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가족사건으로 생각해 본 한국인의 집단 우울증

소득은 뱁새인데 황새 따라가려니 가랑이 찢어지지..

코인꼴아박이었는데 왜 이게 이렇게 되지...

그래도 아이의 인생까지 같이 데려가는건 아니라고 생각..

기준이 평균보다 높은것도 있지만 그 높은 기준에 못맞추면 살기 힘든것도 맞음.

집값, 교육비, 생활 등등 그 모든게 높은 기준에 맞춰져 있음.
그걸 못맞추면 빚내는 삶, 미래가 불안정한 삶이 눈에 보이니까 더 우울해지는듯

페미가 기름을 부었지
남성성의 잣대는 개인적으론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거라고 생각함
가장으로써의 무게 책임감 그리고 사회적 인정까지 인생의 대다수는 이 결혼 하나로 대개 충족이 되는데 페미의 등장으로 루저남 도태남 등등으로 몰아가니 결혼에 대한 책임감이 사라짐
좀 산다는 집 자식들도 요즘 결혼을 잘 안하려고 한다지?
왜냐? 자기분수를 모르는 계집들이 자꾸 잰다네?
돈은 충족이 되도 키 외모 학벌 시월드 등등등으로 주제도 모르는 주제에 주잡떨면서 피곤하게 한대
이젠 상위 10%가 아니라 1%를 기준으로 재고 있음
정말 괜찮은 여성들은 20대 초중반이면 다 채가고 없음

그리고 갠적으로 어릴적 사회적으로 아이들에게 무한한 환상과 희망을 품게 하는게 과연 옳은가에 대핸 의문
가진 자들 입장에서야 이게 맞는데 절대다수 부족한 집에서 자라난 아이들이 자라면서 현실과의 괴리감에서 절망으로 바뀌면서 급기야 그 강경파 변종들이 페미로 변화한게 아닌가 싶음
남자들이야 학교 군대 사회생활 테크타면 거의 주제를 아는데 말이지..

자존감을 높이고 비교 그만하자.

그냥 한가족의 가장이 되기가 싫다
그냥 결혼만 인생에서 제외시키면 연애하고 취미생활하고 사고싶은거사고 미래대비까지 쌉가능
월급똑같이받는 직장동료들이랑 얘기해보면 숨만쉬어도 월450이 나간다는데 그렇게 몇십년을 열심히살아서
자식 다키우고나면 내 노후는 누가 책임지나? 난못해..

주제에서 벗어난 얘기지만
완도사건이라고하면 완도는 무슨 죄냐

sns도 한몫했음.. sns 세상엔 죄다 잘 살고 잘 먹고 좋은곳 가는 사람 밖에 없음.. 쐉..

뭔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놈의 나라 헤쳐 먹는, 먹은 놈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어서 평균이랑 비교하면 안돼 중간값이랑 비교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