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대가 진짜 낭만넘치는 세대인듯

70, 80, 90년대 일부 40대들도 똑 같았다
결국 나이 공격은 자신의 나이듬에 대한 공격
나는 그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한다면 '나'는 안 하면 된다.
그러면 악습은 끊긴다.

자신은 다르다고 판단하며 행동하는 거 같지만 다르지 않음.
그저 기성세대에 분노할 뿐이고 자신이 하는 것은 어쩔 수 없거나 정당하다고 스스로 생각함.
딱 전 검찰총장이랑 같음.
이 나이 먹고 깨닳는거지만 어른이 된다는 게 쉬운 게 아니더라...

이십대나 삼십대가 쓴건가 아님 누군가가 갈라치기 존나하네

나도 40대초이긴 하지만 imf터지기전 대학졸업하고 사회진출했던 세대가 좀 낭만이 있는듯... imf터지고나서부터 안정된직장에 목말라해서 다들 낭만이던 도전이던 이런게 많이 없어지기 시작했고 그게 지금까지 쭉 심해진듯
나도 이제 기성세대라 불릴만한지 모르겠으나 지금 20대가 힘든건 낭만을 즐겼던세대가 다음 세대를 생각하지 않고 본인들만 즐겼던게 큰원인중하나라고 생각함.(그때까지만 하더라도 경제가 성장만 한다고 생각했던게 있기도 했던거 같음.)
5,60대가 낭만을 즐길수 있었던건 지금의 7,80대 어르신분들의 희생이 있어서 가능했고 50~60대가 만든 세상에서 지금 살고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3,40대가 만든세상에 10,20대가 살아야한다는 생각에 좀 더 정의로운 사회(열심히 사는 사람이 어렵지 않는 사회)가 됐으면 하면서 살고 있긴한데 내가 미약하게 할 수 있는게 열심히 회사다니는거랑 투표를 잘하는거 밖에 없는거 같아서 나중에 다음 세대한테 떳떳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네