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차를 긁은 운전병 결말

...왜운전병을징계하는겨 선탑자간부는 왜있는건데 꼭 일생기면 남의자식이야

군수사령부 파견갔다가 11.5톤 드럭 뒤에서 복귀하는 와중에 일반인 차량과 사고났는데
누가 크게 다친 것도 아닌 듯 싶었지만 그 운전병 영창갔음..
선탑간부 짬 줮나 쳐먹은 원사였는데도 얄쨜없었음..

저도 똑같은 경험이....
대형버스 운전병이였는데 좁은 골목에서 좌회전하다가 버스 우측 엉덩이가 옆에 주차된 차를 긁었어요.ㅠㅠ
좌회전 하자마자 턱이 있어서 선탑관도 저도 충돌을 못느꼈어요
다음날 경찰이 부대로 연락왔다고 하더라구요...뺑소니 신고들어왔다고...
근데 차주분이 수송관이랑 통화중에 본인도 운전병출신이니 운전병 처벌안받게 해달라고 하셨답니다ㅠㅠ

덕분에 조용히 넘어갔어요.
그때 차주분께 감사전화 못한게 후회되네요ㅠ

저게 참 좆같은 거지 입대전 대형차량은 커녕 스타렉스,1톤용달
몰아본 경험있는 사람도 적을 뿐더러 운전경험이 많아봐야 1,2년
일텐데 입대해서 운전병 되면 최소 6공 모는 운전병이 대부분 인데
사고 안나는게 신기한거지 근데 사고나면 영창.,...
좆같지

이건 그냥 나라에서 보험처리 해줘야지.
뭔 영창이야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