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사건의 경과부터 한번 보자
추미애 인사청문회에서 아들 미복귀 및 청탁의혹 제기
추미애 관여한바 없다고 대답
취임 이후로도 계속 같은 의혹이 제기되자 소설쓰시네라며 일축
보좌관이 청탁전화를 했다는 주장이 나오자
추미애 국회에서 그런사실 없다고 말함
보좌관이 전화했다면 직권남용이 아니냐고 물으니 사실이라면 그렇다고 대답
수사중인 사항을 검찰이 밝히지 않는 것이 보통인데
동부지검에서 보좌관 전화했다는 진술은 없었다고 성명 발표
인사담당 대위로 부터 보좌관에게 전화를 받은적이 있고 검찰에서도 관련 진술을 했다는 증언이 나옴
보좌관 전화는 사실이나 추미애가 지시한적 없고 단순 문의 전화라 해명
추미애부부가 휴가 연장에 관련해 직접 민원을 넣었다는 문건이 나옴
국방부 휴가관련 서류가 없는 것은 행정미비가 맞지만 휴가는 지휘관 재량이니 절차상 문제 없다고 성명 발표
권익위에 이해 충돌 방지 질의하니 법무부에 사실관계를 문의 중이니 법무부 답변후에 대답할수 있다함
자 이제 문제가 뭔지 보자
추미애는 인사청문회때부터 줄곧 거짓말을 했다
추미애를 지켜주기위해 발표했던 검찰 성명이 거짓으로 드러나자 이번에는 국방부가 나서서 문제 없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권익위는 이해충돌 여부를 물으니 당사자에게 확인해봐야 한다고 한다
추미애 본인이 나서서 해명해야 할 일에 대해 검찰 국방부 권익위까지 추미애 지키기에 나섰는데 이게 정상인가?
공수처 처음 만든다고 했을때 기대가 컸었는데 지금 돌아가는 모양을 보면 우려가 더 크다
전 정권에서는 우병우 같은자가 나서서 검찰을 장악해서 정부관련 수사를 못하게 했다
이는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직권남용이다
현 정부에서는 추미애가 해결사 노릇을 하며 인사권을 무기로 정부관련 수사를 하는 검사들에게 불이익을 줬다
법무부장관의 인사권 행사는 불법이 아니다
근대 그 결과가 무었인가 추미애 관련 부실수사로 이 사단이 나지 않았나
정권에 대들면 불이익을 주겠다는 메시지가 분명한데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려 하겠는가
국가 기관간에 상호 견제는 없고 제식구 감싸기에만 급급한데 공수처라고 다를수 있을까?
지금 정부에서 일을 처리하는 모양을 보면 공수처가 제대로 된 역할을 못하고 또다른 셀프면죄부주기 기관이 되지는 않을까 걱정스럽다
추미애는 녹취록 사건이후로 아무런 해명이 없다
거짓진술에 대한 사과를 하고 사실관계에 대해 해명을 해야 할것 아닌가
왜 정부와 여당인사들이 나와서 대신 해명을 하는가
추미애 아들은 엄마가 아니면 휴가처리도 못하고
추미애 본인은 주변인들이 나서지 않으면 자기발언에 해명도 못하는가
엄마랑 아들이랑 참 닮은꼴이다
맹박이랑 닭년때도
현국민의힘인가 짐인가가 여당일때
국회의원들이 이렇게 커버쳣엇나???
정부국무의원이 아니라 당차원 국회의원이 이렇게 커버쳤는지가 궁금하네??
이런경우가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