 2015.01.07 02:06
    미친 넘들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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