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981 추천 0 댓글 7
  • ?
    탈당 2015.07.16 15:10
    새정연에서 현재 공천전쟁을 벌이고 있는데, 이번 유승민 사건도 결국에는 박근혜와 김무성의 공천전쟁이었고, 이번에 새정연에서 탈당이 벌어지는것도 공천 전쟁의 싸움이다.
    정치판을 보는 사람들은 김무성 뿐만이 아니라 야권 대선주자들이 전부다 물가리 될 수 있다는게, 박근혜는 김무성을 자신의 적자로 보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친박계에서 대선주자를 키우면서 김무성을 내려앉힐 것이고, 새정연에서는 문재인을 끌어내릴 것이다.
    야당쪽 시각으로 정치판을 보는 사람들은 나가겠다고 문재인에게 자꾸협박을 하는 문재인 흔들기를 하는 쪽의 인물들을 내쫓던지 해서 물가리를 해야된다고 보는 시각이 크다.
    탈당이 벌어지는 것은 새정연의 공천전쟁이 얼마나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지의 증거이고 새정연의 사망선고까지라고 보는 시각은 많지가 않다.
    다만 여기서 문재인이 공천전쟁에서 패하던지
    아니면 문재인 흔들기를 하는 인물들을 다 새정연에서 내쫓던지
    해야하는데 문재인은 분열만은 안된다고 어떻게든 막고 있는 모습이다.
  • ?
    탈당 2015.07.16 15:23
    @ㅂ
    현의원의 탈당은 있을거라고 많이들 봤다. 다만 언제 움직일까라는 부분에서 시기를 어느 정도 가늠하고 있었는데,

    나도 현재 당내의 분위기면에서 최근정도로 현직의원들이 움직이지 않을까라고 봤고, 세대면에서 보자면 새누리당보다 새정연이 평균연령들이 높다. 다르게 말하면 현 새정연은 새누리보다 더 보수화된 집단이라는 것이다.

    새정연에서는 세대교체가 매우 필요한 시기이다. 초선의원들로 다시 꾸릴 필요가 있고, 또한 3선 4선들 인물들로는 당 혁신을 가져올수가 없다. 새정연에서 제일 필요한게 당혁신인데, 이인물들로는 어렵고,

    나는 오히려 현직 의원들이 빨리 좀 스스로 탈당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본다. 야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건들을 보았을때 현직 의원의 탈당은 시기가 언제일지가 의문이었지 없을거라고 본 사람은 거의 없을거라고 본다.

    당이 어떻게 굴러가든 공천을 못받아서 똥구멍에 불난 의원들 제발 빨리 탈당했으면 좋겠다.
  • ?
    탈당 2015.07.16 15:32
    @ㅂ
    분당한다고 하더라도 총선과정에서 과연 이인물들과 전략적인 관계를 가질수 있을지는 나는 의문이다. 야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공천싸움을 보면 더러운 싸움판이 벌어지고 있어서 과연 그것을 매듭지으면서 총선에서 협력적 관계를 맺을 지 의문이고,

    그리고 재보궐에서의 공천과정에서 부터 이미 글러먹었었다. 굉장히 민심과 이반된 사람들이 재보궐 공천권을 얻게 되었고, 그로 인해 재보궐 말아먹었다라는 시각이 매우 많았다.

    나는 괜히 재보궐에서 패했다고 보지 않았다.

    지역민심과는 전혀 맞지가 않는 사람들이 나왔는데 누가 표를 주냐 말이다.

    재보궐 자체에서 이미 새정연자체에서 계파 밀어주기를 했었고 그로 인해 나온 사람들이었는데, 지들이 재보궐을 그런식으로 말아먹고 그 책임을 이제는 문재인에게 떠앉기고

    지금은 지들이 말아먹은 재보궐의 책임론을 흔들면서 공천 내놔라라는 악다구니를 쓰니...

    진짜 새정연의 꼬라지를 보면 정말 성질머리가 나는데........

    재보궐 문재인 책임론도 어처구니가 없는것이고.......... 그냥 어서빨리 의원 빼지를 연장하고 싶어서 안달난 놈들은 빨리 나가라...이거 말고는 나는 새정연은 답없다라고 본다.
  • ?
    글쓴이 2015.07.16 15:16
    @탈당
    ㅇㅇ 기레기의 선동성 문구일 뿐이고, 새정치가 사망했다라고보기에는 무리수지.
    다만 새정치의 지역지지기반인 전남지사의 탈당이기에 다른 건 수보다 논란이 되고 있는 듯 싶다.
    그렇지만 문재인의 책임 논란은 여전히 심한 상황이긴 하다.
    그게 공천 문제까지 엮이면서 점점 수렁에 빠지고 있지 않나 싶다.
    근데 만에하나 분당한다 하더라도 어차피 대선때 되면 다시 연합할게 뻔하니 그냥 정치쇼로 보일 뿐이다.
  • ?
    탈당 2015.07.16 15:16
    현재 박근혜 세력에서 김무성을 적자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 여야 합의 과정에서 전혀 박근혜의 뜻을 김무성이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자신이 차지 정권으로써의 세력을 박근혜에게 보이려다가 유승민을 잃는 일이 여당쪽에서는 벌어졌다.
    이러면서 여당 내의 비박계의 리더쉽을 잃는 김무성의 큰 실책이 벌어졌고, 박근혜는 유승민을 내치면서 제대로 김무성을 내려 앉히는 액션을 보여줬다. 후에 김무성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알수가 없지만, 박근혜는 확실하게 자기 사람들도 여당을 다시 꾸려갈기 때문에 친박에서 새로운 여당 대선주자가 나올 확률이 현재 매우 커진 상황이다.
    야당에서는 공천싸움에서 어떻게든 문재인을 공갈협박하는 세력을 어떤식으로 정리해 갈지가 앞으로 문재인의 대선주자로써의 행보일것이며
    문재인이 당대표를 내려놓는 동시에 대선주자로써의 생명을 잃게 될것이다.
  • ?
    대한민국부도의 부도 2015.07.17 07:47
    ㅋ...그래도 벌금내긴 싫은가보네..
    지금까지 올린거 쫙 검색해서 캡쳐하면서 함 각 신문사에 저작권 위반으로 올려봐야겠구만ㅋㅋ
    대한민국부도가 아니라 자네가 부도나겠어..
  • ?
    2015.07.18 20:43
    @대한민국부도의 부도
    야당 까는 기사 올린 시점에서 부도일리가 없잖아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7601 kxf페스티벌 이야기가없네 2 new 구라이브라 4시간 전 242 -2
7600 대통령 4.19국립묘지 조조참배 9 new VestiGate 9시간 전 394 5
7599 문재인 7년차? 2020년부터 물가상승한것도 윤때문이라면서 어찌 계산이 그렇게 되냐? 52 new 하얗게불태웠어 12시간 전 439 -22
7598 환율 1400원, 오히려 좋아…코스피 내릴 때 현대차·기아는 역주행 3 PSV 아인트호벤하지만 2024.04.18 713 7
7597 IMF 직전의 그 신문 2 VestiGate 2024.04.17 791 11
7596 [단독] 윤 대통령, 장제원 비서실장 기용 '결심' 11 PSV 아인트호벤하지만 2024.04.17 923 5
7595 정부가 환율을 관리하지 못하는 이유 7 곰곰곰 2024.04.17 923 7
7594 대통령 국무회의 발언 요약 13 file 토트넘 홋스퍼베라딘 2024.04.16 1069 17/-1
7593 지금 물가가 왜 문제일까 49 file 반지성감지기 2024.04.16 934 5
7592 조국혁신당, 회기 중 골프 금지 10 VestiGate 2024.04.16 858 15/-1
7591 조중동의 고민 4 file 토트넘 홋스퍼베라딘 2024.04.16 843 9
7590 국힘 근황 6 file 토트넘 홋스퍼베라딘 2024.04.15 959 6
7589 탁현민 근황 2 file 토트넘 홋스퍼베라딘 2024.04.15 975 24/-1
7588 [문소개웬] 나라장터 경쟁도 없이.. 1 file 토트넘 홋스퍼베라딘 2024.04.15 746 6
7587 주진우 기자의 천공 독대 요청 3 file 토트넘 홋스퍼베라딘 2024.04.15 701 1
7586 홍준표 페북 5 file 토트넘 홋스퍼베라딘 2024.04.15 609 4
7585 채상병특검법 무조건 4월에 처리해야한다 2 file 토트넘 홋스퍼베라딘 2024.04.15 537 9
7584 박수영 "지난번보다는 의석 수 더 많다...뚜벅뚜벅 걸어가면 대선 승리" 3 file 토트넘 홋스퍼베라딘 2024.04.15 548 1/-5
7583 지역별 비례대표 정당 득표율 2 file 토트넘 홋스퍼베라딘 2024.04.15 493 1
7582 전공의들이 복지부차관을 직권남용으로 고소.. 4 T1마흔된코난 2024.04.15 440 5/-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81 Next
/ 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