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타임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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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년대 추석 귀성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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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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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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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는 네비도 없어서 지도책 보면서
길 막힐때 국도로 길 찾아서 가시면 아버지가 그렇게 멋져 보였는데...
그리고 출발할때 항상 도시락 싸서 가고
자다깨고를 몇번을 반복해야 시골이었음 저때는 죄다 수동일 때인데
참 지금 생각해보시면 대단하심 아버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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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d_먼가 저때만의 추억이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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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d_그 작은 자동차에 20시간씩 부대끼며 다녔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부지들 대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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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d_너무 어릴때라 아무것도 모르고 뒤에서 누우면서 잤다는.... 울 아부지 서울로 올라가는길만 12시간 넘게걸리셨는데 존경합니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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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d_과속 단속카메라 있으면 쌍라이트 켜주는 낭만이 있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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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대전가는데 12시간걸렸었는데 지옥이었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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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차 봉고차? 같은게있는데 뒷좌석 다피면 침대차처럼 되는거펴서 자고 충남까지 8시간인가 9시간걸려서 시골가는거 싫어했던기억이나네
지금 1시간반정도면가지만 지금도 자주안가는게 원래그런사람이였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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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추석에 큰집 안가는 사람들이 많다던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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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먹고 출발하면 밤늦게 도착하니..
우린 항상 새벽 3시~4시에 출발해서 큰집 가면 딱 아침먹을 시간이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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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자동차가 없어서, 기타로 갔는데....
조금 오버해서, 지금 인도 기차보는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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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도우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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