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멍청한 말이야. 이 사람들은 법테두리 안에서만 문제 없으니 되었다가 아니야. 니들이 법테두리 안에서 문제 있다고 깟는데 그게 아니었다가 되니깐 문제없다가 된거지.
나는 지금도 조국의 개혁은 꺽였고 적어도 본인이 자신있게 기득권의 대물림을 외치지는 못 할 거라고 생각해. 추미애 사건도 마찬가지. 자대 눈치를 안보고 장기휴가를 쓸 수 있고 그게 아무 문제도 없는거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군대에서 아파도 참는게 미덕이라고 배웠던 나는 씁쓸해지는 이야기지.
근데 거기까지지. 본인들이 나대지 않았다면 사람들은 아마 이 씁쓸함을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을수도 있어. 근데 어머 세상에? 존나 달려들어서 개처럼 까고 법적으로 때려박고 이럴것처럼 굴더니 아무것도 없네? 이렇게 되어버리면 결국 사람들이 기억하는건 어 너네도 적폐?가 아니라 적폐들의 똥묻히기 실패?가 되는거지 언더스탠?
대통령 최측근 법무부장관을 조사한번없이 청문회날 기소하는 검찰총장이 여전히 있고, →이건 윤석열의 행동이 지나쳤다고 생각해요 윤석열에게 문제가 있죠
대통령 최측근 도지사를 유래없이 법정구속해서 재판받게하는 사법부가 있는데도.. →도지사를 법정구속하는건 저도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만큼 유죄가능성이 크다고 법원이 판단한 탓일테고 실제로 유죄가 났죠 근데 도지사는 몰라도 대통령 최측근을 구속하면 안되는 이유는 대체 무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