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극한까지 몰린게 아닌이상 전쟁가능성은 지극히 낮다고 볼때,
지금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살려낸건 김여정이라고 생각되네요.
민주당의 선거 압승을 지지기반으로 대북정책에 있어서 독자행보를 펼치겠다고 공언한게 한달정도밖에 안됬지요.
그것도 미국이나 유엔결의랑 상관없이 우리의 주도대로 해야한다 하면서 불화가 예정되있던 대북정책방향성이었고,
남북철도 깔아서 군용열차나 자유로운 간첩활동을 할수있게 하겠다고 하질않나,
이석기보다 더한 간첩들인지 지금 상황에 종전결의안 내놓겠다고 이번에 상정하겠단 놈들도 있었고...
솔직히 대북정책 미쳐돌아가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김여정이 힘실어주기로 강경대응으로 넘어가면서 급격하게 악화가 됬죠.
물론 위기감 고조나 여러영향이 있겠지만 미국,유럽쪽과 척지게되면서 관계악화되는것보단 훨씬 나은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남한놈들이 남한 죽이려들고 북한녀ㄴ이 남한 살렸다고 생각되는 이런 아이러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