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들의 원한

서울운 좋은거 다 갖고 발전해야 하고,
지방은 유적 발굴해서 보존하고 물대주고 전기대주고 쓰레기 받아주고
지방 유적 보존한다는 깨시민 딸감도 되주고

청개천이나 왕릉뷰 아파트나 레고랜드나 천민자본주의의 극한이지 뭐

근런데 말이죠. 우리 거니누님의 어머니는 식숭 ㅓㄴ있는 곳에도 아파트를 세우죠.

서울 촌놈들이 지방을 좌지우지하려고 함
정도껏 지들 맘대로 해야지...
혐오시설도 서울에는 하여간 안되고 지방
하긴 서울인들 마인드가 서울 외에는 다 시골이고 미개하다 하지

우리나라는 어느 곳이나 땅 파면 유적 나옴. 유적도 별건가. 예전 사람들 살던 집터가 대부분임.
엄청난 보물도 아니고. 여기가 아궁이터. 여기가 거실터. 이정도 비일비재하고.
이런거 아낀다고 유리 덮어 씌우거나, 그 위에 건물 올리고 그러는데. 좀 어이가 없기도함. 보라고 만들어도 아무도 관심 없음.
귀한 보물 찾으려면 귀족 무덤 파야하는데, 이건 이미 대부분 일제시대때 다 거덜났고.

레고랜드!!! 유적 파괴냐!!! 하면서 입에 거품무는 선비들이 있던데
유적이 그렇게 좋으면 레고랜드 옆에 땅사서 돈들여 땅파면. 그 옆에 땅 파면 똑같은 유적 나타남.
우스게 소리로, 박물관 만들려다가 박물관 땅에서 유적 나왔다고 박물관 취소될 수 있음.

난 저런거 보면 그냥 밀어 붙이는게
꼭 돈들여 땅사고 공사하면서 그때 나오는 유적들에 벌때같이 달려들어서, 무식한 자본주의라하는데.
강원도에 레고랜드 뿐만 아니라, 유니버설 스튜디오 같은 것도 들어오면 좋겠음.
이게 관광객 유치 효과가 짱이라서, 지역 경제에 진짜 큰 도움이 됨.

근데 아무것도 안하겠다는 김진태가 여론조사 1위던데?? 이건 어떻게 해명할거냐??

웃기는 소리 하지마라
레고랜드 접근성도 개판이고
외자유치니 관광객이니 개소리 하는데 그러려면 영종도에다 박아야지. 땅도 넓고 국제공항 바로 옆인데..
춘천에 레고랜드 없어도 먹거리 즐길거리 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