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25 추천 11 댓글 14
Extra Form

총선때도 압승할거라 생각한 적폐 세력들..

곧 몇달만 시선을 딴곳으로 돌리고 버티면 대선 시즌 돌아오고 

공수처, 검찰개혁 또 뒤로 밀려 나겠죠.

기다리세요. 추미애 떡밥이 쉬면

또 서로 물어 뜯으라고 새로운 뼉다구를 던져줄겁니다.

그때 다시 서로 일베니 대깨문이니 싸우겠죠.



노무현 대통령의 '민주주의 최후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김대중 대통령의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적의 편이다, 행동하는 양심이 됩시다'


"이놈이나 저놈이나"  

다 똑같은놈이라고 생각하지말고,

지켜보고 감시하고 이야기를 나눕시다.


정치혐오는 무관심을 낳고 결국 일본처럼 됩니다.


이렇게 많은 논쟁들이

 좀더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가 동력이 될거라 믿습니다.


저는 노빠인데 남들은 대깨문이라고 하네요.

뭐. 좋습니다.


대깨문이라든 뭐라든..

상관 없습니다. 

좀더 바른 세상이 오길 바랄 뿐입니다.


힘내세요

  • ?
    요긔 2020.09.11 13:56
    워딩 참 좆같음 대깨문이라니
    대가리가 깨졌단 말로 남의 논리를 다 뭉개니 원 대화가 이어질리가
    논리가 없어야 대가리가 깨졌단 말이 맞지
    대가리가 깨졌을거다를 앞에 붙여서 논리가 틀렸다고 주장하니 이거참;;
  • ?
    암소핫 글쓴이 2020.09.11 13:58
    @요긔
    나도 진짜 ㅈ같다고 생각함.
    근데 다들 그리 부르니 ㅈ같아서 한탄하는 느낌으로 쓴건데..

    미안.
    뉘앙스만 들어.
  • ?
    요긔 2020.09.11 16:11
    @암소핫
    ㅇㅇ.. 미안할거 없음

    그나저나 다른거긴 한데 비슷한 맥락으로
    자기가 노무현 사람이다 라는 소리 하면서
    헛짓거리 하는 정치인들도 똑같은듯.

    머가됬던간에 행동으로 사람을 평가하는건데
    행동이 잘못됬다!
    하면 진영논리 펼치는 사람이 꼭 나오는듯
  • ?
    람다 2020.09.11 14:05
    뭐, 글로벌하게 알려지고있는 ilbe蟲 애들이 미러링한다고 만든 단어에
    우리까지 묶여버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
    암소핫 글쓴이 2020.09.11 14:13
    @람다
    예전 절뚝이,운지등등은 사라졌지만
    했노, 같이 일베 아니어도 인터넷에서 두루 쓰이게 된것처럼
    일베 아닌사람도 쓰는 말이 된것 같네요 ㅡㅜ
  • ?
    GGGxGGG 2020.09.11 16:09
    긴 싸움이 될겁니다.
    승자독식이야말로 공정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 ?
    암소핫 글쓴이 2020.09.11 16:23
    @GGGxGGG
    네 긴싸움.. 심히 공감되네요.

    1년 2년후에도 진흙탕 싸움이겠죠..

    10년.. 20년.. 아니면 더 이후에 역사가 판단해주겠죠..
  • ?
    말을말자 2020.09.16 12:22
    저는 자타공인 노빠였는데 이번정권에서 완전히 돌아섰어요
    정말로 공정하고 올바른 세상이 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 ?
    암소핫 글쓴이 2020.09.16 13:56
    @말을말자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도 노무현때문이던 시절을 잘 버티시고
    지금 돌아섰다뇨..

    그때는 왜 까는지도 모르면서 까이던걸 버텼지만.
    지금은 뻔히 보이는데?
  • ?
    말을말자 2020.09.17 18:41
    @암소핫
    까고 안까고가 문제가 아니고.. 저는 진심으로 문재인이 지나치게 민주주의와 자유주의와 자본주의을 부정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으며 사다리를 걷어차고 있고,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느낍니다. 그뿐이에요.
  • ?
    암소핫 글쓴이 2020.09.18 09:30
    @말을말자
    정치성향이나 관심분야가 다를수 있고
    모든 국민이 100퍼센트 만족할 정치인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의사 입장에서 보면 돌아설수 밖에 없겠죠.
    마찬가지로 부동산 관련 업을 해도 현시점에서 맘에 안들 수 밖에 없습니다.
    각자 업이 다르니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대단한 안목이 있는것도 아니며.
    현 정부를 포괄적으로 보려고 노력하고 있고,
    그 시점에서 보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전 정부들 법무부 장관 이름 기억하냐고.(교활이 빼고)
    이렇게 온국민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은
    그만큼 진행하는 일이 중요하고 정치,검찰,언론등의 기득권에 치명적인 일이라서 반발하는 것이라고.
    그러니 잘하고 있기에 이 난리 나는거라고,

    또한 제 생각에
    자유주의 자본주의의 끝으로 가면
    의료 민영화, 수도, 전기 민영화, 각종 민영화로 지금 사람답게 사는것이
    돈 있는 사람만 사람답게 사는곳으로 변할거라 확신합니다.
    부동산 관련 업을 하는 사람으로써 대출규제부터.. 저도 매우 힘들지만
    님비로써 바라볼게 아닌
    좀더 나은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mb보다 ㅀ보다 좋아지고 있잖아요 솔직히.
  • ?
    말을말자 2020.09.18 11:34
    @암소핫
    네... 자본주의의 극단은 말씀하신 방향일거고, 그 반대는 공산주의 전체주의겠지요. 균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균형점 자체도 사람마다 기준이 다를테니까요.

    의사로서는.. 얘기 안 하고 싶었는데 먼저 말씀 주셨으니..
    공공의대 말고 정말로 돈 쓸 곳이 많고 개선 방향이 많은데.. 지금방향으로 가면 결국 환자들한테 안좋은 방향인게 눈에 보이는데 몸담고있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그런건 잘 알 수가 없겠지요.

    의료정책에 참여하고 있는 의사들은 의사중에서도 매우 소수의 의견, 영국과 쿠바의의 의료제도를 우리나라에서도 실현시키고자 하는 서울대 의료관리학교실 출신 의사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쿠바와 영국의 의료 현실이 어떤지는 조금만 찾아봐도 바로 답이 나옵니다.

    저는 문재인대통령의 '나라와 국민을 위하는 마음' 이라는 선의 자체는 의심하지 않습니다만, 선택받은 소수의 그분들 말고 대다수의 의사의 이야기는 들어주지 않는다는 점에서 좌절감을 크게 느낍니다. 자기 뜻에 맞지 않는 이야기는 들어주지 않는것이 불통이 아닐까요? 소통과 합리적인 대화로 풀어나갈수 없다는 점에서 문정부와 노무현전대통령은 전혀 다른 길을 걸어간다고 봅니다.

    잘하고 있기에 이 난리 난다는 말은 지지자들의 말이지요. 기존의 것들을 크게 바꾸고 있으니 난리가 나는 것 같습니다. 그게 꼭 좋은 방향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하구요. 이러나 저러나 추진력 하나는 정말 대단한 정부라고 생각합니다. :)
  • ?
    암소핫 글쓴이 2020.09.18 11:51
    @말을말자
    네 말씀 감사합니다.
    서로 이해를 하고 인정하며 대화를 나누기가 참 힘든 현실입니다.

    진지하게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료 정책에 관하여는 역시 몸담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보이는 것만 볼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좀더 자세히 들여다 보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


    요즘 드는 개인적인 생각은
    논쟁의 끝이 양비론으로 끝나지 않길 바라며
    완벽한 길, 완벽한 목표를 설정하기 힘든 이 시점에.
    많은 시행 착오를 겪고 많은 작용, 반작용으로 점점 옳은 방향 바른 방향으로 가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
    건강하시고 하루하루 뿌듯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 ?
    말을말자 2020.09.18 13:38
    @암소핫
    네 의료문제는 사실 의사들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국민에게 중요한 문제라서 조금 더 관심가져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점점 각자 입맛에 맞는 얘기들만 선택적으로 듣다보니 오히려 의견이 섞이기가 점점 어려워지는게 아닌가 걱정이 듭니다. 진통을 겪으며 좋은 방향으로 다같이 나아가고 있는 것이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 ^^
    답변 감사드립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7615 야당대표와도 사전의제조율이 저렇게 안되는데 3 new 아이라이 4시간 전 247 5
7614 들어보지 못한 수준의 욕설 5 file 토트넘 홋스퍼베라딘 2024.04.24 808 10/-1
7613 정규재가 말하는 대구와 광주의 차이 8 file 토트넘 홋스퍼베라딘 2024.04.23 777 4
7612 전광훈이 평가하는 한동훈 4 file 토트넘 홋스퍼베라딘 2024.04.23 757 4
7611 국힘 낙선자 한탄 속 '30년' 책임당원 "이럴 거면 당 해체해라!" 폭발 2 file 토트넘 홋스퍼베라딘 2024.04.23 744 3
7610 일본 중학생이 내년에 배우게 될 교과서 내용 7 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2024.04.23 1623 13
7609 2030 세대 버리는 거냐고 논란 중인 국민연금 개혁안 16 file 곰곰곰 2024.04.23 1107 8
7608 '법인세 1등' 삼성전자 올해는 법인세 한 푼도 안 내는 이유 9 곰곰곰 2024.04.23 2340 8
7607 잼버리 결과 보고서 전격 공개, '한국 정부 개입 때문' 3 file 토트넘 홋스퍼베라딘 2024.04.22 734 18
7606 [단독] '이화영에 뒤숭숭한' 수원지검... 초임검사가 술먹고 경찰 폭행 3 PSV 아인트호벤하지만 2024.04.22 677 6
7605 "관저에만 다녀오면 전혀 다른 말씀을 한다" 7 file 토트넘 홋스퍼베라딘 2024.04.22 853 8
7604 홍준표 근황 9 file 토트넘 홋스퍼베라딘 2024.04.22 748 1/-1
7603 G7 초청을 못받은걸 아쉬워해야하나 4 아이라이 2024.04.22 646 15
7602 이참에 정치 X문가들 평가도 해놓아야.. 2 file PSV 아인트호벤하지만 2024.04.21 705 6/-1
7601 생각보다 심각한 영국 런던 템즈강 상황 9 file 날아라호떡 2024.04.21 4262 14
7600 윤통이 다녀간 그 하나로마트 근황 2 file 토트넘 홋스퍼베라딘 2024.04.21 913 6
7599 보수 궤멸론 10 file 토트넘 홋스퍼베라딘 2024.04.21 891 7
7598 덴마크까지 퍼져나간 한국의 국격 7 file 날아라호떡 2024.04.20 1013 8
7597 중산층 제거 이유 47 file SSAM 2024.04.20 1838 26/-2
7596 kxf페스티벌 이야기가없네 2 구라이브라 2024.04.19 736 1/-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81 Next
/ 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