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모든 사람이 그렇게 느낄거라고 생각은 하지 않지만 그래도 얘기해봄
적어도 이전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정부때는 정치인을 대상으로 한 풍자가 많았음 김대중은 햇볕정책에 대해서 풍자하고, 노무현은 맞습니다 맞고요, 이명박은 쥐명박, 박근혜는 닭근혜 정책에 대한 비판과 코메디부터 외모로 놀리는 코메디까지 존재했음 대통령 뿐만 아니라 정치인들에 대한 비판과 풍자도 있었음 근데 이번정권 들어서 정치풍자는 커녕 대통령 성대모사조차도 방송에서 나오지 않음
옛날에 비해 살기 좋아졌다 힘들어졌다 가 아니라 그냥 지금 사회가 굉장히 건강하지 않다고 느낌
이번 정권 지지하시는 분들께서는 이번정권이 잘하고 있으니 없는거다 라고 하실수도 있는데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 먼저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공중파 개그가 이미 사향길이고 그전 이명박때부터 정치개그를 압력에 의해 막아왔다고 생각합니다.
유민상이나 여의도텔레토비등 멀쩡히 방송 하던거 하루아침에 사라진 전례가 있구요.
문재인정부 들어서기전부터 각종불편러들이 개입하면서 공중파에선 더이상 못생긴 외모, 정치풍자, 성별의 고정관념 등
그분들 심기를 건드리면 잘나가던 아이템들도 날아갔기때문에 개그맨들이 안합니다.
이런 문제와 더불어 여러 일로 개콘도 폐지 되었죠.
꼭 이번 정부 들어서 갑자기 이런게 아니라 예전부터 차츰차츰 사라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