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심경 현대어 번역

꼬마아이가 절에가는겔에 할아버지헌테 물었다.
"할아버지 절은 왜 다 산속에 있어?"

절은 종교보다는 수도원의 개념이 강해서 자신을 수양하는 곳이기에 속세와 떨어진 산속에 위치한다고 답한다.

꼬마아이가 다시 묻는다.
"그럼 교회는 왜 동내마다 있어?"

할아버지는 웃으면 대답한다.
"원래 장사는 목좋은 곳에서 하는 거란다."

불교는 16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불교, 도교, 무속신앙과 융합하기도 하고 서민, 귀족 할거없이
사상적으로 포용과 융화정신으로 와닿기에
아직까지도 많은 신도들로부터 변함없는 지지를 받고있지.

단순 종교를 떠나 불교는 스스로 깨닫는 과정과
불경 글귀 하나하나가 정말 수준 높은 철학이 아닐 수 없다.

기도가 아닌 공부, 믿음이 아닌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