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을 빌렸을 때 20년간 매달 내야 하는 금액

5억 빌리고 전세 70%선에 놓아서 16억 아파트 구매하면
금리 2% 시절엔 150만원이면 충분하다가
이제는 300만원씩 내야 하는 상황
허나, 이걸 좀 완충하기 위해 은행들은 30년만기 상환이 일반적이었는데 40년 상환으로 바꿨음

뭔 이자가 2억이야...

은행은 절대 망할수 없겠다

이래서 레버리지를 쓴 투자가 위험하고 이득보기힘든거고 부동산 불패라도 수익보는건 별개의 일이란거.
이자비용, 기회비용, 물가상승까지 생각하면 부동산응 무조건, 반드시 성공하는 이런 투자가 아님.
투자의 기본은 현재의 구매력을 보전하는건데 죄다 생각없이 공부없이 뛰어드니..

결과적으론 물가 상승률이 저걸 뛰어넘는데,
문제는 가처분 소득이 저 금리와 원금을 감당해야됨

대출 없이 사는 삶이 확실히 마음이 편합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큰 대출이 일반인들은 집구입할떄 대출인데
선진국일수록 원리금 상환에 고정금리로 함. 이러면 대출받을때 대출자가 자기의 미래의 계획을 세워서 은행에 돈을 갚아 나갈수 있는데.

울나라는 전세대출 집담보 대출의 70프로가 이자만 내는 대출에 더 무서운건 변동 금리임.
보통 경제 위기가 와서 자산가격이 하락을 하면 이자만 내는 대출이더라도 은행에서 원금의 일부분 상환하라고 통지가 온다. 그럼 그때부터 난리가 나면서 돈꾸러 다니는거임. 이걸 못막으면 경매로 넘어가는거구

근데 지금처럼 20대 30대 갭투자가미친듯이 늘어난 시점에 이들의 한계치가 딱 10프로라고 함. 10프로 정도 하락하면 오르는 금리, 은행에서의 원금상환을 대부분 못막고 경매시장으로 넘어가고 부동산 폭락의 트리거가 된다카더라

본문에 원초적인 접근이지만 거창하게 대출까진 안가더라도 카드할부.. 우습게 여기지 안않으면 좋겠습니다. 250받아도 넉넉하게 사는 삶과 600받지만 빠듯하게 사는 삶은 욕구에서 시작되니까

이자만큼 집값이 오르면 손해보는건 아니라 생각할텐데.
5억 4% 20년간 이자만 4억 맞나요? 20년간 9억을 벌순있는건가요...
어캐살지...

대놓고 노예전락

과거의 사례로 부터 보면
5억을 대출 받아서 레버리지를 이용 할 경우
30년 후에는 20억도 넘는 가치임

물론 이거 과거만 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