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아를 직접 치우는 일을 했던 간호사가 쓴 글

살인마참 많다....

8개월인데 낙태시켜달라는년들은 뭐냐?
우리나라 낙태 불법이고
애가 기형이거나
성폭행당해서 임신한거
그나마도 6개월인가 이하일때만 가능한거아님?

성교육이 중요한 이유... 제발 쉬쉬 하지만 말고 이런걸 적나라하게 보여줘서라도 피임의 중요성과 피임기구의 접근성을 높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읽는내내 정말 마음아프고 사람이 싫어지고, 저 분이 너무 불쌍하고 동시에 존경스럽다 ㅠㅠ

낙태 특수한 예외 사항 외에는 불법인데... 거참 개판이네.
특히 학생들의 임신은 성행위를 아예 하지말라까진 좀 복잡한 문제고,
최소한 피임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기관 등에서 강조해야된다고 생각한다.

낙태 관련 통계가 미흡한 것도 문제다.
이게 참 어이없는게 정부기관에서도 아직 정확한 낙태건수를 답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조사 주관기관에 따라 16~33만건 으로 다양하게 수치가 나오는데,
낙태 시키지도않았는데 낙태 수에 집계되지는 않을테니, 33만이라는 수치 역시 현실성있다.
여기서 더 큰 문제는 이 조사들도 모든 낙태를 집계한 것도 아니라는 점이지.
어디까지나 합법 낙태만 집계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불법낙태가 만연함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
신생아 수가 겨우 불과 43만에 불과한 우리나라에서 합법 낙태만으로도 최대 33만까지 조사된다는 건,
실제 낙태아 수는 신생아 숫자보다도 많지 않을까라는 추론까지 나오게 했지.
만약 실제로 낙태아 수가 신생아 수보다 많다면,
이는 세계 최초의 대기록달성이니 정말로 좆같게 생각해도 된다
괜히 낙태 공화국으로 불리는게 아니다.
정부조차 제대로 상황 파악을 못하는 이 좆같은 상황은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본다.

아니 성행위가 시발 중요한게 아니라 피임이 중요한건데 이나라는 이상한게 섹스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만 보는데 정작 젊은애들은 섹스거의 다하는데 제대로된 성교육을 안한다 요즘은 빠르면 초딩떄도 땐다더만 그런애들한테 섹스하지마 라고 할게아니라 섹스는 콘돔끼고해 라고하는게 옳지않나 어차피 부모가 모든걸 통제못하고 나라가 일일히 섹스까지 통제못하고 선생도 통제못하는데 지들자신이 제대로 통제하게 만들어야지

ㅅㅂ 내가 아무리 성격이 드러워도 낙태는 아니라고 본다. 젊은애들이 그나이에 임신할정도면 대가리 든게 없으니 그렇다 쳐도...나머지는 뭐냐 에휴 ㅅㅂ 좆같네.. 좆같아

아직 어려서 잘 모르겠는데.. 아직도 여자라고 낙태를 하나요?...조금 충격이네요...낙태도 생각보다 많은가 봅니다..난 너무 온실 속에서만 자란걸까 허허..

김치년들의 현실...

인간성 말살. 감성의 퇴화
자본주의로 인한 상업적 마인드로 갈때 필연적으로 안고 가야하는 문제라고 할까.
디지털 디지털 말로만 지껄이지 그게 얼마나 무서운지 잘 몰라.
아날로그 시절에는 적어도 일말의 수오지심이란게 있었지만 디지털화가 되어감에 따라 수치심은 성장에 발목을 잡는 감정으로만 치부한다.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들이 만연해지는 이유

간단하게 결혼하기 전에 떡 칠거면 정관수술 하고 결혼하고 나서 풀어라 !!!!!!!

애놓는다고 군대가면 안된다던 여시들이 애들을 다 죽이네...

ㄹㅇ 처녀막 여부 이력서에 넣어야한다. 그리고 처녀막 복원수술은 위법으로 만들어야함

이런 글 안 믿음 ㅅㄱ

낙태문제는 여자만 욕할문제는 아님.오히려 남자가 욕을 더 먹어야지.

아 너무 혐오스럽고 사람이 할짓이 못된다는 생각에 글을 다 못읽겠다..

낙태충이니 머니 깐다해도 사실 불법정보를 공유한다는데 잘못이 있는거지 낙태행위 자체에 대해선 어느 일방만을 욕할 소가 없지. 사실 기분 더 좋으려고 노콤으로 하려하는 꼬추들이 여자들 보다 더 잘못했지 그러고선 책임회피 한다던가 수술비는 주겠다 정도의 태도를 보이니까... 씨앗뿌리는 꼬츄들이 수술받는것도 아니고
여기에 더해 미혼모를 대놓고 안좋게보는 사회적 분위기는 낳아서 키운다는 생각은 미친 짓이다라고 모두가 인식하게 만들기도 한다.

모 사이트 까는건 좋은데 그건 그거고 낙태문제는 우리사회구성원 모두가 깊이 생각해볼 문제다.

원치않는 애가 생겼을 때 사회적으로 살인(법적으로 인간이라 부르기에 복잡한 논의가 있으나)을 강요하는데, 이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임산부 그들 만의 책임이라 생각하고 매도하는건 너무나 쉬워 경계해야한다.

너무혀네

먹고 살려고 하는 짓이겠지만 불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