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우주개발 발사체 타이밍 쩌는 이유

한국이 로켓기술을 확실히 얻으면서
주변국들은 이제 경계태세...
이 중요한 시기를 잘 이용해야 하는데
그럴 깜냥이 되지 않네 다방면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인데

빅똥 싸고 10년동안 치우고 9년 똥싸고 10년 이상을 치워야 되는데 5년만 겨우 치우고 5년을 더 싸게 생김...
이번 5년은 몇년치일지 상상도 안된다

미국 찬양하던 사람들은 이런거보면 무슨 생각이 들까?

신기하게 러시아가 많이 도와주네

러시아가 우릴 도와줬다 라기보다 서로 윈윈인거지. 저 당시 러시아 경제가 완전 폭망상태였음. 구소련 해체하면서 구소련의 채무를 그대로 이어 받아서(구소련은 군비와 우주과학의 투자비중이 너무 높아서 돈이 많이 들었다고 함) 돈도 없는데 돈을 마련할 경제기반도 부족했음. 게다가 러시아를 도와줄 국가도 없었음. 같은 구소련 국가들은 다들 비슷한 처지였고, 그 외에는 미국의 압박에 지원하기 꺼렸으니까. 그러니 러시아 입장에선 한국이 거의 유일하게 경제지원을 해준 국가이다보니 가진게 없는 러시아 입장에선 기술이라도 팔아서 자본금을 마련했어야 했음. 어떻게 보면 지금 러시아 경제가 좋아질 수 있게 초기 자본을 한국이 일부 지원하게 된 셈.
결국은 국제사회는 서로의 이익에 의해 움직이는 거지, 누가 좋고 나쁘냐를 따지는 건 멍청한 생각일 뿐이고, 그나마 고민해야봐 할껀 그 국가의 신뢰성이 있냐 없냐인것 같음.

글쓴이 푸틴 욕하는거 빙구짓임. 외교란건 철저히 실리로 해야는데 영원한 우방적국은 없음. 미국 똥꼬만 빨고 있으면 만사형통 되겠나. 러샤 까고만 있어도 마찬가지.
아직까지 국제질서가 미국중심이라 미국노선 유지하는건 맞지만 한국의 지정학적 위치에서 어느 한쪽만 빨고 밷는건 가장 멍청한짓임

저 때 농담 중에 담당자가 북한이라고 착각해서 모형이 아니라 실물을 보낸거다. 북한 가야할게 잘못 와서 돌려달라고 못 하고 모형이라고 외교적으로 퉁친거다라는 하던 우스갯소리가 있죠.

북한 경제 재재 밀수출의 9할을 중국이 군사무기의 9할을 러시아가 담당하고 있는 이상 한반도를 둘러싼 구도가 완전히 달라지지 않는 한 중립 외교라고 할지라도 어느 정도까지 확실하게 입장을 표현 하느냐의 문제죠.

미중, 미러 관계에서 베이스는 미국으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