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741 추천 26 댓글 5
Extra Form

경찰로 일하다가 돌아가신 아버지의 차를 사려는 청년


경찰로 일하다가 돌아가신 아버지의 차를 사려는 청년 - 꾸르

이 청년이 이번 글의 주인공이야. 이름은 태너.

어릴 적 경찰관이시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타던 경찰차가 이제 은퇴하고

경매로 나온다는 소식에 그걸 사려고 돈을 모았다고 함.

 

경찰로 일하다가 돌아가신 아버지의 차를 사려는 청년 - 꾸르

이건 바로 아버지 생전 사진


경찰로 일하다가 돌아가신 아버지의 차를 사려는 청년 - 꾸르

안타깝게도 일하던 도중 살해 당하심 ㅠㅠ


경찰로 일하다가 돌아가신 아버지의 차를 사려는 청년 - 꾸르

백악관에서도 위로의 물품을 당시에 전달했었고 저게 당시 받았던 깃발.


경찰로 일하다가 돌아가신 아버지의 차를 사려는 청년 - 꾸르

경찰로 일하다가 돌아가신 아버지의 차를 사려는 청년 - 꾸르

아버지가 남겨주신 물건들과 사진들로 추억을 간직하다가

아버지 생전 사용하시던 경찰차가 이제 은퇴할 시기가 되어서 경매로 나온 다는 소식에 듣고 참여하기로 결정함.

 

경찰로 일하다가 돌아가신 아버지의 차를 사려는 청년 - 꾸르

경매 현장


경찰로 일하다가 돌아가신 아버지의 차를 사려는 청년 - 꾸르

경찰로 일하다가 돌아가신 아버지의 차를 사려는 청년 - 꾸르

차 모델은 닷지 차져야. 약 150,000 마일 뛴 차량이지 (현재 미국 경찰차는 차져가 많음)

가격은 1만 2500불로 책정 되었어. 대략 1300만원.


경찰로 일하다가 돌아가신 아버지의 차를 사려는 청년 - 꾸르

소식을 듣고 구경온 지인들과 아버지 동료들

 

차가 경매에 나오고 비딩을 넣었는데


경찰로 일하다가 돌아가신 아버지의 차를 사려는 청년 - 꾸르 

바로 다른 아재가 더 많은 돈을 비딩했어.

아쉽게도 준비한 돈 보다 더 높은 금액이라 이길수가 없었음.


경찰로 일하다가 돌아가신 아버지의 차를 사려는 청년 - 꾸르 

결국 차는 카우보이 모자 아재의 손으로. 

씁쓸하게 박수를 치면서 아쉬워 하는데..


경찰로 일하다가 돌아가신 아버지의 차를 사려는 청년 - 꾸르 

갑자기 아재가 다가와서 이건 너를 위한 차라고 키를 건냄.

알고보니깐 모르는 사이지만 사연을 듣고 선물을 해주려고 일부로 경매에 참가했던 분이셨음.

태너는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말아.

 

경찰로 일하다가 돌아가신 아버지의 차를 사려는 청년 - 꾸르

그렇게 아버지가 살아 계실적 사용하시던 차를 샀다. 

사람들이 아버지 사진을 대쉬보드 위에 올려놓으며 준비 한 것도 볼 수 있어.

 

이제 아이에서 어른이 된 소년은 아버지가 사용하시던 차로 사회를 주행하며 자신의 인생을 시작할거야.

List of Articles
추천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 진짜 호불호 갈리는 떡볶이 2 newfile 게링핫 1시간 전 1090
2 중식을 먹으면 속이 더부룩한 이유 1 newfile 게링핫 1시간 전 1263
0 jpg 최신 1인당 마늘 소비량 3 newfile 날아라호떡 4시간 전 2291
5 jpg 다가올 AI 시대에 일론 머스크를 20초나 고민하게 만든 질문 6 newfile 날아라호떡 4시간 전 2962
7 jpg 학교에서 어버이날 숙제를 받은 아이 4 newfile 날아라호떡 4시간 전 1725
2 jpg 옆에서 지켜본 개발자들 특징 2 newfile 날아라호떡 4시간 전 2192
21 jpg 서울 한복판의 미스테리한 건물 newfile 날아라호떡 4시간 전 2531
3 jpg 암컷 향유고래는 평생 150회 정도 범고래의 공격을 받는다고 한다 newfile 날아라호떡 4시간 전 1829
0 jpg GPT-4o로 의학 상담해본 디씨인 newfile 날아라호떡 4시간 전 1416
0 jpg 5·18 모욕 게임 개발자는 고등학생 6명 5 newfile 날아라호떡 5시간 전 1806
9 jpg 가정방문 교사를 스토커로 신고한 학부모 2 newfile 날아라호떡 5시간 전 1573
5/-1 jpg 2024 미스 춘향 진선미 5 newfile 곰곰곰 10시간 전 3544
4 jpg 미국 가수의 특이한 타투 newfile 날아라호떡 11시간 전 3397
13/-1 jpg 50살 바라보는 남친이 별걸 다 하고 싶다네요 4 newfile 날아라호떡 11시간 전 4371
6 txt 세종대왕 플레이모빌 4 newfile 날아라호떡 11시간 전 2272
2 jpg 나 지금 28살인데 치킨 먹으려면 현실적으로 늦은건가? 1 newfile 날아라호떡 11시간 전 2540
2 jpg 귀지가 안 빠져서 병원 돌아다닌 경험담 2 newfile 날아라호떡 11시간 전 2666
9 jpg 호주의 국민 간식 수준 2 newfile 날아라호떡 11시간 전 3132
11/-1 jpg 원피스 아오키지 향후 예상 3 newfile 날아라호떡 11시간 전 2845
2 gif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 총격 암살 시도…"생명 위독한 상황" 5 newfile 날아라호떡 13시간 전 192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076 Next
/ 9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