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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득권이 반대한다? 의사들이 기득권으로 착각하나본대, 기득권은 의사가 아니지. 오늘 기사봤나? 추천제로 학생을 뽑겠다네? 불과 2019년 11월에 문통이 입으로 정시확대, 수시 등의 입시방법이 불공정하다고 떠들었는데 이 공공의대는 추천제가 쳐 있어서 시민단체도 추천을 한다고 하내? 기득권이 의사일까? 시민단체일까? 정부 관련자들일까? 로스쿨도 반대한 사람은 기득권은 없었어. 재벌이 반대하나?? 미통당은 정쟁으로 쓸뿐 반대니 뭐니 말 별로없어. 왜? 지들도 이득이거든. 자식들 보내기 좋지. 의사는.기득권이 아니야. 기득권이.갖고싶어하는 라이센스에.불과한 거야. 사법고시처럼. 결국 없어졌지? 정시대신 수시처럼. 문통이 수시 줄인다더니 줄긴했어?


2. 오래 논의했다? 뭐 2년전 또는 4년전 부터 박근혜 때부터 이야기 해왔다고 하는데, 여러 방면으로 의사수 부족 때문이 아니라 돈을 줘도 지방에 안가는 의사 때문에 도입하려했던거지. 궁극적으로 의사수 부족은 돈으로 해결이 안되는걸 경험해서 논의가 시작됐는데, 그럼 무슨수로 지방 의료체계 공공백을 해결? 사람만 간다고 돼? 10년 묶는다? 지어놓은 병원 매년적자 커지면? 경남의료원처럼 폐쇄시킬거야? 고민해봤어? 인구구조 변화 출생률 다 고려됐나고?? 너같은 애도 읊을정도로 사회적 이슈가 돼 봤냐고??. 시스템 논의를 해야되는것. 이건 수도이전, 국토개발법 처럼 10년 20년을 내다보고 계획할 일이야. 2~3년 논의로 될 일이 아니고 의료인 배출이 최소 학교 짓고부터 10년은 걸리고 추가로 학교짓는 행위도  3~5년은 걸려. 이걸 왜 180석 됐을때 갑자게 치고나와서 이럴까? 정권이 날라가도 나름의 기득 구축에.필수적인 의사 한명쯤은 갖춰보려는건가? 사시패스못한 한을 딸자식 의전원에 보내는 그 잘난 팩트폭격기 전 로스쿨 교수처럼?


3. 밥그릇싸움? 하..민노총이니 금속노조니 현기차 노조니...뭐 이사람들 밥그릇 싸움..비정규직 인국공 사태...다 결국 먹고사는 문제야. 이걸 주창하는게 죄야? 국민 생명 담보 드립? 무슨 데모는 국민 생명에 반드시.간접적이고, 사회비용 없이 깔끔하냐? 망상속에 side effect만 보고 무조건 문통 지지하겠다? 대가리가 깨져도 민주주의 가치는 이해해야지. 너를 위한게 아니고 나를 위해도 목소리를 들어야지. 소수라고 다수를 위하라고 찍어누르는게 독재아니야? 그리고 국민 생명 중요하면 코로나 완전잠식하고 논의하든가. 별안간 코로나 시국에 지지율 레버리지 쓰려고 집회 나간 사람 민노총 집회도 다 싸잡아 815 문재인 퇴진 집회로 묶어서 진보 시민단체 눈치나 보는 꼴을 보이질 않나, 죽어라 고생한 의사들을 죽일 놈 만들질 않나. 뭐하냐? 그리고 이걸 복지부가 위법 걸어서 면허박탈 발효해도 의협은 일단 집행정지 걸고, 법리싸움 들어가면 정부시책에 저항권을 사용한 의사집단들의 면허 박탈이 대법 또는.헌재까지 가서 무효될텐데? 아마 저항권을 우선 쳐줄걸? 근데 복지부는 왜 이렇게 선동적 워딩을 던질까? 아마 개돼지들 사이다 가짜로 먹여서 환호케 하려는 걸까?



반대로 박근혜가 이래봐라. 박정희.망령이 서렸다 지맘대로 한다 난리칠텐데, 이놈에 문슬람 광신도들은 그냥 정부가 짖는대로 따라 짖고있으니. 왜 이시국에 정쟁거리 던지고 떠드냐고?? 그럴 시기야?? 임기내 할수도없는 공략을 왜 만들어서 던지냐고. 어그로 끌어서 지지율 올리려는건가? 다음 대통령도 이낙연이든 이재명이든 하든 말든 뭔상관이야. 법대로 하고 민주절차 따지고 오래걸려도 돌아가는게 민주지. 여기가 재벌 기업회장님 모셔놓는 사조직이야? 내가 생각했을때 다수가 이롭다고 혼자 지껄이면 성군이시오 맞습니다 하고 엎드려줘야돼? 이거야말로 박정희 뺨치고 전두환 조인트 까며 친일파 혀를 내두르는 동급이지. ㅂㅅ같은 박근혜 정권 비교나 하면서 이거보다 낫느니 어쩌니. ㅂㅅ데려다가 나는 얘보다 나은데요 하면 박수칠줄 알았나? 최순실보다는 합리적으로 해보자. 180석 믿고 경거망동하지말고. 이.말 하는거야. 정부 정책비판 없이 무조건 수용은 왜 하려는거야? 엿같아도 돌아가는게 민주주의야. 그게 싫으면 북으로 가든가 중공가든가. 아니면 일본 러시아도 방법이겠네. 


세상엔 이명박근혜도 싫지만 지금 아마추어정권도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 그 사람들은 일베도 아니고 친일도 아니야. 무비판적 지지는.스포츠.더비매치나 할 일이야. 맹신도 사이비나 하는.짓이라고. 위선이라고. 정책이 잘못됐으면 잘못이라고 말하는게 선의야. 박근혜 최순실.최초 보도국은 조선일보야. 알고있어? 마치 모든 경우가 반드시 끝에만 있다고 단정하지말고 쓸데없이 소고 드립치지마. 싫어도 문제가.많은건 천천히 가는게 정답과 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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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토미노 2020.08.25 14:44
    1. 어떤시민단체가 추천한다고 정해지긴했나요? 시도지사맘대로 뽑는다고 가짜뉴스가 떠돌아서 해명차원에서 나온말에 꼬투리잡는거 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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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츠나 2020.08.25 14:56
    @펜토미노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ohw2016&logNo=222069694351&categoryNo=178&parentCategoryNo=178&from=thumbnailList

    해명차원에서 개인의 의견이다 하고 꼬리자르기하려고 해도 이번엔 공식블로그에 적시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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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토미노 2020.08.25 15:17
    @세츠나
    네, 개인의 의견이라고 한적 없습니다.
    님이 알려주신 공식블로그에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중립적인 시,도 위원회에서 심사기준에 따라 추천할 예정'이라고 되어있네요. 이걸가지고 시민단체가 자의적으로 원하는사람을 선발할수 있는 권한이 있는거 처럼 해석하는게 악의적인거 아닌가요?
    심지어 이것도 확정된 것도 아니고 예시로 든거에요. 예시를 든 선발과정에 불합리한 부분이 있는거 같으면 개선할 부분을 말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가짜뉴스나 부풀리기로 무조건적 철회를 위한 수단으로 쓸게 아니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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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을말자 2020.08.25 15:09
    이른바 '공공의대 게이트'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청합니다. > 대한민국 청와대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NRCY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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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규 2020.08.25 15:35
    1. 의대 입학후에 공공의대 가는게 왜 문제임? 공공의대는 대학교가 아니라 대학원 개념

    의대생중에 가는거임. 의대는 추천이 아니라 수험생중에 성적순으로 가겠지.

    공공의대들어가면 정말 공익을 위해 지방 배치 및 필요한 인력으로 사용될텐데 오히려 지원자가 없을까 걱정이다.

    2. 의사수 부족이 없다고?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보건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한국의 인구 1천 명 당 활동 의사는 한의사를 합쳐 2.4명으로, OECD 평균 3.5명에 미치지 못합니다. 겁나 부족한대?

    그럼 무슨수로 지방 의료체계 공백을 해결? 사람만 간다고 돼? 10년 묶는다? - 그러니깐 공공의대로 필요한 인력 선발해서 보내는거잖아.

    3. 어떤 집단이든 파업으로 인해 피해가 생기면 지지 받을 수 없음. 특히 그 피해의 정도가 불편함이 아닌 사람의 생명이 달린건대 어떻게 지지해줌. 너의 엄마가 수술직전인데 파업으로 인해 수술못받게 되어도 지지할수있음? 우리나라에게 의사보다 안정적으로 돈 잘버는 직업이 있음? 학생들 지망순위 1위가 의사가 몇년째 인데.
    먹고 사는게 힘들어서 하는 파업과 잘나가는 현기차의 노조가 파업을 같은 눈으로 봄? 더군다나 의사는 가장 초고수입을 올리는 집단중 하나인데

    정부에서 의사증원을 추진하는건 대체로 옳다고 본다. - 근거는 지방에서 의사 부족 및 OECD 기준 부족한 의사 인력.
    또한 의사을 증원한다고 해서 지방이나 필요한 의학 연구 및 방역 관련 신규 인원이 채워지기 힘드니 공공의대 설립도 대체로 맞는 방향성이라고 본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의사협회와의 원할하지 못한 협상과정 이로인한 파업등의 이유로 일반 시민이 피해보는 상황에 대해서는 비판해도 좋다고 본다.
    정부가 의사증원을 하겠다고 했으면 의사에게도 적당한 수가 인상 혹은 적당한 협상을 통해 원할히 이끌어 내는게 정부가 할일이지. 하지만 너가 의사의 입장을 대변할 필요가 없음. 특히나 팩트 날조해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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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opang 글쓴이 2020.08.25 16:16
    @규규
    1. 의과대학 학사 졸업생이 가는게.아님. 일반 대학 학사졸업생이 지원가능. 따라서 헛소리.

    2. 의사수 부족 통계왜곡이란 뜻은 그냥 일괄적으로 평균치를 구하면안되고, 지역별 타케팅으로 숫자 평가가 맞고 기껏 그거 반론밖에.못하나? 후 개돼지 반열에 오른다면 할말없다. 근데.너가 의사 진룔 못받는.못받는.있니? 대한민국 의료시스템.좋다고 난리칠땐 언제고 갑자기 이러내?

    3. 파업은 불편을 동반해. 저항권은 불편을 동반해 그게.싫으면 독재국가 가. 불편해서ㅜ지지를 못받는다니 프랑스에서 그런말 하면 약간 덜떨어졌단 말은 듣겠다. 민주주의의 고장이라 그 애들이 과하다고 느끼겠지만. 아무튼 너의.사고방식은 일제의 전체주의에 좀 걸맞는 소리를 하는거 보니까 좀 안타깝네. 너의 지지가 필요한게 아니야 저항권은.

    맺음. 앞서 밝혔다시피 충분한 논의를.갖자. 그 예시로 로스쿨 이야기도했고 정시도 말하고, 나아가선 국토개발도 말하고 의료원 폐쇄도 말했는데 언급을 못할 지경이네. 그럼에도 댓글을 단 이유는 계몽을 위해서..ㅎㅎ 너무 고마워할거없어. 본질은 졸속 반대 숙고 후 정책 진행인데, 헛소리를 워낙 길게썻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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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opang 글쓴이 2020.08.25 16:19
    @Loopang
    아 2번 덧붙이면 의사수 부족 드립은 지방이라고 분명 정책 발표에 반영해서 그에따라 지방에 공공의대 설립이라고 했다. 근데도 여전히 oecd평균 드립을 치면 현 정부의 개돼지 몰이.전략에 넘어간거야 ㅋㅋ 타케팅 분석이 더 중요하다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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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규 2020.08.25 16:46
    @Loopang
    그리고 말할때 몰이.전략 이런거 하지좀 마라. ㅋㅋ 누가 글을 이렇게 쓰냐 가독성 개떨어지게 강조하고 싶으면 ' ' 이걸 넣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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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규 2020.08.25 16:46
    @Loopang
    1. 내가 잘못안거고 말안해줬으면 몰랐는데 바로 잡아줘서 땡큐. 공공의대가 일반 학사 줄업후 추천제로 간다면 이건 비리 및 불법의 소지가 크기 때문에 문제가 크다고 본다. 따라서 선발 과정이 추천제로 간다면 반대. 물론 지금도 100% 추천제는 아니지만 추천제 자체는 절대적으로 없애 필요가 있다. 나는 기존 의학대학에서 선발하는 줄 알고 있었음.

    2. 그러면 의사수 부족이 아니라는 다른 근거를 제시해보던지.
    대한민국 의료시스템이 좋은 이유가 저렴한 가격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다는 장점이 있다는 거고
    단점으로는 소위 말하는 돈되는 분야전문 분야 쏠림으로 인해 중증 외상의학이나 다른 연구분야에서의 지원이 적다는 것과 지방에서 받을 수 있는 의료 서비스가 부실하다는 점. (나는 서울 살지만 친척중에 큰 병났을때 서울에 안올라온 사람없다.) 또한 개인당 진료시간이 엄청 짧아서 10초도 진로 받지 못한 적도 많다는 단점이 있다. 이걸 하나로 퉁쳐서 좋다 나쁘다는 구분하는게 우습다.
    이러한 이유로 의사수 부족한게 맞다고 보는데 너는 뭔 근거로 충분하다고 보는지.

    3. 불편을 넘어 피해가 되면 안된다는거지. 그리고 살기 위해 하는 파업이 아니라 충분히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는데도 파업하는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로 밖에 안보인다. 말했지 너의 부모가 수술 받아야하는데 파업으로 인해 수술받지 못해도 파업을 인정한다면 너의 의견을 존중해줌. 물론 나는 그래도 반대할꺼지만.

    말을 쎄게 하고 거칠게 한다고 해서 너의 의견이 옳게 보이고 강하게 보이는게 아니란다. 다만 너의 인성이 좀 보이는것 같아서 실망스럽네. 그리고 지금 현상황에 의료 상황에 대해 문제가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지와 너가 생각하는 옳은 정책 결정 방향이 없다면 반대를 위한 반대는 적당히 하자.
    너가 말하는 내가 현 정부의 개돼지 몰이 전략에 넘어간거라면 너는 내가 보기엔 의료계에서 말하는 개돼지 전략에 몰이 당한거나 다름 없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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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opang 글쓴이 2020.08.25 17:21
    @규규
    꼬투리잡고 징징 거리긴..민주당 지지자 대깨문 답다. 뇌수잘 챙기고 항상 그렇게 휘둘리며 살어 ㅋㅋ 너같은애들이 뭐 친일파되고 독재찬양자되고 그런거지. 중공지지자도 다수잖아? 뭐 민주사회인게 다행인거지 ㅋㅋ 대깨문은 하나같이 똑같아. 본질흐리기 꼬투리잡기. 에이 조국같으니라고 윗글 좋은글 누가 올렸네 거기에 한번 징징거려봐 ㅋㅋㅋㅋ 징징 대깨문들 어휴 태극기 틀딱좀비들이랑 어쩜 이렇게 데칼코마니인지 ㅋㅋㅋㅋ 논술대화냐 가독성 따지고앉앗어 ㅋㅋ 너가 소고 드립치던애구나! ㅋㅋㅋ 뇌수 흘러나온거나 잘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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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규 2020.08.25 17:32
    @Loopang
    급발진하네.
    윗글 좋은글? 그 글은 좋지만 나는 그 글도 내용에는 반대하는데. 서울은 처음부터 서울이였고 세종시는 처음부터 세종시였음? 윗글은 인프라가 있어야 좋은 병원이 세워진다고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안함. 지방 경제를 살리는 일이 좋은 병원을 지방에 짓는것 보다 휠씬 어려운 일이고 반대로 좋은 병원을 세운다면 지방경제를 살릴수 있는 부분이기도 해서 공공의대는 찬성함.

    그래도 저 윗 글은 현 상황의 문제점을 말하고 그 대안으로 지방과의 네트워크 강화 및 서울에서 진료받을 수 있는 교통 인프라 구척을 제시해서 이정도 되면 내가 너한테 요구한 부분은 다 충족된거라 하나의 의견으로 받아드릴수 있는 거고. 너는 지금 그것도 못했잖아.

    그래서 너의 결론은 반박은 포기하고 욕설하기로 정한거야?

    그리고 안믿겠지만 나는 대깨문 아닌데. 대가리 깨지면 다른 사람 뽑아야지 ㅋㅋ 왜 대가리 깨지게 기다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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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opang 글쓴이 2020.08.25 19:40
    @규규
    야 oecd 1인당 의사 회진시간 쳐보고와라. 숫자가 모든걸 말햐준다고 착각하는 너같은 대깨문들은 태극기부댜랑 같이 도매급으로 북괴 아오지로 보내야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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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다 2020.08.25 23:43
    @Loopang
    현 친일파이자 전 독재정권 지지자의 미러프레임 수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요즘 벌레 너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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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기부여 2020.08.25 17:38
    @규규
    2. 그냥 감기 걸렸는데 갈 병원이 없을까요? 지방에서 의사 수가 부족한 것 중 가장 큰 문제는 갑자기 큰 병이 생겼을 때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갑자기 뇌출혈이 왔다. 갑자기 교통사고가 났다. 갑자기 의식이 없다. 이럴 경우 환자는 믿을 수 있고 실력이 있는 의사에게 가고 싶지 갓 졸업한 아직 근무한지 10년도 안된 의사에게 진료를 받고 싶진 않을 겁니다. 공공의대를 설립한다고 해서 지방 의료인력을 늘린다고 해서 보충되는 인원은 단순 감기와 같은 1차의료적인 진료이지 대형병원에서 하는 진료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올라와서 진료를 보는 대부분의 사람은 이런 진료르 보는 거구요. 이게 과연 공공의대로 해결이 될까요?

    3. 파업으로 인해 생기는 피해가 있어서 지지를 받을수 없다면 어떤 집단이 파업을 할 수 있나요? 파업을 하는데 피해가 안생기는 집단이 있나요? 파업을 하는데 중요한 점은 명분이지 그에 따른 피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파업이 옳고 그른가를 따지는게 더 좋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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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규 2020.08.25 17:54
    @동기부여
    2. 당연히 알고 있습니다. 큰 병 생겼을때 서울로 와야만 하는 현실이 문제죠. 당연히 공공병원은 갓 졸업한 공공의대생으로만 구성되지 않을겁니다. 공공병원에 10년차 전공의가 생길때까지는 외부에서 인력을 조달하겠죠. 그리고 그 후에는 공공의대 졸업생만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외부에서 조달된 전공의가 공공의대생 출신의사가 10년차가 될때까지의 공백을 매우고 그 뒤는 공공의대생으로 구성될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공공의대생을 못믿는 사람들의 경우 꼭 서울에서 치료 받으려고 하는 사람이 있겠죠. 그러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꼭 서울에서 진료받는 것이 아닌 옵션을 부여하는 것이까요. 공공의대생 4000명으로 지방의 의료공백을 완전히 해소 할수는 없지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필요한 일이죠.

    3. 파업으로 인해 불편이 피해가 되면 반대해야죠.
    택배 파업으로 인해 택배를 늦게 받는 다는 불편이고 의사 파업으로 인해 수술을 못받아 죽으면 피해죠
    대중교통이 파업으로 인해 회사를 늦게 가게 되면 불편이고 소방관이 파업으로 인해 불을 안꺼서 사람이 죽으면 피해죠.
    음식점이 파업을 해서 밥을 못사먹으면 불편이고 경찰이 파업을 해서 범인을 못잡으면 피해죠.
    더 예시를 들어야 할까요?
    파업의 명분이 중요하다면 이번 의사들이 하는 파업의 명분에 동의하나요? 저는 허울 좋은 말로 표현하지만 결과적으로 돈이라고 보는데. 그리고 의사는 이미 충분한 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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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기부여 2020.08.25 18:02
    @규규
    2. 그렇다면 현재 필요한 것이 공공병원이 필요한 것이라고 인정한 것이 되겠네요. 이것은 이미 현재 지역 보건소와 지역 의료원에서 이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 읍면마다 있는 보건소와 그 지소들에 이미 공보의들이 가득 차 있어 그에 필요한 의료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추가적으로 공공병원과 공공의대가 필요할까요?

    3. 의사 파업으로 인해 수술을 못받아 죽는 사람은 응급수술이 아닙니다. 응급 상황은 아직도 의료시스템이 존재하고 있지요. 응급실, 중환자실, 외상센터, 산부인과 등등 아직까지도 최전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사분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최소한의 응급상황을 에방하는 장치를 마련하고 그 외에 응급이 아닌 수술들은 의사들의 파업을 위해 미뤄지거나 취소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의사가 파업을 하는 이유가 돈때문이라서 반대하는 뉘앙스가 많이 느껴지시는데

    정부가 밀어붙이는 정책을 조금더 보자면 큰 틀만 잡혀있지 그 외에 자세한 내용은 전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을겁니다. 의대생 400명을 늘리겠다. 300명은 일반과과 50명은 감염내과 소아외과 등등등 50명은 연구생... 근데 과연 누가 병원이고 누가 필수과고 누가 연구생일까요? 그리고 이걸 누가 정할까요?

    고등학교 들어갈 때 또는 대학 들어갈 때 이미 자기가 할 직업을 알고 계셨나요?

    의사는 의대 6년 인턴 1년을 하고도 자기가 갈 과를 확실히 모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데 시작부터 넌 여기 넌 저기 이렇게 정해놓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정부의 정책을 조금 더 봐서 이게 맞는 정책인지 파업을 왜 하는지 보면 조금 다른 시각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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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규 2020.08.25 18:14
    @동기부여
    2. 그러니깐 큰 병 생길때 처리해줄 병원이 지방에 필요하다고 생각함.

    3. 3번은 뭔 말을 하고 싶은지 확실하게 하세요. 또한 일부 말은 주제를 벗어나는것 같네요.

    의사파업으로 인해 사람 목숨이 달린 피해 상황은 전혀없다는 걸 얘기하고 싶은신가요? 아니면 아직까지 최전선에 일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걱정이 없다는 건가요?

    그렇다면 파업의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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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기부여 2020.08.25 18:39
    @규규
    2. 큰 병 생길 때 처리 해줄 병원은 이미 각 지방 국립대로 충분히 있습니다. 차타고 1시간 거리에 있는 병원이면 충분하지 않나요?

    지금 주장하고 있는 공공의대는 공공병원을 포함하고 있는 개념이 아닙니다. 각 지방 보건소와 같이 그냥 인력 배치를 하겠다는거죠. 공공병원 얘기를 정책에서 들어 본 적이 있나요? 그런 큰 병 처리 병원은 이미 있습니다.

    3. 전혀 없다는 것은 아니죠. 의사란 직업 자체가 이미 생명을 다루고 있는 직업인데 의사가 일을 안하는 순간 생명피해는 조금이라도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피해는 만성적 피해라고 볼 수 있죠. 이미 상태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의사가 보면 2달 살 것을 1달 살거나..

    하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 잘 살고 있는 사람이 응급으로 예를들어 골든 타임이라고 하죠. 그런 시간을 지키지 못하면 죽는 상황에서 의사가 없다? 이러한 상황은 최대한 예방하기 위해 1선 의사들은 지키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런 논리로 갈거면 의사란 직업은 무슨 일이 있어도 파업을 하면 안된다고 주장하는것과 다른 말이 아닙니다..

    파업의 이유요? 전 정부 정책에 완전 반대 입장은 아닙니다. 그리고 실제 의협의 주장도 반대가 아니죠. 전면 재논의입니다.

    정부가 의사집단과 정책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한 적이 있나요?

    이미 정책이 나오기 2달 전부터 전남에서는 전남의대 설립 확정이라는 플랜카드가 붙여졌다고 합니다.

    의료계와 1의 논의도 없이요. 이게 국가 정책을 전문가와 협의하고 진행한다고 보시나요?

    https://www.google.com/url?sa=i&url=http%3A%2F%2Fwww.jldnews.co.kr%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68738&psig=AOvVaw2F55j4cYS42KZG5GV4V4rl&ust=1598434565866000&source=images&cd=vfe&ved=0CAIQjRxqFwoTCJDKmPaGtusCFQAAAAAdAAAAABAD

    반대하는거 아닙니다. 적어도 국가의 중요한 정책인 만큼 의료계의 의견이 반영이 되야 된다고 봅니다.

    증원 하는거 좋다. 어떻게 뽑을건데? 시도지사 시민단체 전문가 추천? 그러면 시민단체 전문가 어떻게 정할건데 자세히좀 말해봐

    300명은 과로 가고 50명은 기피과 50명은 의과학자? 좋다 근데 그건 또 어떻게 정할건데? 자세한 것 좀 만들고 시작하자

    한방 첩약 급여화? 다른 좋은 약 제외하고 과학적으로 증명 안된 한방을 왜 건강보험을 해주는건데? 이유를 듣자.

    근데 정부는 설명을 하나요? 설명 1도 없습니다. 그냥 밀어붙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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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토미노 2020.08.25 19:09
    @동기부여
  • ?
    동기부여 2020.08.25 19:25
    @펜토미노
    그렇네요. 제4차 농어촌 보건복지 기본계획이라 현재 추진하는 정책과는 다른 정책인 것 같지만 좋은 정책이라고 봅니다.

    공공의대를 설립하면 이런 쪽으로 인원이 가겠네요. 이런 면에서 좀 더 자세한 논의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 ?
    alpah 2020.08.25 19:32
    @규규
    대체 뭔소리여요.
    의대 입학후에 공공의대라니.. 누가 갑니까?
    나라에서 공공의료를 위해 낙후된곳에 보내기위한 의료진을 양성하겠다는 목적(?)으로 학사 이상의 자격을 가진 자들을 따로 선발해 의사 공부를 시키겠다는거에요.
    그리고 의료 공백?ㅎㅎ
    지금 나가서 산책한번 다녀오세요. 병의원이 얼마나 많은지.
    지금 문제는 의사들이 부족한게 아니라 격오지에 의사들이 안가려고 하고 정형외과등 힘든 과를 기피하기 때문이에요.
    이걸 해소할 생각을 해야지. 자질 부족한 의사를 찍어내는게 좋은일이요?
    사람 생명이 달린 문제를?
    그쪽이나 공공의사에 가서 진료 실컷 받으시고.
    그리고 파업에 피해요?
    코로나 터지고 개원의들 병원 문닫고 대구 내려가고 자원봉사하면서 힘썼는데
    의사집단과 아무런 협의도 없이 지들 맘대로 공공의료 만들겠다? 그것도 이 위중한 코로나 시국에?
    그냥 지지율 위한 아마츄어의 말도 안되는 정책이지..
    당신 같은 분들이 제대로 생각도 안해보고 지지하니까 좋다고 이러는거임.

    그리고 지금 제일 문제는 공공의료 이딴게 아니요.
    안그래도 동나고 있는 의료보험에 제대로 검증도 안된 한약의 급여화등 의료보험에 막중한 부담을 주는 정책을 같이 하는게 가장 큰 문제요.
    제발 제대로 알고나 떠드시오. 모르면 그냥 입다물고 있는게 사회를 위한 일이요.

    거기다 선발을.ㅋㅋㅋㅋ
    시험을 보는것도 아니고 지들이 면접봐서 뽑는데.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좋다고 찬성하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한심하다..
    막말로 공정한 선발 되겠어요?
    안그래도 로스쿨도 부정 투성인데..
    개천에서 용나는 코스 하나 없애놓고 지들끼리 잘들 해먹고 있잖음.ㅋㅋㅋ
    첨에 의도했던데로 법률 서비스가 싸졌소? 접근이 쉬워졌소? 개뿔.ㅋㅋㅋㅋㅋ
  • ?
    익명입니다 2020.08.25 20:06
    @규규
    2번은 의사수 부족 맞는데 oecd 평균 의사 증가수는 우리가 훨신 높아서 이 수치라면 8년후에 천명당 활동의사가 oecd 평군 이상이 돼
    근데 공공의대로 충원한다 ?? 이거 시작하고 10년 뒨데 ??
  • ?
    실드 2020.08.25 15:52
    의사는 많으면 좋은거 아닌감..쩝.. 어짜피 고령화사회 점점 의료서비스는 중요시 될테고 의료인력은 부족하고
    확대하는게 맞다고 본다
  • ?
    Loopang 글쓴이 2020.08.25 16:23
    @실드
    좋지. 이상은.항상 좋아. 그러나 경남의료원 폐쇄와 그 원인을 보면 불친절 진료포기 및 거부. 만성적자를 이기지 못해서였어. 그냥 벌릴 일은 아니지..교훈이 있는데 그걸 안보면 되나. 그리고 의술도 테크닉한 부분이 있어..시설부족 인구부족으로 의료펼칠 기회가 적으면 퇴행한다고. 왜 의사들이 집도 현장 우루루가서 보는지 참여하는지 시뮬레이션 병행 등. 왜 하는지 알아야지. 말그대로 인프라가 우선이야. 즉 사실상 지역균형발전이 없으면 의료는 단 하나만 가서 해결못해. 마치 가난은 구제가 나랏님도 안되는거야. 한국은 개발 방향자체가 틀려먹었어. 이 와중에 충분한 논의없이 선의성 공략을 던져주는 정치쇼?? 이건 진짜 국민 개돼지로 보는거지..하필 전라도에 짓는것도 너무 속보이는일이지..
  • ?
    세줄요약 2020.08.26 08:39
    1. 궁금해서 그러는데 필수과교육받고 벽지에 10년이상 묶여있어야 하는 대학이 기득권층에 매력 있다고 정말로 생각하는거임???
    2. 의사 회진시간 의료질 타령하는데 의사 회진시간이 긴건 그만큼 의료진이 과부하되었다는거 아님? 의료질은 물론 어느정도 수준이 갖춰진 곳이면 질을 따질 수 있겠지. 근데 사람이 아예없는데는 사람이 생기는것 자체가 질 향상 아님?
    3. 애도 그렇고 다른애도 그렇고 왜 이쪽 친구들은 구두점을 특이하게 찍는거야? 아, 그리고 지방의료 문제는 단순히 정권에서만 심각하게 다룬게 아니야 의료계에서도 문제라고 인식하고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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