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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원이 처가를 몰살시키로 결정한 계기

 

1.jpg

서방님께서 여기까지 오신건 누가뭐라해도 우리 가문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니 최소한의 배려는 해달라는 말입니다.

 

 

 

 

내가 처가의 공을 모른척하겠다는 뜻이 아니오, 내가 그걸 어찌있겢소?

 

다만, 이건 국왕이 될 사람의 공적인 일이란 말입니다. 제 말 아시겠습니까?

 

 

 

 

그럼 저부터 설득해 보시지요.

 

제가 설득되면 저희 가문도 설득되는 것입니다.

 

 

 

 

부인.. 대체 왜이러는 것이오?

 

 

 

 

왜이러다뇨. 이젠 저와도 상의하지 않겠다는 겁니까?

 

함께 이루었습니다. 당연히 함께 이끌어 가야 합니다.

 

 

 

 

부인, 왕은 접니다!

 

 

 

 

그 왕을 만든게.. 바로 접니다!

 

 

 

 

부인!

 

 

 

 

잊지마십시오. 서방님은 제가 키운 사람입니다.

 

제가 빚어놓은 사람입니다. 그러니 혼자가겠다는 생각은 버리십시오.

 

이 조선의 절반은 제껍니다.

 

 

 

 

.....

  • ?
    아스 2022.05.04 01:14
    이렇게 보면, 몰살시킬만 했네~
  • ?
    yyyy 2022.05.04 01:32
    여자가 생각을??
  • ?
    얌냠이 2022.05.04 00:45
    이복형제 칼부림..친형 및 아버지 자리에서 끌어내린
    사람한테 저렇게 나가다니..
  • ?
    얌냠이 2022.05.04 00:45
    이복형제 칼부림..친형 및 아버지 자리에서 끌어내린
    사람한테 저렇게 나가다니..
  • profile
    피곤하네 2022.05.04 00:48
    이뇬이..?
  • ?
    아스 2022.05.04 01:14
    이렇게 보면, 몰살시킬만 했네~
  • ?
    hiuo21 2022.05.04 01:16
    어디까지가 팩트인거
  • ?
    yyyy 2022.05.04 01:32
    여자가 생각을??
  • ?
    무지개3529 2022.05.04 05:07
    ㅋㅋㅋ 눈돌아가는거 보소
  • ?
    지랄옆차기 2022.05.04 10:26
    요거 너무 드라마틱한 요소가 많아서 보는 내내 헤깔림......진짜 저랬을까란 생각도 들고 저렇게 했을꺼 같은 생각도 들고 ㅋㅋ
  • ?
    ㅇㅍㅇ 2022.05.04 10:30
    실록에 충실했다고 들었는데 저 말도 써 있는거면 몰살당해도 할 말 없을 듯
    솔직히 설마햇겠지ㅋㅋㅋ 설마 처가를 몰살하겠어 싶었을걸 받은게 얼만데 하면서
  • ?
    Kierer 2022.05.04 15:55
    진짜인것 같지 않은데
  • ?
    나르는고추 2022.05.04 22:14
    드라마대로보면 다잡아족쳐야
    다음대의 왕이 걸리는것없이 잘된다는 느낌이지
  • ?
    아름다운그 2022.05.05 00:25
    원경왕후 말이맞지
    여흥민씨는 고려시대부터 10대문파(?)에 들만한 명망잇는 가문인데
    그에반해 이성계집안은 신흥무인세력이고 별볼일없엇음.
    태조가 창업해도 어떻게보면 조선은 거의공동명의엿음..
    그러다가 태조아들들끼리 치고박고싸우고 생사를 넘나들며
    정도전에 죽을뻔한거 역전해서 정도전친게 민씨 처남들이지

    조선의 반은 민씨집안것이 원래맞음.
    태종도 그걸아니깐 갖은 술수모략으로 민씨일가 잡아족친거지
    지금은잠잠하지만 힘없어지면 자기나 지아들들 잡아족칠께 뻔하거든..

    김정은이 고모부 죽인거랑 일맥상통하달까?
    고모 고모부가 김정은 거의 옹립하다시피햇고
    고모 고모부 힘이 막강한데
    온갖 핑계대면서 고모부 죽인것처럼
    (졸고잇다고죽인거나 민씨일가가 양녕에게 물려주는 양위를 적극적으로 반대하지않앗다고 죽인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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