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없애고 장손 사표 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 별로네요 이상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저도 장남으로 살면서 느끼는건데 이런 경우는 걍 손절하는게 맞는겁니다.
제사와 유교탈레반 짓이 하고 싶으면 자기나 지 세끼한태 시키면 되지 타 집안(친척집)에 뭐라 그러는건 선 넘는거에요.
4촌이내는 가족이니 명절에 인사도 하고 식사도 하면 되는게 맞지만, 5촌부터는 걍 남이에요.(난 갠적으로 5촌 넘어가면 이름을 안외움)

몇해전 대종손이 도망갔다고 차석인(할아버님이 종가집 둘째시고 내가 같은 항렬에서 서열 2번째임) 나한테 종친관련 업무 넘길라고 실실 눈치보길래 저번 묘사때 상뒤집어버렸습니다.
애초에 자주 볼사이도 아닌데 칼대는건 잘못된건 맞지만 이세상 착하게만 살면 호구 흑우머신 됩니다.
님의 개인적인 의견에 저도 개인적인 의견 더해봅니다.

님이 장손에 장남이 되어보지 못해서 그럼
입장이 되어보지 못해서

나도 장손에 장남인데 본글 처럼

아버지땜에

내 플스, 프라모델, 레고 훔쳐감(나중에 알고보니 가져갔다고 조카가 사촌이 머 알겠냐고 그깟 장난감이 얼마라고 등등 이딴소리 들음)

ㅅㅍ 아직도 빡침
내가 명절때 마다 울 어머니 힘들까봐
음식 다 사서 감... 덕분에 울와이프는 제사 음식 덜 만듬

나도 나중에 내가 대장이되면

제사 없애고 싹다 연락 끊을꺼임

당하는 사람이 얼마나 빡치는 줄 아셈?

선산 ㅋㅋ 다 필요 없음 팔지도 못하는 산
매년 세금 나가고 아오...

뭔가 불편하셨던 내용인거 같아 지웁니다.
그냥 개인의 의견이였고,
저도 종갓집 이런건 아니지만 장손이에요.
이리저리 제사 있던것도 선대에서 정리해주셔서 명절에 차례정도만 온 친척이 모여서 같이 지냅니다.
그 명절때 모임이라도 없으면 친척이 남보다 못해지는거 같아서 한말이였어요.
남의 말이라고 함부로 하는게 아니라 이런 순기능도 있지 않을까 했던 얘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