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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특성상 돈은 돈을 모으기 때문에 빈부 격차는 심해질 수 밖에 없다.

이들에게 돈을 회수하여 돈을 돌게 하기 위해선 정부가 명예를 팔아야 한다.

미국에 최고무공훈장에 해당하는 메달오브아너의 설립 및 이를 팔아야 하며 이에 걸 맞는 혜택을 줘야한다.

대략 1억이면 사람 1명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1조에 판매한다면 대략 만명의 사람을 구할 수 있는 것임

혜택 ex) 메달오브아너

매달 1259달러의 연금

군용 항공 수송 이용 권한

국방부 정책 부합하는 모든 복지 회비 없이 이용 가능

수여자 자녀 중 육군 사관학교에 입학희망시 입학 허가

공공기관 방문시 방문 여부 방송해줌으로 시민들의 기립박수 

사망시 최고명예장 치루기 등 

정부가 명예를 팔아야 한다. 

  • ?
    요긔 2020.12.31 04:28
    1. 돈으로 사는 명예에 사람들이 가치를 느끼고 구매를 할것인지, 또한 그렇게 만든 제도를 구성하고 유지하는데 소모되는 비용보다 제도 구성으로 인한 이득이 클것인지?
    2. 실질적으로 위에 쓰신 몇가지 혜택과 다른 혜택으로 운용이 된다 하면,
    그 혜택을 이용하기 위해 이용될텐데, 그런 폐단에 대한 대책은?
    (Ex 위에 육사를 예시로 드셨는데, 육군사관학교 학위장사가 될것이고, 육사 학위에 그만한 가치가 있다면 이 혜택이 오염될 가능성이 높지않나 싶습니다.)
    3. 결국 ‘있는’ 사람을 위한 제도인데, 이게 초래할 또다른 불평등에 대한 가능성은?
    (Ex 결국 돈주고 사는것이기때문에, 1등 시민, 2등 시민을 나누는 제도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일단은 위와같은 의문점이 있어서 전 굉장히 부정적입니다.
  • ?
    이이이 글쓴이 2020.12.31 06:55
    @요긔
    1. 비용과 이득을 잘 따지며 진행하면 됩니다.
    2. 육군사관학교 학위에 그 만큼의 영향력은 없지만 명예 훈장을 살 정도면 외국 대학도 기부 입학으로 가능합니다.
    3. 불평등에 관해서는 너무 말이 길어져서 생략하겠습니다.

    한국에선 돈보다 높은 가치를 찾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사건을 통해 돈이 가장 높은 가치임이 증명되고 있죠.
    정부에서 돈보다 높은 가치를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
    Solna 2020.12.31 15:35
    돈으로 명예를 살 수 있다는 발상은 위험합니다.

    여기 사업가가 있습니다. 이 사람은 돈을 벌기 위해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은 뒤로 한 채, 생산 효율에만 극도로 몰두했고 운이 좋게도 사업이 성공가도를 달려 수조원에 달하는 개인 자산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수천명의 근로자가 병을 앓거나 목숨을 잃는 등 많은 희생이 뒤따랐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존경하기보다는 근로자들 고혈을 빨아먹는 악마와 같이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에서 돈을 1조원을 내면 국가 차원에서 명예롭게 대우해주겠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명예는 누가 정하는 명예입니까?
    명예는 사람들이 존경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것이고, 정부가 그걸 준다고 생겨나는게 전혀 아닙니다.

    돈 많은 사람들이 부를 쌓는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피해들에 대해 면죄부를 주는 정책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고
    또한, 돈에 의한 계급을 공식화 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 ?
    이이이 글쓴이 2021.01.01 00:34
    @Solna
    돈으로 명예를 살 수 없다는 발상이 구식이라고 생각해서 쓴 글입니다.
  • ?
    awjioqjdoiq 2021.01.01 1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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