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1229173605275
백신 공급과 별도로 모더나는 한국 기업과의 백신 생산 협력방안도 ‘깜짝’ 제안했다. 모더나는 화이자 등 다국적 제약사들과 달리 백신 생산을 전적으로 외부에 맡기고 있다. 반셀 대표는 “한국 정부가 바이오 신약 개발을 중시하고 한국 대기업이 강력한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잘 안다”며 “백신을 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생산역량이 부족했는데 위탁생산 시 대량 생산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2위인 한국의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을 염두에 두고 모더나가 먼저 제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대량 생산을 통한 빠른 공급이 가능하도록 모더나와 국내 제약기업의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은 물론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위탁생산 요청한 모더나…전세계 의약품 생산시설 부족
CMO 강국 한국 인프라 높게 평가…아시아 물량 생산, 한국이 맡을듯
“한국 CMO 인프라 높게 평가”
mRNA 백신 제조 공정 비교적 간단
요약 : 기본이 되면 나머지는 알아서 굴러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