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조회 647 추천 6 댓글 11
Extra Form

친일파라고 부르고 친일파라고 명시되어있지만,

친일파의 단어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봄.

아무리 가상 적국이건 그 국가들이 우리를 적으로 취급하건, 거기서 이득이나 국가에 이득이 되는 부분은 한개정도는 있기에


친x파= 친하게 되어, 국가의 이득을 얻자. 

매국노= 나라를 팔아서 내 개인 이득을 얻자.


내가 볼때는 과거 매국노들이 나라 팔아먹고 개인 이득을 얻으면서, 지들도 부끄럽고 핑계로 친일파라고 나불된걸로 암.

지금은 매국노 후손들이 대체적으로 돈 많고 고위 관직 혹은 고위 직종에 있으니

친일파에서 매국노로 바꿀때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큼.


아무리 생각해도 친일파라고 부르기보단 매국노가 맞지 않음?

다른 사람들 생각도 궁금함.

  • ?
    요긔 2020.07.06 12:01
    이미 메타가 굳어져서 굳이 바꿔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 ?
    나르는고추 2020.07.06 12:04
    우리를?
  • ?
    평감 2020.07.06 12:25
    이미 친일파=나쁜놈임. 친일파라는 용어를 부정적으로 쓰고 있는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될 듯
  • ?
    뭐가나은지 2020.07.06 12:54
    친일파=매국노 ㅇㅇ 아무도 그걸 좋게 생각안함
  • ?
    dfghj 글쓴이 2020.07.06 13:09
    아니 뜻이 사람들이 뇌리에 부정적이니 받아들인다. 라는게 이해가 안감.

    성질이 나는 부분이
    매국노 새끼들이 합리화한답시고 우리는 친일파에용~ 이러면서 썻을 가능성이 큼.
    실제로도 역사적으로 자기들은 나라를 팔지 않고 근대화시켰다고 떠들어대니

    잘못된거 고쳐야 하는거 아닌가?

    그냥 단순하게 힘을 빌리는게 아니라 그냥 나라 팔아먹고 도장 찍고 합리화하면서
    우리는 친일파입니다.
    난 아무리 생각해도 친미파, 친러파, 친중파 있지만
    그 뜻이 어휴 쟤들 나라팔아먹을놈들 이라고 하진 않는다는거지.
    그냥 그쪽 성향이구나 하는거고

    나라팔아먹은 새끼들이나 후손들이나 매국노라고 불려야하는데 말장난인지 친일파로 불리는게 굉장히 이해가 안감.
  • ?
    뭐가나은지 2020.07.06 13:33
    @dfghj
    친일파 제외하고 친x파 아무도 매국노라 생각안함 생각이 단단히 꼬이신듯
    사람하고 대화하면서 살어 혼자만의 생각에 본인을 가두지말고
  • ?
    dfghj 글쓴이 2020.07.06 13:45
    @뭐가나은지
    친일파 [親日派] 학습용어 개념사전 어린이
    일제 강점기에 일본을 지지하고 따른 무리. 한·일 합병에 적극 찬성하거나 참여한 자, 일제 강점기 당시 고위 관직자로 근무하여 일본의 정책을 지지하거나 이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사람을 말한다.

    매국노 (賣國奴) play
    [명사] 사사로운 이익을 위하여 나라의 주권이나 이권을 남의 나라에 팔아먹는 행위를 하는 사람.

    매국노 후손임?
    개념적으로 친일파=매국노라고 쓰이는거고
    실질적으로 행한 행동들을 봐서는 쓰여야하는 건 매국노 맞잖아?
    최소한적으로 누군가와 대화할필요도 없는 개념적일걸 어떻게든 상대방 깍아내리고 비난하냐?

    잘못된걸 고쳐야한다고 했다고 사람하고 대화하면서 살라고 글남기는걸 봐서는 누가 대화하면서 살아야할겠냐?
  • ?
    T1츄르릅 2020.07.06 14:02
    하반신은 친일파.
  • profile
    빠르 2020.07.06 14:47
    언어란 게 그 시대상을 반영하게 되어있어서 친일파라 쓰고 매국노로 읽히는데, 그걸 굳이 구분해야 겠다 싶으면 여기서 이러기보다는 여론조사나 정확한 자료조사를 통해 정부기관에 요청하면 될 일. 그럼 공식적으로 님이 원하는대로 될 수는 있음.
  • ?
    조신 2020.07.06 16:19
    매국노는 나라의 이권을 팔아서 자기 이익 챙긴자고 친일파는 이권보다는 무조건 친일본 성향 아닌가? 두가지가 의미가 다를것 같다만 이는 예전 매국한 인간들의 행태등을 보고 판단해야 할것 같은데... 지금도 매국하려는 놈도 있고 친일하는 놈도 있으니까... 아무튼 매국노도 친일파도 나라에 득이 안되는건 맞다고 본다.
  • ?
    급하게만듬 2020.07.08 10:14
    댓글 달라고 가입했습니다. 여기서도 친일파라는 명칭이 꼬투리 잡히는 걸 보고 한마디 남깁니다. 위의 글에서 (친일파 [親日派] 학습용어 개념사전 어린이
    일제 강점기에 일본을 지지하고 따른 무리. 한·일 합병에 적극 찬성하거나 참여한 자, 일제 강점기 당시 고위 관직자로 근무하여 일본의 정책을 지지하거나 이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사람을 말한다) 가 된 이유는 친일파의 친일이 일본과 친하게 지내어서 이득을 얻자는 의미가 처음부터 아니었습니다. 여기서는 광복후 너무 멀어진 이야기로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한자의 뜻을 오독하여 생긴 일 일것 입니다. 친할 친 親 글자에는 많은 뜻과 사용례가 있는 데, 친일파라 할때에는 부모양친 이라할 때의 뜻으로 일본을 어버이처럼 여기며 그 가르침과 은혜를 지극한 공경의 마음으로 보답한다는 뜻이 있습니다, 당대에 36년간의 불법적 침탈과 강간,살인,강도,사기 등등은 모두 어버이로서 다정한 훈계이며 조선인들을 계몽하고 고등교육,서구화 교육을 내려준 은혜를 엎뜨려 절하며 고개숙여 보답해야 한다는 자들을 일컬읍니다. 조선을 침략해 수탈한 36년이 근대화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을 뿐더러 한강 이남의 지역을 네덜란드가 동남아 국가들에 한 것 처럼 플렌테이션화 하고 의도적으로 특히 더 우민화한 일들이 모두 밝혀지고 있는 지금 친일파들이 말하는 일본이 준 은혜는 자신들의 영달과 기득권이며, 놈들에게 되갚는 보은은 온 국민의 혈세와 다음세대의 미래와 나라의 자주권이라는 족속들입니다, 이러한 친일파라는 명칭에 대한 시비가 꼭 뉴라이트의 등장과 일본의 여타 미디어의 한국에서는 일본과 친한 사람들은 이지메당한다더라 하는 선동, 그리고 그것을 그대로 받은 극우,우파 진영의 친일파라고 부르는 것은 혐오프레임이다. 하는 피해자 코스프레로 단어의 기원과 정의를 호도한 결과일 것 입니다.------p.s 맞춤법 등의 지적 항상 환영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7334 박정희의 이승만 평가 1 newfile 베라딘 40분 전 43 0
7333 경남 사전투표소에 ‘KT통신’ 위장한 몰카…인천서도 발견 new 곰곰곰 8시간 전 245 2
7332 김치찌개 장인 newfile 베라딘 9시간 전 261 2
7331 진중권 빡쳐서 방송 그만두겠다 시전 newfile 베라딘 9시간 전 294 1
7330 이낙연 근황 newfile 베라딘 9시간 전 260 1/-4
7329 오늘 화성을 토론 펨코 후기 newfile 베라딘 9시간 전 247 0
7328 박은정 배우자 의혹에 대한 입장문 1 newfile 베라딘 10시간 전 248 6
7327 오늘자 난리난 받글 2 newfile 베라딘 10시간 전 245 0
7326 MBC여조 newfile 베라딘 11시간 전 284 4
7325 해줘 5 newfile 베라딘 11시간 전 269 0
7324 백분토론 유승민 런 썰 6 newfile 베라딘 11시간 전 324 6
7323 대통령실 “‘2000명 증원 규모’ 빼고 다 내놓겠다… 조금 더 인내” 3 newfile 베라딘 11시간 전 253 -1
7322 [혐] 분당을 향한 나의 사랑은 특!급!사!랑 3 new 가조비 13시간 전 287 -8
7321 녹색정의당 근황 4 newfile 베라딘 13시간 전 270 -1
7320 오늘자 만평모음 newfile 베라딘 16시간 전 390 4
7319 하늘색 포기, 무소속인척 하는 김종민 2 newfile 베라딘 16시간 전 371 -4
7318 대전 서구 문정초 4월 식단 2 newfile 마흔된코난 17시간 전 370 4
7317 공영운 입장문 및 이준석 저격 2 newfile 베라딘 17시간 전 348 7
7316 선거 큰절쇼 시작 6 newfile 베라딘 18시간 전 402 1
7315 명동 배식 봉사 후기 1 newfile 베라딘 18시간 전 372 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67 Next
/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