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종교를 관통했던 성철스님의 한마디

종교의 태동은 지옥에서의 한줄기 빛임
사기꾼 폭력배 살인마 강간마 식인종 등등 고대 인간의 모습을 한 짐승들 속에서 극소수의 이성을 가진 사람들이 희망을 갖고 명맥을 유지하기 위한 도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인간이 지옥 속에서 희망을 가지려면 작은 일도 과장하고 하얀 거짓말을 일삼아야 하고 정신승리를 일삼아야함
근데 요즘처럼 이성적인 사람들이 넘쳐나고 절제하는 사람들이 충만한 현대사회에서 이제 한줄기 빛이 아니라 빛이 쏟아져나오는 시대임
BTS가 종교고 손흥민이 종교인 시대에 종교쟁이들의 역할은 영적 연구가로만 남아야지 어디가서 세뇌시키고 하면 본질적으로 사기꾼 특성 밖에 남지 않음

오~ 맞말이신거 같습니다
저도 부모님의 영향으로 20년동안 종교를 믿고서 진지하게 종교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종교는 과거에나 필요했지 현재에는 상업적인 사교모임 정도 되는거 같아요

너무 맞는말인데 평소에 피곤한 글만써서 안티들이 많은듯 그중 하나인데
이렇게 현실적으로 볼줄알면서 왜케 피곤하게 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