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위기에 처한 아재

여자 입장에선 애가 어린이집-유치원 다닐 때보다 초등학교 들어갈 때부터가 본격적으로 직장 포기하는 시점이던데
예전처럼 종일 애를 봐주는 것도 아니고 점심시간부터 수업끝!하고 애들 돌려보내는데 학원뺑뺑이만으로도 감당하기 어려워서 보통 직장다니는 여자들 자식 초등학교 입학하면 육휴쓰는 거 심각하게 고민함
아니면 직장을 그만 두던지
남자도 여자도 쉬운 상황이 아닌 듯 한데 왜 자꾸 생활비가 적자냐고 따져묻기 전에 이직부터 고민해봐야 할 듯

남자가 세후로 천만원 넘게 벌면 이혼율이 급감하는 이유중 하나라고 봐야할듯...

돈은 많이 벌어야 합니다. 월급으러 2천 이상을 받아오면 그때부터 와이프가 미안해합니다. 쓰리잡 4,500이면 나라도 할수 있어 이런생각 할텐데

아예 그 수준을 넘어서게 버는 순간 돈에서 오는 부부갈등은 99% 없어지는듯

어렵다 어려워 여자말도 들어봐야지

우선 가계부부터 작성해서, 줄일 수 있는 지출부터 줄여보시는게 좋아보이네요

미래가 뻔히 보이는데도 결혼하고 애 낳는 건 정말 무책임한 행동임.
누굴 탓하겠수

글에 근본적인걸 왜 안쓰지? 생활비가 왜빵꾸나는지에 대한 내용좀 쓰지....

이혼남들 유툽 대담보면 다 저걸로 이혼함
외벌이인데 남편은 투잡뛰게 만듬 그런데도 한도가 끝이 없음
저긴 그나마 아이라도 있으니 양쪽 얘기를 들어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