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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파업에서 핵심 쟁점 4가지 중 첫번째인 공공의대에 대해 말씀드릴께요.



공공의대 뭐가 문제일까요?


의사수 증원이 목적이라면 기존 의대 인원을 늘리면 됩니다. 그것도 의사들이 좋아하지 않지만 이렇게까지 파업을 할 필요는 없어요. 



문제는 공공의대라는 것이 갑툭튀했기 때문이에요. 


그게 무슨 문제가 있냐면...

일단 실효성이 생기려면 엄청 오랜 시간이 필요해요. 


의대 4년(대학원 개념이라는 것 같아요. 그래서 6년이 아닌 4년)

+

인턴 레지던트 총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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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관 3년

+

전임의 2년(전임의는 수술을 제대로 배우는 시기라고 보면 됩니다. 흉부외과 레지던트 했다고 바로 심장 수술 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전문의 따고 직접 자기 수술을 하면서 수련하는 과정입니다) 


이렇게 하면 대충 14년이네요. 물론 여성들이나 군필자들도 지원할테니 군복무기간은 빠질수도 있구요.... 그래도 앞으로 공공의사가 일하기 위해서는 아주 적게 잡아도 10년이상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공공의사 기간이 면허따고 10년이에요. 군의관 3년을 했다치면 전문의 따고 공공의사 역할은 끝나게 되고 군의관 없이 전임의까지만 한다고 하면 전임의 끝나고 2~3년 공공의사 역할하고 그 사람은 자유의 몸이 됩니다. 그 때 과연 공공의사가 계속 흉부외과나 일반외과를 하고 있을까요?? 아마 많은 수가 이탈할 겁니다. 거의 대부분일거에요. 공공의대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거죠.



공공의사가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공공의대 짓고 뭐하고 하다보면 15년 뒤에나 공공의사가 역할을 하게 되는데 과연 효율적인 방법일까요?

그리고 우리나라 의사수가 부족하지 않아요. 정부에서는 OECD 통계 자꾸 말씀하는데 면적별 의사수는 OECD 3위구요. 10년뒤에는 1위가 될 겁니다. 의사증가수가 OECD 평균 3배거든요. 그리고 일인당 의사방문횟수 의료접근성 진료대기시간 모두 상위권입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문제!!!!!!!!!!!!!!!!!!!!!! 바로 공공의대는 모두 세금으로 운영되고 선발과정이 거지 같다는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공공의사 복무기간은 조절할 수 있으니 문제점이 해결될 수 있으나 이건 해결이 안되요. 


공공의대는 전부 정부지원인거 아시죠? 학비와 기숙사비 모두 입니다. 그 밖에도 학교 운영비 등등 모두 나라에서 지원합니다. 학생 1인당 4년간 대충해도 1억이상 필요합니다. 100명이명 100억이죠. 여기에는 교직원이나 교수 월급 학교 운영비는 포함되지 않은 금액입니다. 


이게 다 나라 세금입니다. 우리들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입니다. 

기존 의대 정원만 늘리면 모두 자기 돈 내고 다니면서 세금들지 않고 의사수만 늘텐데... 왜 굳이 15년은 지나야 효과가 발생할 수 있는 공공의대를 만드려고 할까요?


답은 몇가지가 있습니다. 


첫재 엄청난 이권이죠.

공공의대 부지로 전라도 남원에 공공부지를 매입했다는 소식이 들리더군요. 일단 그것도 엄청난 이권이구요. 

의대 짓게 되면 의대 학장 이사장 등등등 엄청난 감투들을 누구에게 줄까요? 

현 문재인 정부 입맛에 맞는 사람들에게 주겠죠?

급여도 상당할겁니다. 이것도 다 나라 세금이에요.... 금액을 감히 상상도 못하겠어요.


둘째 입학과정이 투명하지 않다.

지역단체와 시민단체를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고 하네요. 욕은 안하려고 했는데 욕이 나오네요.

누가 입학하기 유리할지는 대충 감이 오시겠죠?  제2의 조민이 쏟아지는 겁니다. 

다른 의대생들은 6년동안 학비 꼬박꼬박 내면서 자취비 생활비 부모님께 손벌려가면서 공부할때

뒷꽁무니로 입학한 시민단체 선발 학생들은 4년동안 학비 한번 안내고 무료 기숙사에서 공부하고 의새가 되는 겁니다.


공공의대 입학하면 꽁으로 학비 기숙사비해서 1억 이상은 벌고 들어가는거에요.


이게 다 나라세금입니다. 


이거 미친거 아닙니까? 


공공의료라는 속임수로 국민들 현혹하고 의사들을 밥그릇 싸움이나 하는 사람들로 취급하는 정부입니다. 이간질에 아주 능숙한 사람들입니다. 공공의대는 꼭 반대해주세요. 

차라리 의대정원 10% 늘리라고 해주세요. 그리고 기피과 처우를 개선해서 의사들이 기피하지 않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 의사가 부족하지는 않지만 기피과 의사들은 적습니다. 사실 그렇게 적지도 않지만 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학병원에서 외과 수련을 받은 전문의가 외과관련 일을 하지 못하고 미용관련 의료업을 하는 분들도 많거든요.




방법은 2가지인데요. 


1. 일단 기피과 처우개선입니다. 외과수술만해서는 병원 운영이 안되거든요. 이국종 교수님이 아주대병원 외상센터에서 환자를 보면볼수록 병원에는 손해가 나는 상황이라서 아주대병원장에게 환자많이 보고 병상쓴다고 쌍욕을 먹은거에요. 특히 외과계열의 비현실적인 의료수가를 정상화해야합니다. 의료수가에 대해 궁금하시면 다음에 한번 정리해서 알려드릴께요. 우리나라 의료수가가 어느정도인지요.


2. 그리고 공공의사 육성입니다.

이게 먼 소리냐구요? 공공의대가 아닌 기존 의과대학에서 공공의사를 육성하는겁니다.

 

국민들이 의사정원을 늘리기를 원하고 공공의사 육성도 원한다면 효과적인 방법으로 진행하는 겁니다.

굳이 공공의대 만들지 않아도 공공의사를 육성이 목적이라면 

기존학생들 중 전액장학금 지급하면서 전문의 자격취득후 10년간 공공의사 활동을 명시하면 됩니다. 

아니면 의대입학정원을 5%정도 늘려서 공공의사 TO로 뽑으면 됩니다. 


이렇게 하는데 훨씬 더 효율적이고 국민세금 낭비되지 않고 투명하지 않을까요?


효과를 15년이상 뒤에서 확인가능한 세금도둑 공공의대를 꼭 만들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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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GGxGGG 2020.08.29 12:36
    자꾸 수가 정상화 이런 아름다운 말로 포장하는데
    의사 월급이 적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의사밖에 없을 듯하네요.
    원가보다 낮다? 심평원에 앉아있는 사람들도 의료관계자들, 전현직 의사들, 학자들입니다.
    의사주도로 폐쇄적으로 밀실합의해왔는데 그래도 성에 차지 않는다? 어불성설이죠.
    오히려 이런경우에는 반대로 수가가 지나치게 부풀려지지 않았나 의심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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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크나이트 글쓴이 2020.08.29 12:43
    GGGxGGG님. 의사월급이 낮다고 생각하는 의사는 별로 없어요. 1000만원 이상 급여를 받는게 쉬운일은 아니죠. 하지만 의사들도 점점 취업하기 힘들어지고 코로나 이후 해고당하는 경우도 많아요. 그리고 이번 코로나 사태이후 적자가 나는 의원들이 많이 생기고 폐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의사도 다른 자영업자들과 별반 다를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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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GGxGGG 2020.08.29 12:48
    @다크나이트
    자영업자들 처럼 폐업하는 점은 정상이네요. 뭐가 문제죠?

    양극화사회에서 당연히 의사들 사이에도 엄청난 차이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월10일하고 매달 2400요구한다는 의사는 어떨까요?
    정상인가요?
    지방에 사람이 안온다. 결국 돈을 더 달라 이건데.
    극단적인 사례겠지만 연봉 5억을 요구하는 경우에는어떤가요??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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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크나이트 글쓴이 2020.08.29 12:58
    @GGGxGGG
    공공의대라는 문제의 본질에서 자꾸 멀어지고 있지만, 의사 평균 연봉이 저만큼 되지 않으며 거의 대부분의 의사들은 저정도의 급여를 받지 못합니다.
    연봉 5억을 요구했던 경우는 특별한 경우겠지만 만약 사실이라고 해도 의사들 중에 몇몇이 그정도 연봉을 요구했다는게 비난받을 일인가요? 요즘 FA야구선들도 몇십억 받는 세상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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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GGxGGG 2020.08.29 13:11
    @다크나이트
    한국야구에 대해선 ..................
    여튼 의사가 운동선수처럼 전성기가 짦고 연예인과 같은 대중호응적인 직업입니까?
    경우에 따라서 전해에 10억 받았지만 다음해에는 백수가 됩니까?

    비교의 대상이 될수 없는건 잘아시는 거죠?
  • ?
    다크나이트 글쓴이 2020.08.29 12:47
    GGGxGGG님. 보건복지부가 과연 전문적인 집단일까요? 적어도 의료계 입장과 상황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은 아니에요. 지금 복지부 대변인이 의사출신 손영래씨인데 이분은 의대졸업후 인턴 레지던트도 안해보신분이에요. 개원역시 해본적 없는 분이구요. 이런분이 보건복지부 대변인입니다. 이분이 과연 의료계 현실과 문제점을 정확히 직시하고 있을까요?
  • ?
    GGGxGGG 2020.08.29 12:53
    @다크나이트
    이럴땐 현장노동직의 논리를 따르는, 신기한게 의사라는 직종이죠.
    의사자격은 있지만, 경험하지 않음으로서 3자의 입장을 유지하고 학문적인 연구와 리서치를 바탕으로 하는 것이
    훨씬 훨씬 타당하지 않습니까???
  • ?
    칼날부리 2020.08.29 13:02
    @다크나이트
    이 논리는 결과적으로는 의사들에게 오히려 약점이 되는 논리입니다.
    손영래는 공무원입니다...복지부는 단순히 의료만 다루는 게 아니구요
    근데 인턴, 레지, 개원 경험이 이 사람에게 필요한 항목인가요?

    반면, "의사들을 대표"하는 최대집은 박사학위도 없습니다. 당연히 이 사람은 전문의도 아닙니다.
    그럼 이사람은 박사 학위를 따기 위한 의사들의 현실과 문제점을 정확히 직시하지 못할테고
    전문의들의 현실과 문제점또한 정확히 직시하지 못 할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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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토미노 2020.08.29 14:07
    @다크나이트
    의사는 의료행위에선 전문가입니다. 하지만 과연 보건의료정책에 있어서 일선 의사가 보건복지부 공무원보다 전문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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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날부리 2020.08.29 12:53
    그 말씀하신 해결책 중에 의대정원 늘리는건 의협이 제일 반대하던 거 아닌가요???그래서 정부가 야발 그럼 일단 공공의대만할께 한걸로 알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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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크나이트 글쓴이 2020.08.29 13:19
    @칼날부리
    칼날부리님
    의대정원을 늘리는 것까지는 괜찮다고 봅니다. 단지 공공의대 설립에 관한 부정적인 제 시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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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날부리 2020.08.29 13:33
    @다크나이트
    ????아니 그럼 본인이 생각하는 대안을 의사들이 반대해서 못 했는데 왜 정부를 비판하시는거예요????
    의대 정원 늘린다고 파업하고, 결국 의사수 늘릴려면 공공의대 밖에 없게 만든 의사들을 비판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 ?
    다크나이트 글쓴이 2020.08.29 13:39
    @칼날부리
    의사들이 단순히 의사정원 늘리는 문제 때문에 파업하는게 아니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의대정원 늘리는 것이나 공공의사 육성방안이 꼭 시작부터 문제가 많은 공공의대 설립일 필요는 없다는 점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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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날부리 2020.08.29 14:05
    @다크나이트
    "단순히" 그것 때문은 아니지만 "파업 이유 중 하나"입니다.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5973 의대학장들 "의대정원 확대·공공의대 원점 재검토" 촉구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2162 의협 대의원회, 의대 정원 확대 찬성한 병협 정영호 회장 사퇴 촉구
    https://news.joins.com/article/23857487 서울대 의대교수들 "스승으로서 참담…정원 확대 즉각 중단을"

    작성자분은 해결방안중 하나로 공공의사를 말씀하셨고 의대입학정원 5%정도 늘려서 뽑으면 된다고 하셨는데
    여기에 의사들이 반대하는겁니다. 의대정원 확대도 못 하겠다. 공공의대도 반대한다.
    작성자분은 오히려 어떤식으로든 의사 수를 늘릴려는 정부의 방침에 더 가까운데 왜 그 정부를 비판하시고
    어떤식으로든 의사 수를 늘리지 말라는 의사만이 옳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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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토트넘근본 2020.08.29 13:28
    난 자세히 모르지만
    실효성.세금을 따져도 필요하다고 생각 하는거고 우리나라 의사가 인구수에 비해 적다고 들음
    특히 기피과 ㅈ도 안 갈려고 하니깐 그걸 공공으로 채우자는거 아님?
    그리고 미국,일본도 있다고 봤고
    반대하는 의사들은 까놓고 돈 때문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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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다 2020.08.29 13:29
    혼자서 모르고있다가 이제사 불법파업한답시고 뉴스나오고 갈등생긴다고 갑툭튀는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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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민즈 2020.08.29 14:47
    궁금한게 있는데 지방사람들도 아프면 대도시 큰병원으로 진료 받으러 갑니다. 공공의대로 의사 수가 늘어도 지방의료 육성이 잘 될까요?
    많은 사람들이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사고방식이 있어서 지방에서 근무한 의사들을 환자들이 신뢰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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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티슈 2020.08.29 15:38
    @프리민즈
    긴급수술을 못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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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무새 2020.08.29 17:39
    협의를 해야지 파업을 왜 쳐함?
    뭐 세금세금 하는게 세금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쓰는게 당연한걸
    뭘 자꾸 아깝다고 난리여
    의사수가 적지않은데 기피과에 사람모자르면 의사놈들 더 나쁜놈들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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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승사자 2020.08.29 18:41
    남원에 서남대라고 있었어. 부실비리 지잡대의 표본이지. 꼴에 의대도 있었는데 시골에서 돈은 안 벌리고 자꾸 감사에 걸리니까 의대만 뽑아서 수도권으로 이전하고 나머진 폐교.
    남원에 의대 세운다면 아마 서남대 부지를 살려쓸것같은데. 남원사람들이 지역에 대학하나는 있어야지 않냐며 서남대사수궐기대회도 하고 그랬어. 애초에 막장사립대에 의대 허가해준거에는 지역 살리기 명분도 있었을텐데..
    여튼 부지 구입 가지고 이권이니 의혹만 날리지말고 자세히 알아보기 바란다. 공공의대가 생뚱맞게 남원에 꽂히게 된건 서남대와 무관하지 않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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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beto 2020.08.29 18:46
    와 소름돋는다...논리적인 반박글에는 내가 너를 어떻게 믿냐?
    자신의 의견이 국민 모두의 의견인 마냥...얼토당토 않는 말엔 대다수의 국민이 원하고 있어요!
    진짜 정치색없이 보려고 했는데 댓글 색깔이 참담하구만...정확한 문제 해결의 의지는 없고 정부의 말이 무조건 옳아. 그 방침대로만 해야해! 정부말이 곧 법이야! 하는 수준ㄷㄷ 누구때문에 합의를 못 보는지 알겠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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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챕스틱 2020.08.29 18:58
    @bebeto
    의사파업이후로 님 댓글 몇번 보긴 했는데
    님이 지금 하신 말씀에 님도 포함 되던데요?!
    파업반대 댓글에 의협논리 그대로 읆조리기만 했지
    상대방 의견 듣지도 않고 설득하려는 글은 안쓰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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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beto 2020.08.29 19:37
    @민트챕스틱
    저도 감정적으로 댓글 단게 몇개 있어서 좋게만 적었다고 말은 못 드리겠습니다.
    댓글 쭉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아닌건 아니고 맞는건 맞다고 합니다. 의사 파업시기 안 좋은것 맞다고 하고 이상한 의사에는 잘 못되었다 합니다. 하지만 정책적으로 정말 잘 못 된 부분에 계속 말하는데 그부분을 말하면 결국 의사 나쁜놈 맞잖아로 넘어가버리더라구요. 정책적인 이야기는 뒤로 하구요. 지금도 의사 = 나쁜놈 이미지, 프레임 씌우기 열심히 하던데 저는 이러면 왠지 더 반대로 생각 하고 싶더라고요ㅋㅋㅋㅋ
    상대방 의견 중 나름 정치적인 것을 제외하고 논의가 필요한 부분에 댓글을 남겼다고 생각했습니다. 여기 분들 댓글 남긴다고 설득되나요...아닌건 아니라고 댓글을 달았던것 뿐 입니다. 의협논리는 잘 모르겠고 저 스스로 글 읽고 아는 의료지식으로는 그런 생각이었다는 거죠. 댓글로 열심히 반박하시던 분 정말 말이 안통한다고 느꼈는데 그 몇 분들이 결국 저런 논리라 놀랐던거구요. 제가 말을 못해서 저분들이 저렇게 까지 말하는 것까지 도달하지는 못 했지만 여기글쓴이 분은 대단하시네요.

    여기 댓글 다는건 나름 젊은 사람으로써 생각을 적은겁니다. 의협 정부 좌파 우파는 모르겠고요. 댓글 몇개 남기다보니 저도 자존심 상해서 계속 달았었는데 결국 정치색을 떼고 볼 수 없는 문제였네요. 제가 정말 순진했다고 생각해요. 무작정으로 수용을 바라는 사람들에게서 정치적 색이 없었다고 생각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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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날부리 2020.08.29 19:55
    @bebeto
    ???근데 애초에 상대에게 무작정이라는 표현을 붙이는데 정치적 색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나요? 그럼 그 무작정으로 수용한다고 보신 사람들이 뭘로 무작정 수용한다고 보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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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beto 2020.08.29 19:58
    @칼날부리
    일말의 수정도 용납 안 하시더라구요ㅋㅋ아 일단 진행해 이런 느낌 제가 모르는 반대의 근거가 있었나 했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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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날부리 2020.08.29 20:27
    @bebeto
    ????어 그건 아닌거 같은데????
    일단 이 글에서 정치적 색이 짙어지는 이유는(어디까지나 추측이야)
    첫 번째로 작성자의 글 자체에서 " 이미 " 정치적 색이 묻어 낫기 때문이라고 봐.

    현 문재인 정부 입맛에 맞는 사람들에게 주겠죠?
    누가 입학하기 유리할지는 대충 감이 오시겠죠? 제2의 조민이 쏟아지는 겁니다.
    공공의료라는 속임수로 국민들 현혹하고 의사들을 밥그릇 싸움이나 하는 사람들로 취급하는 정부입니다. 이간질에 아주 능숙한 사람들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글에 사람들의 댓글이 정치적 색을 안띄기를 기대하는건 좀 말이 안되는 부분 아닌가;;;

    두 번째로 글쓴이의 말에 있는 "모순" 때문이라고 봐.

    국민들이 의사정원을 늘리기를 원하고 공공의사 육성도 원한다면 효과적인 방법으로 진행하는 겁니다.
    굳이 공공의대 만들지 않아도 공공의사를 육성이 목적이라면
    기존학생들 중 전액장학금 지급하면서 전문의 자격취득후 10년간 공공의사 활동을 명시하면 됩니다.
    아니면 의대입학정원을 5%정도 늘려서 공공의사 TO로 뽑으면 됩니다.

    이게 글쓴이가 주장하는 해법인데 저 의대입학정원을 반대한게 어느쪽인지를 생각하면, 애초에 비판의 대상이 반대여야 되는거 아닐까?

    수정은 오히려 정부 지지자들이 바라는 걸꺼야. 어느정도 수정해서라도 복귀한다면 그건 이 정부에게 두고두고 업적이 될테니깐. 선전효과도 확실하고 말이지. 오히려 일말의 수정도 용납 안하는건 파업 지지자측 아니야? 지금 정부계획의 전면 백지화를 원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댓글러를 포함, 파업 지지자분들 몇 몇 글과 댓글 들은 들어볼 만한 이야기가 많았다고 생각해.
    근데 이 게시물에 달린 것중엔 별로 논리적인 댓글은 안 보였는데... 그리고 논리적이었는데 대놓고 비아냥 받은 댓글이 있어?
    걍 비추만 달리면 모를까 쉽지 않을껄?

    뭐 왠지 해명아닌해명을 하게되었는데 ㅋ 좀 아니다 싶어서말이야.
    정치색을 뺄 수가 없다고 하는데, 내가 그 현 정부 탐탁치 않은데 이번 안에서는 정부편 드는 사람이거든 ㅋㅋ
    나는 이번 정부가 이런저런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뭐 그문제가 비교대상에 비해 별 거 아니다 어쩌다 타령을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문제는 문제라는 입장이거든.
    그래서 이 파업에서 정부 편을 드는게 굳이 정치색 때문이지는 않을거다는 말을 하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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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beto 2020.08.29 21:14
    @칼날부리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제가 못 보고 생각하지 못 한 부분도 정말 잘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공공의대 솔직히 수정해야 할 부분 많은거 맞잖아요. 이 글에서는 그런 부분을 잘 지적하고 있고 어느정도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인 저는 세금이 사실 저와 가장 연관되어있고 그리고 공정한 선발이 관심사죠. 그 부분에 대한 해결책도 나쁘지 않구요. 글쓴이가 의사편이면 5프로 증원 요구는 더 믿을만한거 아닌가요?

    솔직히 처음 댓글 단거는 비급여 급여 인기과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의 무조건적인 정책 찬성 댓글이여서 그때부터 저의 입장도 정해져 있었던 것 같아요. 님 같은 분 처럼 문제점을 지적하는 글이라면 저도 납득 할 수 있었겠지만 몇몇분은 정말 의사 나쁜놈 프레임 씌운뒤 정부는 그 악을 처단하는 정의로운 이미지로 말해요. 칼자루 쥐어준 쪽은 누군데...당연히 칼 줬다고 휘두르면 휘두른 사람 잘 못 맞긴하죠ㅋㅋ그렇다고 정부가 마냥 정의롭지는 못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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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챕스틱 2020.08.29 20:10
    @bebeto
    지금 의사와 정부의 문제를 보는 국민들의 포인트를 잘못 보고 말씀 하시는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의사파업으로 국민 생명이 보호 받지 못하는 실정을 지적하는 겁니다.
    여기에 정치성향이 끼어들 곳이 없죠. 내가 좌편향이든 우편향이든 나와 내가족이 의료서비스를 제때 받지 못하여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는 겁니다. 그럼 의사들의 파업이유가 국민들의 지지를 얻을 만큼 이해를 받고 있는가?
    그렇지 못하고 있는거구요.

    파업은 정부와 대립하기 위한 행위가 아니라 국민의 지지를 얻기 위해 합니다.
    그런데 지지를 얻지 못하고 오히려 반감만 키우고 있습니다.

    의협이 반대의 이유로 내세웠던 논리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그간 의료계에서 했던 말과 180도 달라진 주장으로 국민과 의료계의 발전을 위한다기
    보다 제 밥그릇 지키기라는 의견을 강화 하고 있죠.

    이것 어디에 친정부 성향이라 설득이 안된다는 말씀을 하시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런 시선으로 보는 님이 더 정치적이신 분 같습니다.
  • ?
    bebeto 2020.08.29 20:33
    @민트챕스틱
    당연히 이시국에 파업 잘 못 되었죠ㅋㅋ똑같은말할생각에 손이벌써...
    아프면 치료 못 받는데 당장 지지할 사람 어딨나요 밥그릇 있겠죠. 그 부분도 당연히 고쳐야 하는거고 정책도 잘못된부분있잖습니까 당연히 고쳐야하는 부분 있잖아요? 그걸 인정안하잖아요ㅋㅋㅋㅋ

    모든 대화의 흐름이 결국 의사 파업 나빠! 그래서 파업하는 의사 주장은 틀림! 이걸로 가버린다는 거죠...이 흐름에 기본은 친정부성향이 있는거구요

    아랫분은 또 이상한 소리하네요ㅋㅋ논리로 안되니까
  • ?
    맹꽁이 2020.08.29 21:40
    @bebeto
    어후;; 정치색 어쩌구하시분이 뭐이리 정치색보이는 글을 적으시나
    의사 파업은 다쳤을경우 피해를 국민이 보니 당연히 싫어 하는게 맞지,
    눈 앞에 당장 보이는 단점이 그거임, 그렇다고 모든 국민이 의사관련 수가나 그런정보를 알고있거나 찾아서 볼까?
    당연히 아니겠죠? 그럼 의사는 파업을 할려면 국민이 동의할만한 설득을 해야했음 당장 파업해서라도 정책철회 못 시키면 단점이 이거다 라고 근데 설득될만한 내용을 가져온것도 아니고 결국 총파업함

    근데 이게왜 친정부성향이 있다고 보는거임? 정부랑 대립하는쪽을 의견에 동의안하면 친정부임?
    너무 단순한 이분법아니신가 싶은데여
    파업 반대 쪽 댓글다는 사람들 정책에 문제있다고, 수정해야 될 부분있다고 인정하는 편임
    꼭 의견 말할때 정부 정책도 잘못했네 근데 의사도 잘못함 이렇게 다 찝어 주면서 양사이드 입장 다 적어야 되는거임?
    보통 더 중점이 되는거 위주로 얘기하지 뭔 정부가 인정을 안한다고 파업하는걸 합리화하려는 거임 대체;
  • ?
    bebeto 2020.08.29 21:47
    @맹꽁이
    여기도 흐름은 같음. 의사가 국민 설득 못 시키고 파업했다!
    모든 국민이 설득 당했는지 말은 들어봤는지 어떻게 알고, 본인처럼 이악물고 안돼 외치는 사람이 없다는 보장도 없음 의미가 없는 논제임. 그리고 제가 이러니까 의사파업은 정당화됩니다 라고 말했나요? 잘 못 되었다 말했죠ㅋㅋ손아파

    해결을 위한 말 빼고 파업하는 의사 나빠만 외치는 쪽이 누군지, 왜 그런지 보세요. 갑자기 아닌척 마시구요.
  • ?
    맹꽁이 2020.08.29 22:15
    @bebeto
    에휴 그래서 님이 원하는 내용은 뭔가여?
    어떤 반응을 원하는거예요? 걍 정부 까는 글? 아님 둘 다 까는글?
    정부 정책이 틀린거 있고 수정해야 된다고 나도 참 손아프게 다른데서도 많이썻는데
    님 글쓴거대로면 여기 대다수가 논리/생각 없이 걍 정부라서 정부지지하고 파업반대하고 있다고 말하는거 같은데
    너무 상대쪽 입장이랄까 정치색을 맘대로 생각하시는것같네요
  • ?
    bebeto 2020.08.29 22:36
    @맹꽁이
    진짜 그렇게 말하고싶지 않은데 다수가 무조건적인 지지를 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런분들이 알바자리를 박차고 나와라하는건 아니에요. 수치 통계 근거와 같은 걸로 대화를 하자는거죠. 잘 못된 부분은 인정하는게 제일 첫째, 상식선에서 걸러야 할 몇 가지 있잖아요. 시민단체 추천 이라던가...그런 부분을 이제 말해야죠. 파업이란 현상을 보기보단 왜 그런지를 더 깊게 봐야한다는거죠

    솔직히 처음엔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 했는데 결국보니 아무것도 없어서 무조건적인 지지 라고 생각한거에요. 키배라 자존심에 못 굽히는 분들도 있겠죠. 그리고 이제 수가 위에서 이야기를 나누는건 정말 여러 대단하신분들 덕인 것 같습니다. 저도 몰랐던 부분 많이 알게 되었고 여러 사람들도 알게되었을거라 생각해요. 이부분에서 앞으로도 논의가 많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수가 때문에 힘들다고 미용 병원 의사가 일어난적 있습니까 정말 없으면 우리가 죽는 필수의료 의사들을 위해 제대로 논의가 되어야한다 생각합니다.
  • ?
    맹꽁이 2020.08.29 23:16
    @bebeto
    네 동의합니다 다만 의협의 파업이란 선택이 없었다면 정책적 문제나 병원의 고질적문제점 위주에 얘기가 가능했을것같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대부분 총파업만 아니면 결과적으로 비슷한 의견일것같아요
  • ?
    T18852 2020.08.30 13:42
    @bebeto
    1. 꾸르에 올라온 이번 파업관련 게시글 중에 전부 읽은건 아니기때문에 확답은 못하지만
    적어도 제가 읽은 선에선 무조건적인 정부정책 지지 댓글을 본적이 없음.

    2. 수치와 통계를 근거한 대화?! 처음 의협편들던 사람들 의사들, 국민과 언론이
    좋아라하는 OECD통계라며 들고와 의사수 안부족하다고 했지만
    우리통계자료에 한의사 포함시켜 펌핑된 자료라고 들키니 그후로
    의사들 갈려나간다,국민생명과 보호때문이다 라면 감정론에 호소.

    3.시도지사, 시민단체 추천제 입학......아직 통과 되지도 않은 법안에
    관련 발의된 법안 2개 다 저런 내용 없음.
    법안에 '학생선발에 대한건 대통령령으로 한다.' 라고 되어있음.
    그럼 선발방식을 어떻게 하겠냐는 물음에 시도지사, 시민단체등으로
    만든 위원회 선발,추천하는걸, 예정함. 확정 아님.
    이 방법을 말한것도 지금 장학금 지급방식에 시도지사추천제가 있어서
    그걸 기반으로 말한거임. 법도 통과가 안됐는데 그후 일정까지 일을 진행시킴?
    이제 기획안 올렸는데 벌써 업체선정까지 끝난것 처럼 굴면 안되지 않을까?
  • ?
    순대링 2020.08.29 20:19
    @bebeto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은 무작정 의사라고 하면서 자기가 맞다고 하면 논리적인 의견이 되는 거임?
    진짜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거 보면 어지간히 이번 정부가 싫은 듯ㅋㅋㅋㅋㅋㅋ
  • ?
    삼문 2020.08.29 23:00
    근데 수가 개선이 진짜 필요한게 수가가 너무 낮아서 병원 수익구조가 개그지 같음.
    대학병원 쏠림현상도 진짜 뭐 같고 좀 대체할 만한 많은 병원들이 생기게 하려면 수가 개선해서 종합병원 운영이라도 제대로 될 수 있게 해줘야지.
    수가가 개판이니까 대학병원 인력들 뽕 조올라 뽑아서 인건비 극한으로 아끼는데도 수익률이 고따구잖아.
    대학병원들 보면 진짜 눈물 나온다. 되도 않는 장사해가지고 손실 메꿀라고. 세브란스 VIP 병동 보면 박수가 절로 나옴. 짠하다고.
  • ?
    버블 2020.08.30 01:10
    @삼문
    수익구조가 왜 개그지 같음? 병원들 보면 삐까뻔쩍하던데?
  • ?
    삼문 2020.08.29 23:05
    그리고 수가가 낮은건 사실 정도가 아니라 조오오오오올라 낮은게 사실이지.
    무슨 애들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인도보다 수가 낮은게 말이 된다고 허냐아아
  • ?
    T18852 2020.08.29 23:59
    @삼문
    음...어제 게시물중에 이국종교수 인터뷰 글이 있었는데
    그거 보고 저희 집 주변에 강남성심병원과 성모 병원이 생각 났음.

    처음 이사왔던 20년 전에는 한동짜리 였음.
    군대 다녀오고 일하다보니 10년이 지나 사랑니 뽑고 검진 받으러 가보니
    두 병원 다 옆에 상가건물, 주택들 사들여 허물고 별동을 지었더랍니다.
    거기에 성심병원은 길건너 건물도 사들여 무슨 연구소를 차렸습니다.

    이런걸 봤을때 과연 수가가 적어서 적은 인력 뽑아 의료진 갈아가며
    병원 돌리는게 맞는건가 싶습니다.
  • ?
    주말바라기 2020.08.30 00:04
    이런 개소리를 보니 로긴을 안할수가 없네...

    그럼 의사들이 세금 아껴주려고 지금 진료거부한다는거냐??
    어디서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지껄여...
  • ?
    주말바라기 2020.08.30 00:06
    국가의 의료체계를 마비시키겠다고 나선 이유 치고는 너무 어이없는 이유인데??
    니들은 진심인거냐...아님 대집이가 그리 시키드나
  • ?
    루시라마 2020.08.30 15:44
    문케어로 건보 박살났고 공공의대로 뭔짓할지... 재정이 걱정되네요. 국민한테 세금도 적당히 뜯어가야지 출산율도 극도로 낮아져서 건보료 갈수록 올릴것 같고. 결국 미국처럼 의료시스템 개판될까 걱정되네요.
  • ?
    anonymity 2020.09.01 13:56
    공공의대를 통해 '특별한 입장의' 의사 숫자를 늘려 지방 혹은 기피 과목 등 의료 서비스의 공백을 메우자니까
    다크 나이트 본인은 공공의대 반대지만 의대정원 증원은 안 반대라는 얘기를 자꾸 하는데
    왜 자꾸 그 얘기를 반복하는지 모르겠음
    이번에 어려운 상황을 틈타 패륜적인 집단 행동을 하고 있는 의사들의 공통된 입장이
    의대 정원 증원 반대, 공공의대 반대 둘 다 반대 인데
    다크 나이트의 본인의 독특한 의견이 무슨 의미가 있냐고.

    지금 의사들의 공통 의견과 일반 의료 소비자들의 의견이 대립하고 있는데
    갑자기 좀 다른 입장을 내놓으면 뭐 어쩌라고
    좀 웃기고 답답하고 그러네 ㅋ

    지금 이 게시판에서 의사들 입장을 대변하려면 이렇게 해야지
    온전한 의사들의 주된 의견을 가지고 상대를 설득하고 논쟁하거나
    의사들에게 공공의대 말고 의사 정원 늘리자고 먼저 설득해서 세를 넓힌 다음에 그걸 가지고 토론에 참석하거나

    의사들은 개인 의견 투척 금지 (부질 없음)
    의료 소비자들은 다양한 의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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