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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ㅅㅇ 2014.11.07 15:45
    걘 일단 가면 지 밥벌이 직접하면서 공부할 앤데?
    그냥 보내 주지 등록금 한번만 해주면 될 것 같다.
    오빠인지 언니인지 모르겠지만 얘가 한 두 학기 쉬면되겠네.
    얜 딱히 대학나와봐야 별 거 없을 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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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ㅅㅇ 2014.11.07 16:22
    @ㅇㅅㅇ
    과외를 뛰든 장학금을 받는 편의점 알바를 하든 첨들어가기만 하면 알아서 할 애란거다.
    글고 학자금 대출은 폼으로 있나?
    그러니 초기 자금만 해결되면 되는거고 그것도 저 지잡다니는 넘 휴학하면 어느정도 해결되는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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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4.11.07 16:23
    @ㅇㅅㅇ
    대출이라는게 있단다. 의대갈거면 대출이건 머건 지원해줘야지 인생 필 기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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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 2014.11.07 17:40
    @ㅇㅅㅇ
    ㅇㅅㅇ님, 학자금 대출은 괜히 있는게 아니지 말입니다.
    의대라면 인턴때부터 착실히 갚아나가면 은근 금방 갚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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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ㅅㅇ 2014.11.07 15:51
    @ㅇㅅㅇ
    자기돈으로 가면 무관하지. 문제는 내달라고하는데 집안 형편은 안되는 상황. 적당히 사는 입장에선 어떻게든 내주는게 맞다고 보이지만, 정작 진짜 하루벌어 하루사는 집 입장이 되보면 진짜 큰 문제임.

    저기 덧글다는 사람들도 그렇고 대학등록금이란게 모든 사람들한테 그렇게 냅다 낼수 있는 쉬운문제인건 아닌데, 그런걸 너무 간과하는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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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ㅈㅁㅎㅇㄴㄹ 2014.11.07 15:45
    엄마가 저런말까지했으면 진짜 어렵긴 어렵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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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2014.11.08 10:18
    @ㅈㅁㅎㅇㄴㄹ
    매제가 딱 저런 상황이었지.. 매제는 성적은 겁나게 좋았지만 어려운 집안 형편때문에 부산대 장학생으로 들어갔음.. 그러나 여동생은 01년도에 수능 한개 틀리고 경희대 한의학 입학. 그래서 매제는 군제대후 열라게 과외활동을 함. 그래도 부산에서는 부산대가 먹어주니 과외를 기본 3~4탕씩 뛰면서 계속 밀어줌. 졸업후에는 바로 삼성전자(svp35기) 입사해서 대학원까지 밀어줬음. 근데 그게 다임.. 그냥 오빠로서의 의무만 다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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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라비 2014.11.07 15:54
    지잡클라스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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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123 2014.11.07 15:57
    근데 의대는 진짜 돈 존나 많이깨짐 전문의 전까지 과정 수료하려면 집 한채는 우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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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ㅇ 2014.11.07 16:16
    @123123
    전문의부터는 개인적 성향이지만 돈이 벌리는게있어서 빚이 늘지는 않는편임,
    의대 6년 600*2*6 7200+ 혼자산다고 칠때 자취집과 생활비 학교 다닐때 필요한 기타잡비 기타등등 1000*6 6000 1억 3천 정도드네여 ㅋㅋㅋㅋ 시밤..
    집한채까지는 아니다 라고 말하고 싶어서 계산해봤는데 지역과 평수 따지면, 한채정도 장만하겠네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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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2014.11.07 15:57
    뭐 개인적으로 이문제는 예전부터 엄청 봐온거 아닌가...드라마에서도 나온적있고.
    이게 쉽게만 말할게 아닌게 등록금 + 집값 포함된 생활비등으로 못해도 한달에 백만원가까이 쓴다고 생각해야되는데 쉽지않지...아님 아예거지처럼 살던가해야되는데
    감정적인 서술이란점을 떠나도 얘는 일단 여기를 "뜨는"데만 집중하고 있는거 같은데 ...
    뭐 진지빨고 해결책을 찾아보자면 엄마든 동생이든 감정적으로 하지말고 서울에 있는 대학에 들어가서 최악의 상황(장학금 그런걸 전혀 못 받게되는)을 상정하고 다같이 계획해보는게 좋을듯..그럴때동생이 감당할 수있다고 하는지 또 어느정도 사이즈 나오는지를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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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7 2014.11.07 16:05
    장학금도 받고 의대면 대출겁나잘된다 예과일땐 과외로 생활비벌수있고..집에 돈갖다주진못해도 혼자서는 집에 손안벌리고 잘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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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ㅇㅇ 2014.11.07 16:07
    제생각에는 손안벌려도 가능할것 같긴한데... 일단 의대는 본1? 요즘도 해주는대가 있나? 몰겠다만.. 확실한건 본 3 이후부터 어찌어찌하면 마통으로 버티고, 학자금대출도 잘나오는 학과이기도하고, 아예 돈이 0원이면 장학금 주는데가 (100%는 아니지만 일부) 생각보다 많고, 서울권 의대면 예과때 과외비도 빵빵하게받을테니 생활비는 벌만할테고. 중간중간 힘들겠지만, 휴학과 이것저것하면 그렇게 불가능하진 않을듯한데...
    생각보다 우리나라 돈이 아예 없다고 해도 교육을 불가능하게 만들어버리진 않음, 단지 빚으로 쌓일뿐이지... 의대는 빚으로 쌓여도 값을능력이 월등하기에 은행권에서도 좀 많이 편하게 펑펑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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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4.11.07 16:15
    요샌 국가장학금 받으면 학자금 대출에서 생활비 대출도 1년에 300만원 정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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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ㅂㅈㄷㄱ 2014.11.07 16:17
    발목 잡는거 보다 그게 훨씬 보기 좋다 쓰레기는 발목밖에 안잡는데
    대출 받고 숨기고 개털리고 돈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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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4.11.07 16:19
    저런년이 나중에 동생 잘되면 거기 빌어먹기 바쁘고 좀 만 서운해도 지랄지랄해대지. 지는 해준것도 없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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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ㅌㄴㅈㄴ 2014.11.07 16:24
    @ㅇㅇ
    ㅇㄱㄹㅇ진짜 이럼 울엄마가 잘나갈때 울이모(언니) 다살려줫는데 이모 지금 좀 나가니까 거의 연락도안함 진심 돈벌이 울엄마때메 하면서 맨날피해만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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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ㄷㄴㄷㄹㄷ 2014.11.07 16:22
    걍 보내줘야지 그정도로 공부잘하면 솔직히 내가 저 사람이면 내가 알바라도해서 보탤생각을 하겟다 지밖에 몰라ㅋ..내동생이 서울대간다카면 진짜 다해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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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7 16:34
    내자식이라면 예전 그 4시간인가? 밖에 안자는 아저씨처럼 해서라도 보낸다. 
    온갖 알바 다 뛰면서. 그정돈 해줄 수 있다. 
    저 언니년은 동생 잘되면 동생 발목잡아서 좋은 혼담거리도 날릴년이다. 빌붙어서 돈떼먹는건 보너스일거고... 
    저런 집구석이니 그렇게 공부했겠지. 언니년 정신 안차리고 개차반처럼 사는거 보면서... 
    네판이나 하는 년이니 뭐 뻔하겠지. 
    그런걸 이기적이라고 하다니 지년이 더 이기적인 주제에. 
    동생 잘되면 배아파 죽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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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14 2014.11.07 16:36
    솔직히 서울올라가서 과외몇개만하면 자기생활비 다충당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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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123 2014.11.07 16:38
    그리고 글쓴이 대학이 지방이면 자기대학포기하는게 한가족의 공리상 훨씬이득
    여자 지방대 나와서뭐하냐 문과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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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7 16:39
    @123123
    그렇지.
    동생은 알짜, 언니년은 산소버러지.
    심지어 문과일것 같은데 살아있는 순간순간이 돈낭비.
    주제도 모르고 엠티는 꼬박꼬박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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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123 2014.11.07 16:39
    그리고 저정도 생활수준이면 국가장학금에 외부장학금 분명 탈수있는데
    살짝 주작의심든다. 글쓴이 동생이 저정도로 악착이면 장학금 분명 자기가 다 알아봤을텐데
    거짓말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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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단하다! 2014.11.07 18:15
    병신 ㅉㅉㅉㅉㅉ
    동생 잘되는거 지원은 못해줄 망정 앞길 쳐 막을라고 ㅈ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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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2014.11.07 22:48
    @대단하다!
    병신이내 이것도 생각을 해봐라 니애미가 혼자서 처키우는데 그돈 낼돈이 있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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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1.07 18:20
    한 달 100만원 생활비도 부담스러운 상황이 실제라면
    신청만 하면 충분히 나라에서 보조해준다.
    만약 조건에 걸린다 하더라도 여차하면 학자금 생활비 대출도 있긴 있지.
    그런데 저렇게 잘난 애라면 여자이기도 하겠다 과외하면 돈 쉽게 벌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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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7 18:21

    다른 사람도 아니고 친동생이고
    동생 하는 걸로 보면 성공은 거의 보장 되있는 것 같고
    나 같으면 대학 휴학 최대한 하고 알바라도 해서 동생 생활비 대주겠다

    가능하면 같이 서울 올라가서 뒷바라지도 해주고 

    그게 지금 가장 성공 가능성이 높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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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2014.11.07 18:46
    @ㅋ
    근데 드라마를 많이봐서그런가 집안이 희생해서 대학등록금 다대주고 졸업시켜놨더니 니들이 해준게 뭐가있냐면서 생까고 연끊을수도 있을거같아서 불안할거같다.

    글쓴이뿐만아니라 저집안이 딸들이 둘다 이기적인거같아보인단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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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2014.11.07 22:47
    @ㅋ
    서울대 청년 실업률이 얼마나 높은데 지내 좋은 대학나왔고 좋은 학점맞았다고 어중간한데는 처다보지도않아 의대 처나왔다고 돈 다 처 잘벌거라는 마인드 쓰레기통에 집어넣어라 붕신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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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ㄴㅇㄹㅇㄹㅇ 2014.11.07 18:44
    그냥 가족이 노답 능력있는 동생이 몰래 서울 올라가서 힘들더라도 학자금대출 받고 연락끊고 혼자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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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2014.11.07 22:46
    @ㅁㄴㅇㄹㅇㄹㅇ
    병 신 새 끼 최 소 애 미 애 비 없 는 새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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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kroe 2014.11.07 19:36
    서울대갈 스펙인데 지잡대가 막는게 더 이기적인거 아님?

    몇줄 안 읽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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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루맛 2014.11.07 21:09

    이건 동생을 위해 자기를 희생하라는건데
    저래놓고 입 싹 닫으면 어떡함. 그냥 그동안 동생한테 애정이 있고 

    보상을 못받아도 상관없는 마음가짐이라면해주는거고

    아니면 그냥 상관안하는게 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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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ㄴㅇ 2014.11.07 22:02
    동생이 이기적인거지. 내친구놈도 동생이 공부 엄청 잘했는데 집이 돈이 없어서 의대 못가고 그냥 장학금 주는 지방 공대나옴. 근데 걔 졸업하고 걔네집 팔자핀게 에러. 과수원이 개발되서 땅부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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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ㄴㅇ 2014.11.07 22:04
    더군나다 편모 가정이네. 편모 가정에서 대학생 둘을 가르친다. 사채라도 끌어 쓰라는건가? 더구나 의대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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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2014.11.07 22:45
    레알 이거 어떻게 생각하냐 나도 이해한다 집안 힘들떄 동생이 지 취미로 뭐라도 해보겠다고 부모님속도모르고 때쓰는데 물론 서울대라는게 그것과는 틀리지만 내가볼땐 어머니 홀몸으로 키웠는데 애새끼가 존나 철이없는거같다 그말을 고지곳데로 지애미한테 공부만하면 돈대준다는말을 비수로 가슴에 처꼿고있네 부모님 억장 무너지시겠다 죄책감에 씨발놈들아 철좀들어라 포기할수도 있어야지 처키워주니깐 병신같은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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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2014.11.07 23:46

    의사로서 한마디 적자면. (주작 같아 보이긴 하지만)
    의대는 인서울 별로 필요 없습니다. 서울대 연대 정도만 (고려대도 그닥) 메리트가 있고 그 외 인서울 갈 바에는 그냥 지방 국립대 가는게 좋습니다. (저 형편에서는)
    그리고 집이 가난 하다면 장학금을 많이 주는 대학 (ex. 울산대) 같은 곳으로 가면 기숙사 생활 하면서 그렇게 돈 걱정 안하고 다닐 수 있습니다. 

    (100프로 장학금도 꽤 줍니다.)
    하지만 서울대 의대를 갈 실력이라면 빚을 내서라도 무조건 서울대를 가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어디서나 서울대가 인정받지만 의료계에서도 아직 그렇습니다.

    교수하기도 다른 의대에 비해서 더 쉬운 편이구요.
    그리고 성적이 아주 좋다면 막장으로 치닫고 있는 한국의 의료는 개나 줘 버리고 그냥 다른거 하는거 추천드립니다.

    저 학생이 의대 졸업후 인턴, 레지던트 끝나고 전문의 따고 나올때쯤에는 대기업 사원 월급이랑 비슷해 질듯 합니다. 

    이미 일반 대기업 월급 받는 전문의들도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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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8 00:16
    돈없어도 대학은 다 갈수 있다. 친철하게도 대학졸업하는 순간 백수도 아닌 빚쟁이로 만들어주는 학자금 대출이란게 있거든..
    장학금 여부에 따라 1~4천은 되어 있을거야 그러니...
    의대 법대 갈거 아니면 걍 다 때려치고 돈벌어서 얼굴 고치는게 최고 효율좋음.
    고치기 전엔 악착같이 돈 모으고 고치고 나선 돈많은 동네 카페 같은데서 하면 됨.
    원판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대략 1~2년이면 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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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4.11.08 01:53
    딱봐도 주작이구만 ㅋㅋㅋㅋ 리플들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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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ㅇㄹ 2014.11.08 02:31
    의대는 엄청비싸고 시간도 엄청오래걸려서 힘들것같음
    장학금 주는 인서울대 가거나 학비싼 서울대 ,서울시립대
    가면될 것 같음
    잘 모르지만 공부 잘하는데 가난하다고 인서울 못간다는게 말이 안됨;
    방법이 얼마나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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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ㅛ밤ㄴ 2014.11.08 12:07
    22살인데 대학을 헛으로다녓네
    공부열심히하고 좀만알아보면 장학금 받을때도 많은데 글고 저정도스펙면 저년 일주일 알바비 하루 과외해서벌수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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