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신혼부부들도 다 반지하 1칸 짜리 월세방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너무나 돈을 쉽게 빌려주니까 분수에 맞지 않게 흥청망청 살아왔던 것입니다.
자기 소득에 맞게, 상환능력에 맞게 대출을 이용하는 게 원칙에 맞는 것이지요.
돈 없는데 왜 무리합니까? 왜 투기꾼들의 이익을 위해 말도 안 되는 무리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정부를 압박하고 욕합니까? 지금 제정신입니까?
전세라는 것 자체가 우리나라에만 있는 기형적인 제도로서 투기꾼들이 집값 올려먹는 용도로 유지되어 온 만큼 점점 없애버려야 하는 게 맞고,
정말로 가진 것 없고 힘들게 사는 서민들의 복지재원을 위해서도 월세에서 세금받아 국가를 운영하는 것이 지하경제를 양성화하는 측면에서도 바람직한 것이구요
더욱이 부모찬스, 편법증여를 통해 세금도 안 내면서 초호화 거액전세 살던 금수저 집안들에게도 경종을 울리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거는 명확히 알아두세요. 정말로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은 대출도 못 받았습니다.
직장에서 월급 꼬박꼬박 받는 사람들이 그 동안 수천만원씩, 수억원씩 펑펑 대출받으면서 살 때,
정말로 힘든 사람들은 눈물 흘리고 통곡하면서 살아왔습니다.
우리의 촛불로 탄생한 민주정부를 공산주의, 사회주의라고 욕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재난지원금 뿌리는 걸로 사회주의라고 욕하고, 부동산 규제책 갖고 공산주의라고 욕합니다.
아직도 그런 수구냉전세력들의 사고방식에 세뇌되어있는 것에 헛웃음이 나옵니다.
지금 정책이 공산주의냐 사회주의냐가 중요합니까? 흰 고양이든 검은 고양이든 민중들의 복지를 늘릴 수 있으면 필요한 것입니다.
설령 공산주의, 사회주의 정책이라도 서민들의 삶을 지탱해줄 수 있고, 국민들에게 직접 다가서고자 하는 정부의 노력을 지지해야 합니다.
이명박근혜 수구꼴통 파쇼정권이 권력잡은 뒤에 대운하 토목세력에 돈 몰아주고 국정농단해서 양극화 벌려놓고 집값 폭등시키는 정책 마련했던 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코스프레 ㅈㄴ 티난다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