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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2 22:32

프롬 - Milan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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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낮의 열기가 식은 거리로
쏟아져 나온 너와 내 파란 밤
흐르고 흐르던 각자의 레이어가 겹쳐져
하나의 점에 스며들었지


이 밤이 이대로 이 밤이 이대로 아
계속되었으면 해


우리에게로 서로에게로 아
새겨졌으면 해 아
이 밤의 무늬가


그렇게 우리는 하나의 자국으로 남았으면 해
새벽이 따라오지 못할 곳에 밤을 숨겨줘


빛과 그림자 그 어딘가에
네 주변을 떠돌던 눈빛 같은 것들
아직은 숨겨진 맘을 따라서 걷던
깜빡이는 흰 기분 같은 것들


이 밤이 이대로 이 밤이 이대로 아
계속되어야만 해


우리에게로 서로에게로 아
새겨져야만 해 아
밤의 무늬가


그렇게 우리는 하나의 자국으로 남아야만 해
내일은 저 멀리에 세워두고 이름을 불러줘


이 밤은 다시 돌아와야만 해
이 밤은 다시 돌아와야만 해
이 밤은 다시 돌아와야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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