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tn.co.kr/_ln/0103_202012121941218277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연일 폭증해 병실 부족 사태가 현실화한 가운데 중앙보훈병원이 재활 입원 환자들에게 내일까지 다른 병원으로 옮기라고 통보해 환자들과 보호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중앙보훈병원 재활 입원 환자들은 고령에 뇌 질환이 있거나 치매 질환도 있어서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등 대부분 거동이 어렵습니다.
다른 병원으로 옮기라는 조처가 내려진 100명이 넘는 환자들 가운데 일부는 급히 퇴원 절차를 밟기도 했지만 일부는 갑작스러운 조처에 병원에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쓰러지셨어요, 제발 살려주세요”…‘코로나 병상’ 부족 현실화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01211021300641
중환자 병상 부족 심화…"환자 발생 속도 못 따라가"
이래도 ㅈㄹ 저래도 ㅈ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