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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서거 직전 민주당은 한나라당과 같이 노무현 대통령 같이 공격했다.


그리고 서거 후 가장 먼저 달려와 장례식장에서 울었다. 


정치인의 양심을 믿지 말자.


  • ?
    모닝커피3잔 2020.12.30 21:27
    내가 이거때문에 추미애 깠는데 바로 반응오는 ㅋㅋㅋㅋ
  • ?
    이이이 글쓴이 2020.12.30 21:29
    @모닝커피3잔
    뭐라함? 나는 모름.
  • ?
    요긔 2020.12.31 01:53
    누구땜시 쓰신건가요?
  • ?
    이이이 글쓴이 2020.12.31 02:01
    @요긔
    정치인에게 양심을 기대하지 말라는 의미에서 쓴 글입니다.

    그리고 제가 쓰는 모든 글은 양심 없음이 잘못이 아니라 양심이 없어도 바르게 살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는 게 큰 요지입니다.
  • ?
    요긔 2020.12.31 04:10
    @이이이
    양심을 믿지 말자는 말뜻이 포괄적으로 읽혀서 비판적 지지론..으로 보이는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 정치 기반을 갉아먹게된 원인중 하나 아닌가 싶습니다.

    너무 비판적인 시각을 고수한다면 일을 시작할 수 없습니다. 국민들이 해야할건 저게 맞는일인지 아닌지 판단하고 지지/비판 하는 선에서 두어야지 더가면 손을 못씁니다.
    또,잘한건 잘한다고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잘한것도 못했다 하는 사람들에게서 내가 잘했다고 생각하는 정치인을 지켜내지 못합니다.
    마지막으로 시스템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시스템을 만들고 구성하는게 사람인데 어떻게 완벽할까요. 다만 잘못됬을때 고쳐야되는거죠.
    결국 지속적인 국민의 감시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쓰고보니 밑밑글에 댓글로 달린 글귀랑 내용이 일맥상통하네요.
    “모든 나라는 그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민주주의에서 국민들은 그들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가진다.”
  • ?
    이이이 글쓴이 2020.12.31 06:37
    @요긔
    대부분 동의합니다.
    의도적으로 양심이라는 모호한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 ?
    Solna 2020.12.31 01:55
    나도 노빠였고, 노무현 서거 웹툰 보면서 펑펑 울었던 기억도 있다.
    박근혜 탄핵때 누구보다도 분개해서 촛불을 들고 광화문에 나갔었고, 박근혜가 탄핵되었을때 기뻐서 술마시며 자축도 했었다.

    그리고 탄핵에 앞장섰던 무리들이 노무현 이야기를 꺼내며 서민을 위한답시고 나왔을때, 그리고 사람들이 진영논리에 갇혀 그 위정자들을 무조건적으로 감싸주는 모습을 보며 박근혜때 터져나오는 기사들을 봤을때만큼이나 큰 절망감을 느꼈다.

    그래서 난 국힘이건, 민주건 다 믿지 않는다.
    잘하라고 뽑아놓은 자리니까 잘했다고 칭찬은 하지 않는다. 잘못하면 깔 뿐.
  • ?
    이이이 글쓴이 2020.12.31 02:08
    @Solna
    잘하면 칭찬도 해주세요. 그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노무현은 양심 있는 몇 안되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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