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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한동훈 명예훼손’ 공판 반전.. “檢, 노무현재단 계좌 조회” - 고발뉴스닷컴 (goba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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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노무현 재단 금융계좌를 조회하고도 ‘신라젠 사건 관련’이라는 단서를 달아 계좌 조회가 아예 없었던 것처럼 유시민 전 이사장 측에 답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9일 이데일리 등 보도에 따르면, 전날 한동훈 검사장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유시민 전 이사장의 두 번째 공판에서 유 전 이사장 변호인은 서울남부지검이 은행에 금융정보 제공 통지유예를 요청한 사실이 있음을 노무현 재단에 회신한 문건과 올해 1월 국민은행으로부터 받은 확인서를 공개했다.

변호인은 이에 대해 “2019년 12월이나 2020년, 신라젠과 관련해서는 아니지만 국민은행 서강지점장 명의로 2019년 2월 영장 집행이 있어서 (피고인 측의) 금융정보를 서울남부지검에 제공했고 6개월 유예했다가 나중에 통지했다는 확인서”라고 설명했다.

즉, 서울남부지검이 지난해 7월 노무현 재단 요청에 “금융조사1부가 신라젠 사건과 관련해 노무현재단의 국민은행 계좌에 대해 금융정보 제공 요청 및 통보유예 요청을 한 사실이 없다”고 답변을 한 사실이 있으나, 은행 확인서를 통해 남부지검이 계좌 조회를 한 것이 사실이라는 확인서를 받았다는 것이 유시민 전 이사장 측 주장이다.

유 전 이사장 변호인은 “남부지검이 신라젠 수사 이후 다른 사안으로 노무현 재단의 금융거래 정보를 제공받았음에도 ‘신라젠 수사’로 한정해 답변서를 보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변호인은 “신라젠 수사 관련이 없더라도 검찰이 2019년 12월 전에 금융정보 제공 통지 유예를 요청한 사실이 있었는지 (검찰이)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고 요청했고, 재판부 역시 이를 받아들였다고 이데일리는 전했다.

   

이 같은 일련의 상황에 대해 장경욱 동양대 교수는 SNS에 “이쯤 되니 헷갈린다”고 적고는 “유 이사장이 해명을 요구했던 2019년 12월 당시 검찰이 ‘계좌 추적을 한 사실이 없다’며 ‘법집행기관에 대한 근거 없는 악의적 허위주장을 이제는 중단해 주시기 바란다’고 대응했던 것”을 되짚었다.

이어 “2020년 7월, 남부지검이 노무현 재단에 ‘신라젠 사건과 관련해~’라는 단서를 달아서 계좌 조회한 적이 없다고 답변한 것. 그리고 금년 1월 유시민 이사장이 ‘의혹을 입증하지 못했다’며 공개 사과한 것. 모두가 헷갈린다”고 했다.

장 교수는 “2019년 2월에 계좌를 봤고, 통지유예를 요청한 사실이 있었는데 왜 이런 일들이 생겨났는지 신기하다”고 꼬집었다.

   

관련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도 페이스북에 “검찰은 노무현 재단 계좌를 영장을 통해 들여다 본 것은 사실이었다. 2020년 7월 남부지검은 대검 지시로 ‘신라젠 로비 의혹과 관련하여’ 들여다보지 않았다고 답변했고”라고 썼다.

이어 또 다른 글에서 그는 “검찰은 교묘한 조건을 달아 사기성 답변을 했고, 좌우는 손잡고 유시민을 맹공했다”고 꼬집었다.

그런가하면 열린민주당 황희석 최고위원은 SNS에서 “유시민 작가를 잡는 것이, 조국 장관을 구속시키는 것이, 문재인 정부를 무너뜨리고 검찰이 통치하는 나라를 만드는 첩경이라 생각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 덜미가 처음으로 잡힌 것이 노무현 재단 계좌를 뒤지다 발각된 것이고, 그 음모가 더 구체적으로 드러난 것이 채널A와 검찰 고위간부들의 정치공작, 이른바 검언유착이었다”고 짚었다.

이어 “그 뒤로 걔네들이 한 일은 오리발 내밀기, 역으로 공격하기 등이었으니 그 사례가 고발사주였고, 도리어 민사소송 등을 제기하며 피해자들을 옥죄는 일이었다”고 지적했다.

황희석 최고는 “그들의 수괴가 대통령이 되겠다고 지금 건들건들 도리도리 쩍벌림으로 온 나라를 휘젓고 있다니.. 이제는 모조리 잡아들일 때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도이치모터스든, 윤우진이든, 장모 변호든, 검언유착이든.. 어느 하나만 해도 충분하고 넘친다”고 강조했다. 

[출처: 고발뉴스닷컴]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049

  • ?
    hm 2022.04.23 19:25
    흠, 찾아보니까

    유시민은, 윤석열 사단이 조국을 공격하는 과정에서, 다른 정치권 인사들의 약점도 찾았고
    그게 노무현 재단 계좌 조회다, 라고 주장했는데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윤석열 사단 중 한동훈 검사가 반부패강력부 소속으로, 조국 사건 이후에
    노무현 재단 계좌를 조회했다, 그 의도가 의심된다 라는 게 유시민의 주장인데

    본문 기사에 나온 계좌 조회는
    남부지검에서 조국 사건 이전에 있었던 다른 사건과 관련한 계좌 조회로
    즉, 반부패강력부가 아닌 남부지검이 다른 사건으로 있었던 계좌 조회라는 거죠
    더욱이, 그 다른 사건 때, 한동훈 검사는 반부패강력부 소속도 아니었다 라고 하네요

    그런데, 유시민 재판 중 왜 이 얘기가 나왔냐 하면
    유시민은 노무현 재단 계좌가 조회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검찰에 조회 사실 여부를 확인했는데
    검찰에서, 남부지검에서 했던 조회를,
    `신라젠 사건과 관련없는` 이라는 단서를 붙여서 얘기해주지 않았다

    그래서, 유시민은 계좌 조회가,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의 한동훈 검사가 한 행위로 착각했다
    즉, 명예훼손 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단지, 검찰의 답변 때문에 착각해서 윤석열 사단을 의심했고, 그 의심은 자연스럽다
    이건, 명예훼손이 아니다,
    라고 주장하기 위해서 나온 얘기죠

    즉, 유시민이 허위 사실로 윤석열 사단을 공격한 건 팩트죠

    그러므로, 위에 기사는 기레기가 유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쓴 선동 기사네요
    그리고, 그런 선동 기사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가져온 글쓴분은
    1. 정확한 사실보다는, 보고 싶은 것만 본다
    2. 혹은, 사실 관계를 알지만, 유시민을 지키기 위해서 선동 기사를 확대 재생산한다

    저는, 조국 수사가 검찰 권력을 지키기 위한, 정치 수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동훈이 유시민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것은,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하는 입장인데요
    선동은 좋지 않습니다
  • ?
    GGGxGGG 2022.04.23 21:06
    @hm
    즉, 유시민이 허위 사실로 윤석열 사단을 공격한 건 팩트죠?????????
    의심이 들어서 의심이 든다고 한 게 공격이라는 선동이나 그만 두시죠.
    검사동일체라는 개소리를 조직의 근간으로 삼고 있는 집단인데,
    자칭 청장아닌 검찰(총장)의 가장 가까운 측근이라고 공인된 인간이 어디서 무엇을 하든, 하고자 한다면 얼마든지 월권을 행사하는 것은 일도 아닙니다. 전직 지검장도 사건사고 뭉개버리는게 검찰조직의 논리인데 현직 검사장한테는 얼마나 쉬운 일이겠습니까?
    개한민쿡 검찰의 역사를 조금만 안다면 이게 진실이라는 것에 의문을 달지 못할 겁니다.



    1. 정확한 사실보다는, 보고 싶은 것만 본다
    2. 혹은, 사실 관계를 알지만, 윤항문을 지키기 위해서 선동 기사를 확대 재생산한다

    님께 정확히 돌려드려야 할 것 같네요
  • ?
    hm 2022.04.23 21:31
    @GGGxGGG
    의견이 다른 부분은 알겠습니다만,
    상대의 발언을 사용해 비꼬는 것 보다는 그냥 의견을 말하는 게 낫겠죠

    1. 정확한 사실보다는, 보고 싶은 것만 본다
    2. 혹은, 사실 관계를 알지만, 유시민을 지키기 위해서 선동 기사를 확대 재생산한다

    위에 기사 제목을 보시면,
    `공판 반전, 노무현 재단 계좌를 조회`
    이건 분명히 선동한 거잖아요,
    유시민이 실제 얘기했던, 대검찰청의 사찰하기 위한 계좌 조회와 상관없는 건데,
    의도적으로 마치 같은 계좌 조회인 것처럼 선동했죠

    그리고, 본문 글쓴분은 그런 선동기사를 가져와서 본인의 의견을 강화시킨거니까
    이건, 기사의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았거나, 선동 기사를 확대 재생산한 거 잖아요
    유시민이 합리적 의심이었든 아니든, 적어도 저 기사가 의도적인 선동 기사인 건 동의 하시죠?

    그러나, 저는 저 기사에 대해서 어떤 사실 왜곡이 있었는지에 대한 글이 대부분이었고
    유일하게 문제가 되었던 건
    [ 즉, 유시민이 허위 사실로 윤석열 사단을 공격한 건 팩트죠 ]
    이 문장 하나잖아요

    이 문장은,
    유시민이 대검찰청을 의심했던 사안에 대해서
    합리적인 의심을 넘어선, 의도를 가진 공격이었다는 의견이 포함된 것 뿐이고
    그냥 유시민의 합리적인 의심이었다는, 님의 의견과 다른 의견을 가진 것 뿐입니다

    물론, 제가 봐도, 합리적 의심이었는지, 아니면 의도적인 공격이었는지는 의견이 다를 수 있고
    충분히 토론을 해볼 여지가 있으니까, 저는 합리적인 의심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저 문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 즉, 유시민이 허위 사실로 윤석열 사단을 공격한 건 팩트죠 ] 이 문장보다는
    - 유시민이 제기한 계좌 조회는 없었다는 건 팩트죠,
    이렇게 고치는 게 적절하겠죠

    하지만, 저는 팩트를 왜곡하는 어떤 행위도 하지 않았는데
    1. 정확한 사실보다는, 보고 싶은 것만 본다
    2. 혹은, 사실 관계를 알지만, 유시민을 지키기 위해서 선동 기사를 확대 재생산한다
    이게, 어떻게 저한테 정확히 돌아올 말이죠? 그냥 님의 근거없는 비꼬기 같습니다
  • ?
    GGGxGGG 2022.04.23 22:02
    @hm
    `공판 반전, 노무현 재단 계좌를 조회`
    - 사실을 있는 그대로 간결하게 썼네요. 어디가 선동이죠?

    저는 저 기사에 대해서 어떤 사실 왜곡이 있었는지에 대한 글이 대부분이었고
    -공판 관련된 부분에 있어 기사 안에 사실 왜곡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팩트를 왜곡하는 어떤 행위도 하지 않았는데????
    -"유시민은, 윤석열 사단이 조국을 공격하는 과정에서, 다른 정치권 인사들의 약점도 찾았고
    그게 노무현 재단 계좌 조회다, 라고 주장"

    님 글은 처음 시작부터 거짓말로 시작하네요.
  • ?
    hm 2022.04.23 22:46
    @GGGxGGG
    `공판 반전, 노무현 재단 계좌를 조회`

    - 공판 반전
    이건 사실이라기 보다는 의견 아닐까요, 실제로 재판도 졌고, 반전은 없었는데

    - 노무현 재단 계좌를 조회
    명예훼손과 관련 되어있는 유시민이 제기한 계좌 조회는 반부패강력부의 한동훈 검사의 계좌 조회인데
    전혀 상관없는, 남부지검의 계좌 조회를 구분없이 썼으니까요

    - 명예훼손과 관련없는 계좌 조회를 가져와서 공판 반전이라는 의견을 붙여서, 제목으로 만드니까
    마치, 명예훼손과 관련있는 계좌 조회가 실제로 있었고 그래서 공판이 반전 되었나 하는
    착각을 의도적으로 일으키는 제목이니까, 선동이라고 생각합니다

    [ 사실을 있는 그대로 간결하게 썼네요. 어디가 선동이죠? ]
    사실만을 써도 선동이 될 수 있죠, 사실을 교묘히 짜집기 해서 선동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아닌가요?
    간결하게 쓰는 건, 선동했냐 안 했냐와 상관없죠

    선동이 아니라는 근거를 가져오는 게 아니라,
    사실, 간결이라는 선동이냐 아니야와 큰 상관 없는 부분만을 강조하는 말장난이 아닌가요?

    `저는 저 기사에 대해서 어떤 사실 왜곡이 있었는지에 대한 글이 대부분이었고`
    제목 포함, 착각을 의도적으로 일으키는 부분이 있다는 얘깁니다, 어떤 부분인지는 위에 설명드렸습니다
    그 외에도 그런 부분이 더 있습니다

    `유시민은, 윤석열 사단이 조국을 공격하는 과정에서, 다른 정치권 인사들의 약점도 찾았고
    그게 노무현 재단 계좌 조회다, 라고 주장`
    - 이 이야기가 팩트인지 아닌지, 선동인지 아닌지의 얘기는 아래 댓글에서 하죠, 같은 내용이니까

    [ 님 글은 처음 시작부터 거짓말로 시작하네요. ]
    거짓말인지 아닌지 토론의 여지가 있는 글에 대해서,
    확정적으로 거짓말로 몰아가는 건 인신공격 입니다
    인신공격 좀 하지마세요,
    의견이 다르다는 것 뿐으로 저도 같은 인간입니다
  • ?
    GGGxGGG 2022.04.23 23:02
    @hm
    님 의견과 상관없이 기사에는 선동이 없는 게 사실이니까 그렇게 아시면 됩니다.

    변호인은 “신라젠 수사 관련이 없더라도 검찰이 2019년 12월 전에 금융정보 제공 통지 유예를 요청한 사실이 있었는지 (검찰이)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고 요청했고, 재판부 역시 이를 받아들였다.

    즉, 계좌조회는 없었다 라는 게 애초 검찰측 주장이었는데
    사실은 신라젠 관련이 아닌 다른 명목의 조회가 있었다는게 밝혀졌습니다.


    저는 근래의 반지성주의가 그 무엇도 토론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는 잘못된 일련의 흐름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관계에는 토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드러난 사실과 드러나지 않은 사실, 더 디테일한 사실이 있을 뿐이지
    토론에 의해서 사실이라는 이미 정해진 것이 바뀌지 않아요.

    다시 말하지만 님이 쓴 글의 서두
    "유시민은, 윤석열 사단이 조국을 공격하는 과정에서, 다른 정치권 인사들의 약점도 찾았고, 그게 노무현 재단 계좌 조회다."
    -모두 거짓입니다. 한 하나의 진실도 없습니다. 다른 의견이 아니라 틀린 의견이니까 이번 기회에 고치시면 되겠네요.
  • ?
    hm 2022.04.23 23:24
    @GGGxGGG
    선동이 있다고 생각하는 건 제 의견이고, 선동이 없다고 생각하는 건 님 의견인데
    왜 자기 의견만 사실이라고 생각하나요?
    자신이 있으면, 합당한 근거를 들어 토론을 하면 되는 걸,
    [ 사실이니까 그렇게 아시면 됩니다. ] 이게 뭡니까

    저는 분명히, 제목부터 선동의 여지가 있다고 얘길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반박은 피하면서, 왜 다른 얘길 하시나요?
    제목이 선동의 여지가 있잖아요, 제목은 기사가 아닌가요?

    [ 즉, 계좌조회는 없었다 라는 게 애초 검찰측 주장이었는데
    사실은 신라젠 관련이 아닌 다른 명목의 조회가 있었다는게 밝혀졌습니다. ]

    아니오, 검찰측 주장은 계좌 조회가 없었다 라는 게 아닙니다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가 노무현 재단 계좌를 불법 추적하지 않았다 입니다
    실제로, 반부패강력부는 재단 계좌를 조회하지 않았고요

    그런데, 다른 명목의 조회 얘기가 재판에서 어떤 의미로 나왔는지 자세한 설명없이,
    마치 불법 추적을 위한 계죄 조회와 같은 의미를 가지는 것처럼 선동했죠

    토론의 여지는 항상 있죠, 사실 관계가 과연 맞는지 어떤 근거를 가지고 있는지
    항상 토론의 여지가 있습니다,
    만약 정말로 사실이라면, 그냥 근거를 가지고 사실을 증명하면 됩니다,
    `근래의 반지성주의`라는 이상한 본인만의 자의적인 개념을 들고와서
    토론의 가치를 폄하하지 마시죠

    토론에 의해서 사실이 바뀌지는 않지만,
    어떤 것이 사실인지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토론을 통해서 사실을 가려내는 것이죠

    님의 얘기는 본인이 아는 것만이 사실이라는 오만한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요
    누구나 사실을 착각할 수 있고, 누구 말이 진짜 사실인지 가려내는 과정이 토론입니다

    [ "유시민은, 윤석열 사단이 조국을 공격하는 과정에서,
    다른 정치권 인사들의 약점도 찾았고, 그게 노무현 재단 계좌 조회다."
    -모두 거짓입니다. 한 하나의 진실도 없습니다.
    다른 의견이 아니라 틀린 의견이니까 이번 기회에 고치시면 되겠네요. ]

    아무런 근거도 없네요
    오직 거짓이라는, 진실이 하나도 없다는 본인의 의견 뿐이네요
    근거가 없으면, 설득력이 없죠
    하는 말이라고는
    "거짓입니다, 진실이 없습니다, 틀린 의견입니다, 그러니까 이번 기회에 고치세요"
    같은 말 반복 뿐이네요, 근거도 없이
  • ?
    노말피플 글쓴이 2022.04.23 21:18
    @hm
    어디서 정리했는지 참고한정리사이트좀알려주세요
    저도 확인해보게요
    제가아는 순서가좀 다른데요
  • ?
    hm 2022.04.23 21:43
    @노말피플
    하나의 정리된 사이트만 본 것이 아니라,
    여러 기사나 글들을 참조해서 사실관계를 파악한 거니까요
    그런 배경 자료 전부를 저한테 요구하기보다는

    팩트에 오류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을 정확히 말씀해주시고
    어떤 근거로 오류라고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시면,
    제가 그 부분을 확인해서 근거 자료를 가져올게요
  • ?
    GGGxGGG 2022.04.23 21:53
    @hm
    님 선동 때문에 듣기 싫은 유시민 목소릴 또 들어버렸음 확인할려고

    2019년 12월 24일자 유투브 알릴레오 라이브 제12회에 최초 언급됨
    현재 유투브에서는 해당 동영상이 삭제되었지만 음성파일을 팟티에서 확인 가능
    https://www.podty.me/episode/12714867
    이 파일 서두에도 잠깐 나오지만 "밝힐 수 없는 어떠한 경로를 통해서 검찰이 노무현 재단 및 유시민 본인의 계좌를 조회한것으로 의심이 되어 그걸 확인 중에 있다."라고 언급
    본격적인 언급은 해당 파일의 1:20:46에 시작

    님이 선동을 위해 뇌피셜로 쓴
    "윤석열 사단 중 한동훈 검사가 반부패강력부 소속으로, 조국 사건 이후에
    노무현 재단 계좌를 조회했다, 그 의도가 의심된다 라는 게 유시민의 주장"
    이라는 뉘앙스의 어떠한 언급도 없음.
    그냥 조회를 한 것으로 보여서 답변을 요구하고 있다. 라는 것이 전체의 골간임.

    그리고 검찰이 역시 모니터링을 했는지 바로 다음 13회 동영상에 해당 답변이 왔다는 걸 알려주면서
    전후사정을 조금 더 설명하는데 이 영상은 남아있어서 확인 가능함.

    <a href="https://youtu.be/y2UP45R4HYc?t=182" target="_blank" rel="noopener">https://youtu.be/y2UP45R4HYc?t=182

    어느 부분이 유시민씨가 검찰을 공격했다고 보기에 충분한지요?? 선동가님?
  • ?
    hm 2022.04.23 22:30
    @GGGxGGG
    님의 의견이 옳고 그름을 떠나, [ 선동가님? ] 이런 말은 인신공격입니다
    인신공격은 상대를 인격적으로 모욕하는 거고,
    그런 인신공격이 섞이면, 올바른 주장도 그 의미가 많이 퇴색되겠죠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제가 맞든 틀리든, 선동을 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위에 기사가 사실 왜곡이 있어서, 반박하기 위해서 글을 썼을 뿐이지
    제가 의도적으로 왜곡을 시도한 건 아닙니다
    사실 관계가 달라서, 제 의견에 반박을 할 수도 있고, 저를 비판을 할 수도 있지만,
    [ 님 선동 때문에 ], [ 님이 선동을 위해 ], [ 선동가님 ]
    이런 말은 전혀 논리없는 그냥 막말이죠

    제가 한 발 양보해서, 저에게 선동을 하려는 의도가 보인다고, 의심할 수 있다고 해도
    그러면, 어떤 이유로 선동이라고 생각하시는 지 논리적으로 말씀하시면 됩니다
    `님의 말은 이러 저러한 이유로 선동하려는 의도라고 보입니다` 와
    `선동가님이 선동을 위해 얘기한 말`의 차이는 분명하죠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 의견을 얘기하면,
    저는,

    유시민이, 검찰이 노무현 재단의 계좌를 조회한 것으로, 의심했고,
    그 사실을 공개적으로 언론에서 인터뷰한 사실에 대해서

    검찰은, 검사들 중 윤석열 측을 의미하고,
    조회한 이유는 조국 관련으로 마찰을 빚고 있는 여당 인사들의 사찰을 위해서
    라고, 유시민이 생각해서, 윤석열 측을 견제하기 위해서 공개적으로 알렸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제 의견 중에서, 님이 사실과 다르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어느 부분인가요?
  • ?
    GGGxGGG 2022.04.23 22:36
    @hm
    검찰은, 검사들 중 윤석열 측을 의미하고,
    조회한 이유는 조국 관련으로 마찰을 빚고 있는 여당 인사들의 사찰을 위해서
    라고, 유시민이 생각해서, 윤석열 측을 견제하기 위해서 공개적으로 알렸다고 생각합니다
    ????????????


    완벽한 뇌피셜이네요.
    제가 댓글에 출처 친절하게 적어 놨으니 듣고 보고 오세요.
    님이 말하는 건 전부 사실과 다른지라 어느 부분만 딱히 짚을 수가 없군요.
  • ?
    hm 2022.04.23 22:54
    @GGGxGGG
    [ 완벽한 뇌피셜이네요 ]
    대화 상대를 모욕하는 말을 기본적으로 계속 사용하시네요
    모욕하기 보다는 존중하고, 논리적인 얘기에 집중하는 게 건설적이지 않을까요

    [ 님이 말하는 건 전부 사실과 다른지라 어느 부분만 딱히 짚을 수가 없군요. ]
    말하는 건 전부라는 건 과장이네요, 과장도 왜곡의 일종이죠
    3줄 밖에 안되는 짧은 주장에서, 왜 오류를 짚을 수 없을까요?
    자신이 없어서 회피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저렇게 짧은 글에서 오류를 하나하나 짚을 능력도 없는 건가요?

    보통, 능력이 없거나, 자신이 없을 때, 별 다른 이유없이 피하더라고요
    자신이 있으면, 제 3줄의 주장에서 어느 부분이 사실과 다른지
    사실은 무엇인지 짚어보시죠
  • ?
    GGGxGGG 2022.04.23 23:06
    @hm
    모욕하기 보다는 존중하고, 논리적인 얘기에 집중하는 게 건설적이지 않을까요
    -지구 평평설을 존중할 순 없죠.


    "유시민은, 윤석열 사단이 조국을 공격하는 과정에서, 다른 정치권 인사들의 약점도 찾았고, 그게 노무현 재단 계좌 조회다."
    -조국을 공격하는 과정에서?? 그런 뉘앙스가 전혀 없습니다. 건조하게 조회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다른 정치권 인사들의 약점도 찾았고??? 역시나 전혀 언급조차 없는 님만의 뇌피셜이네요.

    더 이상 답글은 없습니다,
    지구평평설 상대해주는 건 이 정도면 과해요.
  • ?
    hm 2022.04.23 23:40
    @GGGxGGG
    [ 지구 평평설을 존중할 순 없죠 ]
    지구 평평설을 존중하라는 게 아니에요, 그 말을 하는 사람을
    사람을 존중하라는 겁니다
    범죄자도 아니고,
    일반 사람과 대화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존중이 있잖아요

    -조국을 공격하는 과정에서?? 그런 뉘앙스가 전혀 없습니다.
    건조하게 조회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뉘앙스라는 건 그냥 님의 느낌이잖아요
    조국 사건이 한참 뜨거워서, 윤석열과 문재인 정부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을 때
    친 문재인 인사인 유시민이 그냥 아무 감정없이 순수하게
    검찰의 불법적인 계좌 조회를 공론화 시켰다고요?
    그 시기에 그런 계좌 조회가 있었는데,
    유시민 입장에서, 검찰의 조회와 검찰총장 윤석열과 연관성을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고요?
    건조하게, 다만 그런 일이 있었다, 라는 어조였다고요?

    기사1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61657
    기사2 - https://www.yna.co.kr/view/AKR20220407095203004?input=1195m

    본문 발췌
    유 전 이사장은 2019년 12월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와 언론인터뷰 등을 통해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가 2019년 11월 말 또는 12월 초 본인과 노무현재단 계좌를 불법 추적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가 시민단체에 고발돼 지난해 5월 재판에 넘겨졌다. 해당 시기 한 검사장은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을 맡고 있었다.

    뭐, 단순 기사만으로는 납득 못할 수도 있겠지만, 더 대화할 생각이 없으신 것 같으니
    간단하게 관련 뉴스 기사 몇 개만 링크 걸죠

    [ 더 이상 답글은 없습니다,
    지구평평설 상대해주는 건 이 정도면 과해요. ]
    상대해준다라, 끝까지 오만한 발언이네요,
    그냥 제 의견에 님이 화가나서 반박 댓글을 단 것 뿐이잖아요
    달았는데, 논리도 없고 근거도 없고
    상대를 모욕하는 건 기본 장착이네요, 님 의견이 지구평평설일 수도 있죠
    님의 글에서 님의 인성이 보입니다
  • ?
    아이라이 2022.04.23 23:49
    난 사실 이 사건에 대해 별다른 관심도 없었고 예전엔 사실관계가 중요하다고 생각안했음 왜냐면
    1. 어찌됐든 계좌조회는 누군가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했고
    2. 의혹제기를 했고, 그 과정에서 누군가를 거론했다하더라도 명예훼손 까지 갈수는 없다. 이유는
    개인이 공권력남용에 대한 의혹을 제기할때는 공권력은 이에 대한 해명이 먼저이고 의혹을 제기할때마다 명예훼손을 걸고 넘어진다면 그 누구도 어떤 의혹도 당당히 할수 없는 세상이 오기때문임. 예컨데 경찰 수사가 부당하게 진행된다고 누군가 의심을 품으면 그걸 공공연하게 말하는 사람을 다 명예훼손으로 잡아 넣는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함.
    3. 내가 분노한 이유는 검찰도 그걸 알기때문에 이 건을 한동훈에 대한 개인적인 명예훼손 문제로 걸고 넘어지는건데, 난 이걸 단순히 기소권남용의 수준이 아니라,이사건을 이제서야 유시민을 밟고 처단하는 한동훈의 이미지를 만드는 정치적문제로 이용한다는 거에 분노하고, 더나아가서 이게 개쓰레기 짓이라고 생각하는건 한동훈 개인의 비리와 의혹은 철저히 무시하고, 여태 간보다 이제야 이사건을 한동훈의 이미지메이킹에 이용하는 검찰조직이 얼마나 썩었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기 때문임.

    검찰이 이렇게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 누군가를 타이밍맞춰 기소하고, 그와중에 한쪽의 비리에는 침묵하고, 다른 상대방의 비리에는 엄격하고. 그런데 이와중에 검찰조직이 하는 행태에 대해 이건이거고 저건 저거지 라고 애써 옹호하는 이유가 도대체가 이해안된단 말이지.

    한참전 명예훼손 건이 뭘하다 이제야 구형이 되고, 멀 어떻게 수사하다 이제야 재판에 오르는지. 그렇게 오래 수사가 필요했고 그만큼 철저한 수사가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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