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은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716180603391
추려서 몇가지만 집자면,
1. 보도자료에 의하면 A씨는 박 전 시장이 운동 등을 마치고 온 후 시장실에서 그대로 들어가 샤워할 때 옷장에 있는 속옷을 근처에 가져다주거나 샤워를 마친 후 그대로 벗어둔 운동복과 속옷을 집어 봉투에 담아 박 전 시장의 집에 보내는 업무를 해야 했다.
2. 또 시장실 내 침대가 딸린 내실에서 낮잠이 든 박 전 시장을 깨우는 일도 A씨에게 주어졌다.
3.박 전 시장의 건강 체크를 위해 아침, 저녁으로 혈압을 재는 일도 A씨에게 부여됐는데, 이 과정에서 박 전 시장으로부터 ‘자기(A씨)가 재면 내가 혈압이 높게 나와 기록에 안 좋아’라는 말을 듣는 등 성희롱도 감내해야 했다고 한다.
4,5. 씨 측이 밝힌 박 전 시장의 ‘기분 좋음’을 위해 강요받은 업무는 △시장이 마라톤을 하는데 “여성 비서가 오면 기록이 더 잘 나온다”, “평소 1시간 넘게 뛰는데 여성 비서가 함께 뛰면 50분 안에 들어온다”며 주말 새벽에 나오도록 요구 △결재받을 때 시장의 기분 상황을 확인. “시장님 기분 어때요? 기분 좋게 보고 하게...”라며 심기 보좌, 혹은 ‘기쁨조’와 같은 역할을 사전에 요청
그외에는 박원순 시장이 직접 하지 않은걸것으로,
A씨 측은 이밖에 박 전 시장에게 결재를 받으러 오는 이들이 위아래로 훑어보거나, 시장실을 방문한 국회의원 등이 ‘여기 비서는 얼굴로 뽑나 봐’ 등 성희롱적 발언을 들었다고 털어놨다. 등이 있네요.
이게 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