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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옥 정대협 초대 대표 “정의연 회계부정 의혹 부끄럽다”
“정치와 거리 두는 것이 정대협 초기 정신”
“윤미향 씨가 정대협에 일생을 헌신했다는 말에 동의할 수 없다.” “입장문이 나온지도 몰랐고, 연락받은 적도 없다.”
“의심을 받는 것 자체가 깨끗하지 못한 것”
-윤 교수님 이름으로 나간 입장문인데 묻지도 않고 낸 건 문제인 것 같아서요.
“그렇죠. 난 전혀 알지 못했어요. 전혀 몰랐죠. 아니 내가 그런 걸 보지도 않고 읽지도 않고. 나이도 나이라서…. 이효재 선생님(윤 명예교수와 함께 정대협 초대 공동대표 역임, 입장문에 윤 명예교수 다음으로 거명)은 다 아시나?”
-윤미향 의원은 정대협에서 열심히 일했다고 합니다. 교수님 이름이 들어간 입장문에는 ‘간사로 시작해서 오직 정대협 운동에 일생을 헌신한 사람’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난 모르겠는데요.”
“윤미향이 정대협에 평생 헌신? 동의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