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모든 생물은 환경에 적응하거나
적응하지 못하고 도퇴 되거나
둘 중 하나

키오스크 어려운것은 젊은 사람들도 겪는것이라 이해되고

패스트푸드점 처음이신가 질문들도 이해되는데 메뉴판 읽을 생각없는것과 드라이브 진입로에 주차한것은 이해가안되네

운전면허 어떻게 딴거야???

하필 제일 악명높은 맥날 키오스크네 ㅋㅋ
일반 고객도 빡친다는

다 해보고 배우는 거지, 저걸 안보인다 어렵다 그러면 일본으로 가서 아날로그로 하던가
저 글자 적어도 20pt 는 되보이는데 저게 안보이는거면 자기눈이 안좋은걸 알고 안경을 들고 다니셔야지

근데 우리나라 키오스크들 존나 어렵게 해놨어

젊은 사람도 키오스크 좆같은데 어르신들은. 더하겠지

아프니까 청춘이라면서 본인들은 배울생각을 안함 몇번 실수하면서 눌러보면서 깨닫는거지

맥날 키오스크 ㅈ같음

운동하다 팔꿈치를 다쳐서 한달반을 쉬고 있는데..
어릴때 발목이든 어디든 관절다치고도 금방 낫고 또 바로 운동하던거 생각하니 옛날에 어른들이 관절 아프다, 관절 조심해라 했던 말이 이제야 실감이 되더라고.
운동하는게 그렇게 좋은데 나이 먹으니 확실히 다치기도 쉽고 그렇더라고. 하고 싶어도 이 운동을 계속 할 수 있을까 싶고.

그냥 자연스럽게 나이들어가는건데도 시도 안해보고 공부안한거야라고, 도태라고 표현하는게 좀 슬프긴 하네. 젊은 사람들도 밖을 나가기 두려운 사람들도 있고, 생계가 바빠서 새로운 것을 배우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우리보다 훨씬 오래 살아오신 분들이 갑자기 성격을 바꾸고 적극적으로 도전을 해본다던가, 새로운 것을 배운다던가 하는게 말처럼 그리 쉬울까.. 적어도 모든 사람에게 쉬운일은 아닐텐데.

맞말들이 많은데 그래도 별 ㅈ도아닌걸 영어로 써놓는건 바꿔야함

한글로 해서 UI를 잘 만들어야지
개같이 만들어놔서 나도 첨할때 뻘짓한적 있음

손님이 주문하러가서 키오스크로 주문해야되는게 의무가 아니자나 매장도 손님한테 조작법 가르치는게 의무아니고..
걍 키오스크 주문안하는 못하는 사람한테 안팔고 욕먹던가 데스크주문도 받던가..내가 사장이라면 후자

이렇게 노인세대가 새로운 변화에 적응이 어려운 경우에는
노오오오력이 부족해서 그렇다는 말은 안나온다.
몇몇 기성세대들이 젊은 세대들에게 '노력이 부족하다'고 하는 평가가
얼마나 무책임하고 배려와 이해가 없는 표현인지 반추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드네.

과도기라서 어쩔수 없는 듯함
노인분들 키오스크 적응보다는
기술발전이 더 되서 음성인식ai 상용화로 해결하는게 더 빠를거 같음

페스트푸드 키오스크들은 죄다 ㅂㅅ임 더필요한거 없냐고 묻지를 말라고 나도헷갈리더라

맥날 키오스크 리얼 ; ㅈㄴ 느리기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