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세대가 변했다.jpg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네요

이게 맞죠

선수들도 변했고 국민들도 변했다

기대 안했던 종목에서 터져주니 더 기쁠수밖에ㅎㅎ

축제인데 즐겨야지

금메달 획득 못했다고 질질 짜던 시절은 끝났네.

그럴 필요도 없는건데 죄인처럼 고개숙이고 들어오긴 했었지..
일본한테만 안 진다면야..

격하게 공감

보기좋아요 ~

체육인들의 축제면 된거지.. 열심히 준비해서 겨뤄보고 입상하면 더욱좋고..
고딩 체육대회도 출전선수만 뽑혀도 기분좋은데ㅋ

ㅇㅇ 변한거 같아서 보기 좋더라

축구 개털리고 질질짜던데

엘리트 스포츠의 한계인것 같아요.
메달따는 것에 목숨걸고 선발되어 피땀흘린 선수들이라서
그런 압박감이 더 심한것 아닐까요?
여자 역도 김수현 선수가 "못해서 죄송해요" 라고 울면서 인터뷰 한거 봤을 때 너무 짠했어요.

엘리트 스포츠=>세금 지원으로 유지되는게 대부분 = >결과를 못내면 세금 낭비
그렇기 때문에 못하면 죄송하다고 하는게 맞는 말 입니다.
유지 자금의 대부분의 국민의 돈이고 그 지원 목적이 '메달'이니까요.

지금이야 옛날보다 먹고살만하니까 사람들 마음이 넓어진거지
여전히 못사는 상황이었으면 '들어간 세금이 얼만데 메달도 못따냐?' 라고 했을겁니다.
세대가 바뀌었다기보다는 그냥 나라가 발전했다는 말이 더 맞는 말이라고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는 엘리트 체육도, 거기에 세금이 쓰이는 것도 전혀 이해가 안가기 때문에
메달은 몰라도 상위 라운드(준결승 정도?)까지 못간 선수들은 솔직히 비판 받아도 할 말 없다고 생각됩니다.
올림픽 한철 국민들 흥을 돋구어 주는게 그들의 업무인데 그걸 못했으니 업무 능력 미달 아닌가 싶거든요.

전 부모들이 변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