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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들도 모름.


때는 언 2017년 정부는 문재인 케어와 함께 수가 정상화를 약속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529 



정부는 문재인 케어로 생긴 피해만큼 바로 수가 정상화를 위해 쓰기로 함.

https://m.medigatenews.com/news/2669142082 


대통령이 '적정수가' 단어 두번이나 언급, 적정수가 마련의 좋은 기회

문재인 대통령은 직접 ‘적정수가’라는 단어를 두 번이나 언급했다. 한번은 문재인 케어 발표 이후였고 또 다른 한번은 지난해 12월 10일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이후였다. 복지부는 이번 정부가 적정수가 인상의 좋은 기회라고 했다.

손 과장은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적정수가라는 단어가 두 번이나 나왔다”라며 “적정수가를 충분히 실현할 수 있다”고 했다. 손 과장은 ”복지부가 수가 인상을 하려면 그동안 청와대의 눈치를 많이 보고 거절을 당할 때가 많았는데, 이 부분에서 좋은 기회가 펼쳐졌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수가를 조정하려면 명확한 원가를 알아야함.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5071 

문제는 병원마다 제시 원가가 다다름.

정 과장은 “그전에는 잠정적인 추정으로 원가를 봤지만, 이번 회계조사결과를 보면서 단계적으로 (원가를)조정해야 할 것”이라며 “신DRG에 참여하는 민간기관보다 작은 규모의 의료기관들도 자료를 제출하는 것을 보면 (자료 제출을)못할 것도 없다. 조금만 노력해 인프라를 갖추면 할 수 있다.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해줘야 합리적인 논의가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회계자료를 통쩨로 넘기면 되지 않을까?

중규모 이하 병원들은 제무제표도 만들기 힘들다는게 의료계 의견임.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362 





그럼 어떻게 원가 자료를 모을까?

보험공산 산하 보험자병원에서 자료를 모아야함.

그런데 이 경우 다양한 자료를 못모음.(우리나라에 보험자병원은 1개)

그럼 보험자병원을 늘려야함.

https://www.medigatenews.com/news/3275498782 





https://www.medigatenews.com/news/3047389590 

이제야 겨우 종합병원 원가계산 매뉴얼을 만듬.

왜? 중규모 이하 병원의 협조가 없을 뿐더러 각 병원과 과가 원하는 원가가 다 다름.




결론

= 의사들은 물론이고 정부도 모름.


  • ?
    정상인 2020.08.28 10:22
    말같지도 않은 소리 ㅋㅋㅋ 정말 어이가 없는 글이네
  • ?
    T18852 2020.08.28 10:54
    @정상인
    본인소개는 자소서에~
  • ?
    ㅇㅅㅇ 2020.08.28 12:52
    @정상인
    ㅋㅋㅋㅋ저거 말되는 소리인데 왜??
    말같지도 않은 리플달고있냐 ㅋㅋ
  • ?
    어라라 2020.08.29 19:18
    @정상인
    어느 부분이 어떻게 말같지 않은 소린지...반박은 못하겠는데 짜증은 나남?
  • ?
    GGGxGGG 2020.08.28 12:51
    의사 세계는 완벽히 닫혀있는 세계라
    그냥 주먹구구 + 당장의 이익으로 모든 구조가 짜여져 있음
    일이란 걸 해본적이 없고, 일머리도 없는 놈들이니 말그대로 오피스웤을 못함
    그래서 더 주먹구구

    노답 세계임
  • ?
    bebeto 2020.08.28 13:31
    이런 부분에서 의사가 협조하지 않는다로 뭐라하면 국민 모두가 인정하지.
    계속 문제해결과는 전혀 관련없는 정책을 만들면서 의사가 협조안해, 칼자루 들 수 밖에 없게 만들면서 테러리스트야 하니까 국민들이 정부 욕하는거
  • ?
    펜토미노 2020.08.28 15:04
    @bebeto
    적정수가 원가계산에 의사들이 비협조적이라는 것도 있어요.
  • ?
    bebeto 2020.08.28 16:39
    @펜토미노
    그런 의사가 양아치고 적폐죠
  • ?
    펜토미노 2020.08.28 17:24
    @bebeto
    아니 일부를 말하는게 아니라 의료계의 문제를 말한거에요
  • ?
    어라라 2020.08.29 19:20
    @bebeto
    지금 이문제로 정부를 욕하는 사람들이 많을까요? 아니면 의사들을 욕하는 국민들이 많을까요?
  • ?
    요긔 2020.08.28 13:33
    머 낮다낮다 해서 낮은갑다 하는데, 구체적으로 상의하려면 조사 들어가야지..
  • ?
    르반테 2020.08.29 11:45
    보건복지부에서 직접 의료원가 조사한적이 있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대략 67% 였나 그랬습니다. 환자치료하는데 100 원정도 드는데 국가에서 67원만 주는겁니다. 정부도 알고 있습니다. 의료수가가 원가 미만인걸 그래서 문케어 할때 첨 나왔던 얘기가 의료수가 현실화라는 말이었고 의사들은 이제 말좀 통하는 정부가 나왔구나 하고 믿었죠,,,, 결과는 앞에선 찔끔 올려주고 그뒤로 지나가면 삭감했습니다. 그래서 의사들이 정부말 못 믿는겁니다. 코로나지나가고 협의하자구요? 또 뒤에서 칼꽂을 겁니다. 상식적인 사람이면 국가가 전염병으로 난리인데 의료계와 마찰을 일으킬 일을 하는게 정상입니까? 지금 공공의대 만든다고 당장 의사가 나오는것도 아닌데요....상식적인 사람이라면 급한불 끄고 정리되서 의사가 필요하면 제대로 조사하고 협의하고 해서 진행하는게 정상입니다.
  • ?
    순대링 글쓴이 2020.08.29 11:48
    @르반테
    제발 글을 읽고 댓글을 다셈.
    보건복지부에서는 원가조사를 건보공단에 맞겼고
    아직 명확한 계산 기준도 없는 상황임.

    그리고 먼저 야부리를 턴건 의사들임.
    같은 규모의 병원인데
    어디는 4명이서 수술한다고 4인분 인건비를 더하고
    어디는 5명이서 수술한다고 5인분 인건비를 더해서 자료를 주는데
    님 같으면 이것 믿겠음?
  • ?
    다크나이트 2020.08.31 09:08
    그냥 간단하게 예시만 들어볼께요.

    외과수술 중 상당히 큰 수술인

    간 담도 췌장 수술수가를 볼께요. 이게 상대가치 점수가 무지하게 높은 수술인데

    행위대 점수가 4만3천점정도는 수술이네요. 위내시경이 대충 500점 내외라고 보시면 이해하기 쉬우실 겁니다.

    이수술하려면 기본적으로 의사 3명정도 들어갑니다. 간호사도 수술간호사와 어시스트간호사 포함하면 3명정도는 필요하고 마취과도 2명정도 필요합니다.
    수술시간은 정말 손빠른 외과 선생님이 하시면 5시간정도 걸리고 오래걸리는 경우 10시간이 넘어가는 수술입니다.

    대학병원 외과 한팀이 하루종일 이수술에만 매달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면 수가가 얼마일까요?

    600만원정도 되네요. 대학병원 가산이 되면 좀더 나올텐데 그래봤자 800만원 안쪽입니다. 이중 본인부담금은 암수술이라서 10%일겁니다.

    그렇다는 말은

    우리나라에서 간담도췌장절제술을 받으면 수술자체 비용으로만 따지만 100만원도 안된다는 거에요.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 거의 대부분이 들고 있는 실비보험에서 이마저도 모두 커버해줍니다.

    거기다가 암진단비까지 나와요.

    모두 이상적이고 좋은데.... 단 하나 이상한건 비정상적으로 적은 수술 수가라는 겁니다.

    이걸 정상화하는게 우선이고 그래야 기피과가 살아납니다. 공공의대 짓는다고 절대 해결이 안되요.



    10년전에도 미국에서는 애기나면 2000만원이에요.

    영국같은 공공의료국가에서 대장내시경하려면 2~3개월 기다려야하는데 그냥 일반 private clinic에서 대장내시경하면 300만원이에요.

    우리나라의 의료수가는 너무 비정상적입니다.


    그 비정상에 의한 손해를 만회하기위해 병원들에서는 비급여 진료가 늘어가는 거구요.
  • ?
    순대링 글쓴이 2020.08.31 13:58
    @다크나이트
    나도 간단한 예시 하나 들어봄.
    내가 가장 부조리 하다고 생각하는 수가가 바로 진찰료임.
    길어봐야으로 10, 15분이면 끝나는 진찰료의 상대가치 점수가 150점 대임.
    사실상 큰 노력이나 고려 없이 고효율을 보이는게 진찰료임.
    심지어 하루에 1번 하면 곤축이되는 큰 수술도 아니라 대부분의 개원의 들이 진료비로 이득을 봄.
    이게 논리적으로 말이 된다고 생각함?

    그리고 한말 보태자면
    세상에 [간담도췌장 절세수술]이 어딨음?
    간 따로 담도 따로 췌장 쑤술 따로지
    뭘 묶고 자빠졌음?

    같은 수술도 환자 상태나 합병증에 따라 상대가치 점수가 천차 만별인데
    간담도췌외과 전체의 수가를 평균화한 수치가 4만 3천 점 이라는 말임?

    최소한 주장과 예를 들고 싶으면 명확함 자료와 내용의 기반을 둬야 하는 거임.
    님은 대충 뭉뚱그려서 야부리 치는 것 밖에 는 안됨.
  • ?
    다크나이트 2020.08.31 14:41
    @순대링
    진료비 예시 잘 드셨습니다.
    우리나라 기본진료비

    초진이 16140원임. 공단에서 받는 금액까지 모두 포함
    재진이 11540원임. 공단에서 받는 금액까지 모두 포함.

    개인병원에서 하루 평균 50명 진료 본다고 하면... 주 6일 근무해도

    한달 총 수입 1600만원 정도 되네요.

    간호조무사 급여 세금포함 하면 2인에 500만원

    한달 월세 대략 200-300만원

    관리비 전기세 및 기타잡비 100만원

    이렇게 계산하면 대충 의사수입은 800만원정도 되는겁니다.

    그리고 요즘은 하루 50명도 못보는 병원들이 수두룩합니다. 의사들 상황이 좋지 않아요.



    간단도췌장 수술하는 휘플 수술이라는 겁니다. 뭘좀 알고 말좀 하세요. 수가에 간담도췌장수술이 동시에 들어가는 수술명이 있어요.
  • ?
    순대링 글쓴이 2020.08.31 15:04
    @다크나이트
    또 야바위 굴리네.
    어떤 등신이 병원에서 진료비만 받고 있음?
    기본적인 항생제 주사나 진단서는 안땜?

    도데체 기본 진찰료만 가지고 한달 수익을 낸다는 생각은
    뭔 머리에서 나오는 내용임?

    글고 개인 사업자의 처저 소득 지표가 800이 적은거임?
    편의점 하나 하면 월 300도 못버는 경우가 쌔고 쌨음.
    개원의 들 한태 경영 능력이 없는 것 까지 환자들이 신경 써야 하는 거임?

    마지막으로 누가 휘플 수술을 간단도췌장 수술이라고 함?

    휘플수술(Whipple operation, 췌십이지장절제술)은 담도암, 췌장두부암, 팽대부암, 십이지장암 등 팽대부 주위에서 발생하는 종양에 주로 적용되며, ‘외과 수술의 꽃’이라 불릴 정도로 고난도의 수술법이다. 장의 일부, 담낭, 담도, 십이지장, 췌장두부 및 소장 일부분을 절제하고 남은 췌장과 담도, 위장에 소장을 문합하기 때문에 개복수술로도 복잡하고 쉽지 않은 수술로 알려져 있다.

    아가리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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