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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yusi 2024.05.22 00:54
    장원영이 가장 힘들었던 상대는?

    https://youtube.com/shorts/RND66jxmTsw?si=wztQ9G3gCJdH8VcR
  • ?
    hm 2024.05.22 02:21
    저 정도 외모니까 자신감 넘치는 거 아닐까
    항상 인기 많았을 테니까 사람들 앞에서 좀 실수하거나 실패해도
    큰 손해로 이어지지 않았겠지

    못생긴 사람이었으면 자신감 넘치는 행동하다가 밉보이거나 찍혀서
    고생하고 나면 다른 사람들 눈치를 보게 되지

    타고난 성격도 영향이 있겠지만,
    저런 자신감은 주변 사람 반응이 영향을 많이 줄 거 같음
    같은 행동을 해도, 실수를 해도 외모에 따라 사람들 반응이 다를테니까
    긍정적인 반응 속에서 살면 뭐 자신감 없을 이유가 없고
    부정적인 반응을 좀 당하면 남들 눈치를 안 볼 수가 없지
  • ?
    버섯 2024.05.22 15:26
    @hm
    방송에서 모습이 다는 아닐 것 같습니다.

    악플에 시달리던 분이니까 약한 모습을 보이면 더 물어뜯으려고 달려들테니까요

    과거영상이랑 비교하면 매사에 많이 조심스러워 합니다

    당연히 이뻐서 저 자리에 갔겠지만 나름의 말못한 고충은 많았을 것 같고 눈에 띄이는 만큼 조금만 실수해도 물어뜯고 난리니 매사 긴장하면서 살테죠.
  • ?
    hm 2024.05.22 16:46
    @버섯
    그건 제 얘기랑 조금 다른 얘기긴 하네요
    제 얘기는 가지고 있는 자신감의 원천이 어쩌면 외모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다는 얘기니까
    현재는 과거에 비해서 자신감이 좀 떨어졌고 그 이유는 악플 같은
    연예인의 고충이다라는 님의 얘기와 상충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하지만, 그런 얘기를 왜 저한테 하는지 그 이유는 알겠네요
    제가 한 이야기가 타고난 외모덕에 보는 이점이기 때문에 그 얘기만 하면
    편한 삶인 것 처럼 비춰질까봐 실제 겪는 어려움도 같이 얘기하고 싶었겠죠
    그렇지만 그 마음은 알겠지만 딱히 공감가진 않네요
    왜냐하면, 장원영은 누구나 부러워할만한 톱스타 그 자체니까요

    물론, 세상에 힘든 게 없는 사람은 없겠죠 특히 사람들의 악플이나 평가에 의해서
    연예인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자살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심하다는 것도 알죠
    하지만, 그런 거 감안해도 장원영의 외모나 삶 vs 일반인의 외모나 삶 비교하면
    장원영이 훨씬 수월한 인생인 건 너무나 자명합니다
    마치 재벌2세의 고충을 걱정하는 느낌이랄까요? 나름의 노력이나 힘듬은 있겠지만
    노력으로 극복 불가능한 혜택을 타고난 건 재벌이랑 똑같죠

    좋은 건 아니지만, 흔히 돈으로 가장 높은 티어를 재벌급이라고 하듯이
    외모가 가장 뛰어난 사람들을 연예인급이라고 하죠,
    장원영은 그 연예인 중에서 타고난 연예인으로 꼽히는 외모를 가졌죠
    악플러들은 없어져야 되고, 그 악플러들을 고소해서 엄벌하는데 찬성하지만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라는 말처럼
    연예인 중에 연예인인 장원영 걱정은 공감이 잘 안되긴해요

    그래도 눈앞에서 넘어지면 걱정하듯이 악플을 많이 받았을 때
    되게 상처받은 상황인 거 같을 때 걱정하면 저도 이런 얘기 안하는데
    그냥 가지고 있는 자신감이 타고난 외모의 영향을 받았을 것 같다는 얘기 정도에
    가지고 있는 고충을 얘기하면서 감싸주는 건 과도한 걱정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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