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이 무죄건 유죄건 그건 중요하지가 않음.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되기 전, 이미 스스로 목숨을 끊음으로써 정상적 수사 절차를 방해한 셈인데
설령 무죄가 나온다고 해도 피의자가 없는 궐석 형태의 정상적 절차가 아닌 수사를 통한 무죄가 무슨 의미가 있음?
유죄라면 말할것도 없이 그냥 유죄인거고.
다른 판례고 나발이고 상관없이, 최소한 중립기어를 받으려면 스스로 죽진 말았어야함.
정신병같은 특이병력조차 없이 나락으로 떨어질게 두려워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에게는 일말의 동정심조차 아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