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 단일후보가 되어 국민의힘과 통합선거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야권 대통합의 실질적 기반을 다지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이어 "서울시장이 되어 국민의당 당원 동지들의 뜻을 얻어 국민의힘과의 합당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마지막 3단계로 양당 합당의 기반 위에서 범야권의 대통합을 추진함으로써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반드시 놓겠다"며 "시대가 야권 전체에 내리는 명령"이라고 말했다.
이는 단일화 여론조사(17~18일)를 앞두고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의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5224812?sid=100
안철수가 지지율이 높았던 이유는 민주당은 보궐선거 책임이 있지만 그래도 국힘은 찍을수 없다는 중도층표를 얻어서 였는데 LH사태로 민주당 지지율이 더 떨어지면서 오세훈이 나와도 당선된다는 여론이 나오자 승부수를 던진듯
선거가 민주당 VS 반민주당 구도에서
민주당 VS 국힘 구도로 바뀌어 가는듯
향후 선거는 중도층을 겨냥한 제3지대론이 힘을 얻을것이라고 생각했는데 LH변수로 결국 양당대결구도로 회기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