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계의 신입 갈구기

근데 무슨 이유로 저렇게 갈구는지 궁금함.뉴스에 보면 의사,간호사가 약물잘못투여해서 환자가 위험해지거나 사망에 처한 사건들 보도가 간혹나오는데 난 그걸 직접 경험해봤거든.다행히 사망사고까지는 나지않았는데 진짜 아찔했슴.쓸데없는 관행으로 갈구는게 아니라 업무관련해서 정신차리라고 갈구는거면 반대는 못하겠다.

우리나라만 이런거겠지?
미개하다 정말

예를 들어 항암치료 해야하는데 서로 약물을 바꿔서 주는바람에 한쪽 환자가 기도가 붓는 부작용으로 호흡이 가빠졋어

그런 실수를 해놓고 거짓말 치면서 자기가 한거아니라고 보고해놓고 환자한테가서 한번만 봐달라 하는애가 정상일까?

실제 사례기도 하고 저런 정신놓고 일하는 애들 엄청 많다. 그렇다고 권고사직 내리면 잘할 수 있다고 버티겟다고 하면서

부서 뺑뺑이 돌아다니면서 사고 치는데 님들 가족이나 지인이 저런 실수로 인해서 생명의 위협을 느끼셧다 생각하고 다시 한번 글 읽어보시길

물론 아무 잘못없는 애들한테 혼내는건 싸이코라고 생각함 근데 잘못없는애를 태울 수준이면 빨리 그만두고 딴병원 가는게 맞지

간호사는 저렇게 갈구고 못견디면 나와서 다른데 가나보지;; 나도 군생활 할때 존나 맞고 욕먹고 인격모독이란 모독은 다당해봣고 싸대기도 맞앗엇는데 당장 내가 힘들다고 그만 둘수 잇는게 아니니깐 꾸역꾸역 1년정도 참앗던거 같다..

메갈 킴치년들 군대이야기는 존나 싫어하면서
군대의 안좋은 악폐습은 어찌 그리 잘 수용하고 써먹는지...

그런데 난 이해가 안되는게 왜 맞고 있냐? 가슴팍 찌르면 면상 치면 되지?

요즘 간호사 된 젊은 사람 보면.... 좀 갈궈야 하겠떠만.. "생명이니깐 긴장하자!!" 란 수준도 안되게 대충 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