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 갈리는 교수님 부친상 카톡
"믿기지가 않는다", "개별적 재량으로 가서 내는게 맞다", "교수님도 아니고 교수님 부친상까지 챙겨야 하냐", "학교 측에 알려라"
VS
"내가 젊은 꼰대냐. 1인당 5만원 이상씩 내라는 것도 아니고 교수님 부친상인데 1만원도 못 내냐. 요즘 분위기가 진짜 이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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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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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상도 잘 모르는 분이면 안 챙기는게 많은데 무슨 교수님 부친상까지 챙기지? 학년 구분한거 보니까 학부생같은데 굳이? 그 교수님 연구실에 있는 대학원생이면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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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 부조금 낼 거면 일괄 얼마씩이 좋음. 누군 3만원 냈는데 누군 10만원 냈으면 교수 입장에서도 신경이 쓰이고 낸 사람도 내고도 신경 쓰일 수 밖에 없음
경사면 무시해도 되는데 상은 꼭 챙기는 게 좋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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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 부조금 낼 거면 일괄 얼마씩이 좋음. 누군 3만원 냈는데 누군 10만원 냈으면 교수 입장에서도 신경이 쓰이고 낸 사람도 내고도 신경 쓰일 수 밖에 없음
경사면 무시해도 되는데 상은 꼭 챙기는 게 좋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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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도 비슷한 의견차이가 있었는데…
회사 동료의 장인상 (친한동료든 안친한동료든)
가야한다 VS 안가도된다
가야된다 : 장인상은 부모상이랑 동급이다
안가도된다 : 동료의 가족상까지는 이해하지만, 형수/재수씨를 잘 모르면 안가도 되지 않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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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상도 잘 모르는 분이면 안 챙기는게 많은데 무슨 교수님 부친상까지 챙기지? 학년 구분한거 보니까 학부생같은데 굳이? 그 교수님 연구실에 있는 대학원생이면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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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참치ㅇㄱ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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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낼때가 좋은ㄱㅓ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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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내야지 뭐... 많이도 아니고 단체로 만원이구만
5단위로 안맞는건 학과 회비로 충당하든가
사회생활하면서도 그리 안친해도
같은 부서/과 사람들 조사 챙기는 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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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플 일에 조금이나마 힘내라고 부조금을 내는거 좋습니다
학교 차원에서 일괄적으로 처리가 되는게 아니라면 개인적 모금자의 강요는 좋지 않습니다
어떻게 모아서 어떻게 처리할지 투명한 처리가 힘들거 같구요 5단위 계산법에서부터 불합리할거 같네요
그리고 제가 교수라면 돈은 돌려주고 학생들의 마음만 받겠습니다 -
저상황이라면 학생들이 부조금안내고 인사하러 와준것만도 고맙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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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면 모르겟으나 조사는 웬만하면 챙기는게 맞음. 큰돈도 아니고 1인당 1만원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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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없는선에서하면 인당얼마 딱 내고 숫자맞추는건 학생회비로 쓰던가하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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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교수면 부친상에 만원 정도 내도 괜찮을 거 같은데.
답댓글
마흔된코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