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이 사육의 수단이 될 수 있지만, 좀 인내심이 부족하고, 대상에 대한 이해의 폭이 적은 사육사가 사용하는 방법이죠. 동물 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마찬가지지만, 훈육의 목적은 현실을 인지시켜주고 사회성을 길러주기 위함이고, 그 중 하나로 ‘네가 힘 부리는 방식은 현실에서 무용하고 때론 네게 해를 끼칠 수 있다. 현실에 순응하고 올바를 소통 방법을 익혀야 너에게 도움이 된다.’를 알려주는 과정이 있죠. 본글의 강형욱씨처럼요. 중요한 건 정말로 이 훈육의 목적이 훈육대상을 위한 배려와 이해와 사랑만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거죠. 만에 하나, 훈육하는 본인의 만족이 바탕이 된다면 훈육이 아닌 폭력이 되어서 부작용을 낳게 되죠.
저 지경이 되어도 정신못차리고 되려 발광하는 것들이 천진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